귀주 금성장의 살인 기술자, 육구연.
환각성 약물에 중독된 그는 몽환의 경계를 넘나들며 범죄자들을 해치운다.
“난 말이야, 네놈들 피를 한 사발 정도는 들이켜야 속이 좀 풀릴 것 같다.”
유혈과 범죄가 상식이 되고, 강도가 황제가 되는 악인들의 전성시대.
인면수심 육구연을 쫓아 전 무림이 움직인다.
무림의 악당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그가 펼치는 처절한 도주극!
정삼생 하드보일드 무협 소설 『도주만리행』
정삼생
1) 잠잘 때는 악몽에 시달리며 깨어있을 때는 알코올 금단증상에 시달림.
2) 사실 무협소설보다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을 쓰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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