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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문학
[문학] 초크맨
C. J. 튜더 | 다산책방 | 2018-07-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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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크맨을 조심해! 그가 네 머리를 노리고 있어.” 머리 없는 소녀의 시체, 분필로 그린 섬뜩한 그림, 그리고 소름 끼치는 살인. 한 마을을 공포에 떨게 한 그날 이후 30년이 지난 어느 날, 초크맨의 표식이 담긴 편지 한 통이 날아왔다. ……사건은 다시 시작되었다. 예단하지 말 것. 모든 것에 의문을 제기할 것.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할 것. 원고 공개 2주 만에 26개국 계약, 출간 전 39개국 계약 스티븐 킹의 피를 이어받은 괴물 신인의 매혹적인 데뷔작! 섬뜩한 도입부, 몇 개의 간략한 문장만으로 독자를 빨아들이는 압도적 묘사, 음산한 사운드트랙이 들려오는 듯한 오싹한 분위기로 원고 오픈 2주 만에 26개국에 계약, 프랑크푸르트 최대 화제작으로 떠오르며 출간 전 39개국에 계약된 괴물 신인 C. J. 튜더의 『초크맨』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출간되자마자 스티븐 킹, 리 차일드 등 장르문학의 대가들과 〈가디언〉, 〈타임스〉 등 유수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2018년 상반기 가장 강렬한 데뷔작으로 자리매김한 『초크맨』은 상반기 아마존 올해의 책, 굿리즈 가장 많이 읽힌 신간에 오르며 독자들에게도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스티븐 킹은 “내 스타일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 작품도 좋아할 것이다”라며 공식적으로 자신의 피를 이어받았음을 알렸고, 〈가디언〉 역시 “이 자신감 넘치는 데뷔작에는 스티븐 킹의 피가 아주 많이 흐르고 있다”라고 평했다. 리 차일드는 “서늘한 칼날이 내 뒷덜미를 누르는 듯 제대로 섬뜩하다”며 압도적 신인의 탄생을 반겼다. C. J. 튜더는 데뷔작으로 2018년 가장 주목 받는 신예 작가의 반열에 올랐지만 십 년 동안 수습기자, 라디오작가, 카피라이터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그러다 인생을 완전히 뒤바꿀 『초크맨』의 아이디어가 번쩍 떠오른 것은, 딸아이가 두 살 때 생일선물로 받은 분필 덕분이었다. 딸과 함께 오후 내내 차고 진입로에 온갖 막대인간을 그려놓고는 밤에 현관문을 열었는데, 방범등 불빛에 비친 그 막대인간들이 그렇게 섬뜩해 보일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녀는 그길로 당장 집필에 들어갔고 그렇게 탄생된 원고가 바로 이 『초크맨』이다.

  • C. J. 튜더(C. J. Tudor) 영국 솔즈베리에서 태어나 노팅엄에서 자랐다. 데뷔작 『초크맨』은 원고 공개 2주 만에 26개국에 판권이 계약되며 에이전시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되었고,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최대 화제작으로 떠오르며 총 39개국에 계약되었다. C. J. 튜더는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단편소설을 써서 게재해오던 어느 날 밤, 늦은 시간 차고 문을 열었다가 아이들이 차고 진입로 위에 분필로 그려놓은 일련의 그림들, 사방에서 그녀를 맞이하는 기괴한 초크맨들을 보았을 때 이 책을 쓸 영감을 얻었다. 2018년 1월 영미권을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 출간된 『초크맨』은 강렬한 도입부와 반전을 거듭하는 속도감 있는 이야기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스타 작가의 탄생을 알렸다. 스티븐 킹, 리 차일드 등 장르소설 대가들과 〈가디언〉, 〈타임스〉 등 유수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18년 굿리즈 가장 많이 읽힌 신간, 아마존 상반기 올해의 책에 올랐다. C. J. 튜더는 파트너와 어린 딸과 함께 여전히 노팅엄에 살고 있다.

  • 초크맨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