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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에세이/산문
[에세이/산문] 타샤의 식탁
타샤 튜더 | 윌북 | 2018-07-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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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을 담은 따뜻한 요리 미국인이 사랑한 동화작가이자 자급자족하는 시골생활로 유명한 타샤 튜더의 요리책 〈타샤의 식탁〉이 출간되었다. 흙을 매만지는 손과 그 손에 담긴 열매 한 움큼, 코기와 염소와 닭과 오리가 노니는 마당에서 얻은 신선한 음식 재료를 사용해 뚝딱뚝딱 차려내는 타샤만의 요리법 83가지가 수록되었다. 무릇 인생을 즐기고 매사에 감사하며 자연을 숭배해야 한다고 믿는 타샤 튜더는 이 책을 통해 그녀가 추구하는 행복의 원천인 ‘제대로 된 음식 만들기’에 대한 생각을 자분자분 들려준다.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펴내고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꼽히는 코기 코티지를 일궈낸 타샤 튜더에게 직업을 물으면 그녀는 언제나 당당하게 가정주부라고 대답한다. 주부야말로 찬탄할 만한 직업임을 강조하며 텃밭에서 자란 푸성귀와 갓 낳은 신선한 달걀, 아침에 짜낸 염소젖을 이용해 맛깔스런 요리들을 날마다 척척 해낸다. 〈타샤의 식탁〉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조리법들을 기반으로 타샤가 재해석하여 오랜 시간 동안 틈틈이 백지 노트에 손으로 꼼꼼하게 메모해둔 것이 한데 모여 탄생한 작품으로, 전통과 자연의 맛이 조화를 이룬 최상의 레시피 모음집이다. 타샤가 직접 그린 따뜻한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이 특별한 요리책에는 단순히 조리법뿐만 아니라 요리와 관련된 아름다운 추억들이 존재한다. 밀가루 반죽 위에서 잠자던 고양이 때문에 놀랐던 일, 와플을 좋아했던 젖소 이야기, 딸의 생일날 케이크에 초를 꽂아 시냇물에 띄워 보냈던 일 등 타샤의 요리에는 요리보다 더 풍성한 이야기들이 따라다닌다. 정원에서 갓 딴 토마토로 만든 토마토 샐러드, 마당에서 풀어 키운 닭으로 구운 닭고기 구이, 야생 블루베리를 듬뿍 얹은 블루베리 머핀에 이르기까지 타샤의 부지런한 손이 차려 내는 세상에서 가장 여유로운 식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타샤 튜더 캐주얼 에디션 시리즈 소개] vol.1 타샤의 행복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영혼, 타샤 튜더의 자전적 에세이로, 동화보다 더 동화 같은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지니고 느린 삶을 산 자연주의자 19세기적 할머니의 소박한 인생철학을 담았다. KBS 〈TV 책을 말하다〉 방영 화제작 | 네이버 선정 오늘의 책 |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추천도서 | YES24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추천도서 | 행복한아침독서 선정 청소년 추천도서 | 교보문고 선정 3년 연속 스테디셀러 vol.2 타샤의 정원 버몬트 숲속에서 만난 비밀의 화원 속의 날들. 30만 평의 대지 위에 펼쳐진 천상의 공간과 그곳의 매혹적인 풍경,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타샤 튜더의 비밀을 만난다. KBS 〈TV 책을 말하다〉 방영 화제작 | MBC 〈MBC 스페셜〉 방영 화제작 |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추천도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인디고서원 선정 추천도서 | 교보문고 선정 3년 연속 스테디셀러 vol.3 타샤의 집 손으로 만드는 매력적인 빈티지 하우스.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곳!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대부분 직접 만드는 타샤의 리얼 핸드메이드 라이프를 엿본다. 교보문고 선정 3년 연속 스테디셀러 vol.4 타샤의 식탁 시간을 담은 따뜻한 홈메이드 요리 레시피. 할머니의 할머니로부터 전해 내려온 타샤가 아끼는 83개의 따뜻한 가정식 요리법과 아름다운 추억들을 한 권에 모았다. 네이버 선정 오늘의 책 vol.5 타샤의 크리스마스(근간) 세상에서 제일 기쁜 동화 같은 하루.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마법의 시간, 잊을 수 없는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 파티를 만드는 타샤의 비법을 공개한다. vol.6 타샤의 인형의 집(근간) 마법으로 빚어낸 인형들의 작은 세상. 엠마와 새디어스가 사는 10분의 1 크기의 완벽한 집. 정교한 책장, 침대, 의자, 테이블, 식기들이 놓인 기적 같은 세상이 펼쳐진다. vol.7 타샤의 그림 인생(근간) 그리움을 그린 화가 타샤 튜더의 삶과 작품 세계. 고단한 현실을 아름다운 동화 속 세상으로 표현해낸 화가 타샤 튜더의 일상을 만난다. 행복한아침독서 선정 청소년 추천도서

  • 지은이_타샤 튜더Tasha Tudor 꽃과 동물,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주의자 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타샤의 집은 마크 트웨인, 소로우, 아인슈타인, 에머슨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살던 타샤는 아홉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졌고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서 살기 시작한 타샤는 비로소 그림을 그리고 동물을 키우면서 화초를 가꾸는 일에 열중하기 시작한다. 스물세 살에 첫 그림책 〈호박 달빛〉이 출간되면서 타샤의 전통적인 그림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남편과 이혼한 뒤 그림을 그리며 혼자 4명의 아이들을 키웠던 타샤는 〈1은 하나〉, 〈Mother Goose〉 등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하면서 그림책 작가로서 확고한 명성을 획득하고 약 100여 권의 그림책을 남겼다. 56세에 인세 수익으로 드디어 버몬트 주 산골에 땅을 마련한 타샤는 18세기풍의 농가를 짓고 오랫동안 소망하던 정원을 일구기 시작한다. 지금, 이 정원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의 하나가 되었다. 타샤가 여든세 살이 되었을 때, 타샤 튜더의 모든 것이 사전 형식으로 정리된 560쪽에 달하는 〈Tasha Tudor: The Direction of Her Dreams〉(타샤 튜더의 완전문헌목록)가 헤이어 부부에 의해 출간되었으며 타샤의 모든 것이 담긴 소중한 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92세의 여름, 평생을 사랑한 정원의 품으로 돌아갔다. 옮긴이_공경희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 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시드니 셀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파이 이야기〉〈헬싱키 로카마티오 일가 이면의 사실들〉 〈스톨른 차일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호밀밭의 파수꾼〉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남자처럼 일하고 여자처럼 승리하라〉 〈우리는 사랑일까〉 〈우연한 여행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저서로 북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