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이제는 해결하지 않으면 인간의 삶마저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되돌아오고 있지요. 자연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삶터마저 빼앗는 쓰레기를 통해 사람의 삶까지 위협하는 쓰레기의 심각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저 잠시 살아갈 우리들은 지구를 덜 아프게 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는 쓰레기를 통해 역설적으로 고민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입선), 미술세계대상전(특선) 등에서 상을 탔다. 지금은 즐겁고 행복하게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맑은 하늘, 이제 그만》 《탁한 공기, 이제 그만》《북녘 친구 남녘 동무》《안녕 드라퓰라》《901호 띵똥 아저씨》《엄마 VS 나》등을 쓰고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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