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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문학
[문학]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아난드 딜바르 | 레드스톤 | 2018-05-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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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 인생의 환희는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 아난드 딜바르의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말을 할 수 없게 되자, 절대 고독의 그 남자는 자기와의 진짜 대화를 시작하는데... 정신이 들자 무언가 심각하게 잘못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눈을 멀게 할 것 같은 강렬한 빛이 쏟아져 눈이 아팠지만 깜박일 수가 없다. 눈길을 돌려보려 했고 팔을 움직여 손으로 눈을 가리려고도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온몸이 마비된 것처럼 움직이질 않았고,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극심한 고통과 한기가 느껴졌다. 소리 질러 도움을 청하려고 해봤지만 소용없었다. 목을 찌르는 무언가가 입안으로 들어와 있었고, 천둥처럼 소름 끼치는 소음이 귓전을 때렸다. ‘여기가 어디지?’,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죽어버린 걸까….’ 나는 고통과 두려움과 불길한 생각에 뒤섞여 정신을 잃어버렸다. 한순간의 무모한 선택으로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남자. 정신만 멀쩡할 뿐 몸을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고 누구와도 소통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가족도, 친구도 없이 오로지 자신만 덩그러니 남았음을 인지한 순간, 그는 자기 내면과 직면할 수밖에 없었다. 남자는 새로운 의식 상태를 경험했고, 가장 깊숙한 곳에서 늘 함께해온 자신의 낯선 모습을 발견한다.

  • 저자 : 아난드 딜바르 아난드 딜바르는 멕시코 작가. 게슈탈트 심리치료사. 영적 지도자. 인도의 명상가 오쇼의 가르침을 따라 수행했다. 이름 아난드 딜바르는 ‘더없는 마음의 행복’을 뜻한다. 미국 애리조나 수족과 나바호족의 선댄스 의식에 참여하고 인디언의 정신세계를 탐구했다.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사람들에게 자아의식과 내면에 숨겨진 힘, 자존감을 발견하도록 돕고 있다. 역자 : 정혜미 정혜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미국 Monterey Institute of International Studies 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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