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루미스가 1939년 ‘Fun with The Pencil’이란 제목으로 출간한 그의 저서이다. 사실적인 인물 신체를 바탕으로 만화 캐릭터를 그리는 방법이 쉽게 설명되어 있다. 루미스의 매력적인 분신인 ‘블룩선생’이 등장하여 독자들에게 직접 설명하듯이 기초적인 설명에서부터 다소 복잡한 내용을 단계별로 소개하고 있어, 그림을 처음 접하는 초심자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주제별로 다양한 예제의 그림을 수록하고 있어 기초 드로잉의 교과적인 책으로 평가받는다. 본 책은 앤드류 루미스의 책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 제작하였다.
앤드류 루미스(1892~1959)
미국의 대표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뉴욕 아트 스튜던트 리그와 시카고 예술학교에서 학업을 마쳤으며, 이후 상업미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코카콜라, 켈로그 등의 회사에서 상품 광고 작업, 코스모폴리판, 제드북, 레이디스 홈 등의 잡지에서 상업적인 미술 작업을 진행했다. 1939년 처음으로 ‘Fun with The Pencil’을 집필한 후 다수의 드로잉 관련 서적을 출간하였다. 그가 출간한 책은 현재까지 미술 분야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교과적인 책으로 통한다. 미국의 사실주의 작가들 및 알렉스 로스, 딕 지오다노, 질 엘그렌 등 대중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안녕 여러분
파트1 만화 얼굴을 그리는 방법
파트2 몸에 머리를 붙여볼까요?
파트3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의 모습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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