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 로그인
  • 문의하기
  • eBook
  • 신간 이북
  • 콘텐츠보관함
  • FAQ
  • 도움말
  • 전자책 단말기 등록하기
  • 독자서평
  • FAQ
  • Q&A
  • 도움말
  • 도서관
E-book이용 단말기 도우미
전자책 단말기 등록하기
홈 > book > 장르문학
[장르문학] 백서른아홉번째 밤 1
솔온 | 사막여우 | 2018-03-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책이 열리지 않으세요? 리더 수동설치
  • 너와 만난 ‘백 서른 아홉 번째 밤’까지, 나는 이름 없는 너의 이름을 불러주어야 한다. 아무도 모르는 산 속 마을 천우리에서 벌어지는 동화 같은 이야기. “승효 씨는 이 마을에 오래 있지 못할 겁니다.” 이미 단정 지어 말하는 그의 말에는 조금의 따뜻함도 없었다. 이거 지금 타지인 이라고 자신을 배척하겠다는 걸까. “설마 지금 봉이 씨 내가 싫어서 쫓아내겠다는 거예요?”? 봉이가 평소의 무감각한 표정보다 더욱 낯선 얼굴을 한 채로 승효를 쳐다보았다. 승효가 몸을 움츠러뜨리며 떨리는 눈빛으로 그를 마주 보고 있었다. 그의 입에서 낮고, 위압적인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여기를 떠나는 게, 승효 씨에게 더 나을 거니까요.”

  • 수많은 이야기들을 머릿속에 담고 사는 작가, 솔온입니다. 〈출간작〉 그대의 계절, 해의 그림자

  • 1. 1인용 나뭇잎 우산 2. 비가 내리는 마을 3. 천우리가 낯선 사람을 반기는 방법 4. 마을 잔치 5.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 6. 나뭇잎 우산의 자매품 7. 그의 퇴마는 아무 효과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