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그냥 그런 것들이 있다.
그렇기에 사랑하지만 사랑해서는 안 되는 사람도, 있다.
선생님과 학생, 세상은 너와 나를 그렇게 만들었다.
내가 가지고 싶은 건 단지 너 하나인데, 내가 사는 이유는, 내 세상은 너뿐인데.
그래서 나는, 가장 행복해야 할 바로 그 순간에 가장 울고 싶었다.
“선생님, 나랑 연애할래요?”
저자 Blue라떼
사랑이 제일 중요하다고 믿는 순수함을 가졌다.
세상에 중요한 건 많고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살고 싶은 이유가 되어 주는 건 사랑이라고, 그렇게 말한다.
사랑의 완성이야말로 진정한 해피 엔딩, 우리 인생에서 최고의 엔딩이라고.
내 옆에 있어주는 그 사람 하나면, 내 인생은 그걸로 충분하다고.
〈35〉 너에게로 가는 길
〈36〉 불안
〈37〉 내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38〉 너는 나에게, 빛이었구나
〈39〉 그립다
〈40〉 아마 나는 앞으로도
〈41〉 아, 벌써 한겨울이다
〈42〉 나는 아직도
〈43〉 잘생긴 게 최고야
〈44〉 내가 행복한 만큼 불행할 당신에게 (1)
〈45〉 내가 행복한 만큼 불행할 당신에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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