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과 준영은 서로에게 첫사랑이다.
준영은 고3 성탄절에 수연에게 친구들과 파티를 한다고 거짓말을 하며 초대를 한다.
그 밤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은 수연의 갑작스런 이사로 헤어지게 된다.
10년 후에 수연의 앞에 준영이 다시 나타난다.
서로에게 첫사랑인 수연과 준영. 두 사람은 다시 사랑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을까?
저자 임채은
어려서부터 밖에 나가서 놀기보다 방에서 책을 읽고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는 소녀가
어른이 되어 일상에 묻혀 잠시 잊어버렸던 글을 쓰고 싶은 꿈을 다시 조심스럽게 시작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에 작은 파장을 일으켜 울림을 주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1. 멈춰. 그대로 있어
2. 내가 마음에 안 들어요?
3. 너 왜 그러니?
4. 네가 여기에 있으니까
5. 나 좀 들어가도 될까?
6. 나 배고파
7. 네가 드디어 미쳤구나
8. 내가 너를 좋아하니까
9. 그럼 누군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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