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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장르문학
[장르문학] 사랑, 치명적 유혹 3
이유희 | 가을편지 | 2017-11-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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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남자의 사랑,아찔하고 위험한 유혹. “첫 키스를 혈향으로 가득 채우게 될 줄 몰랐거든요. 아마도 눈 감는 날까지도 기억할 것 같군요. 지금의 달콤하고도 비릿한 맛을.” “그럼. 어떡할까요? 소중한 순간을 망칠 수는 없잖아요.” “제가 그리 말했습니까? 망쳤다고?” “그런... 뜻이 아닌가요?” “모르니까 알려주는 겁니다.” 그는 또다시 그녀의 입술을 한껏 머금었다. 좀 전 보다 거칠면서도 부드럽게. 숨 가쁘게 뛰는 심장소리가 안정을 찾을 때까지. 대신 차오르는 숨도 삼켜버릴 것처럼 오래오래. 마침내 두 입술이 부르트고, 그녀의 입안에 더 이상 피가 흐르지 않자 쪽 소리와 함께 떨어졌다. 아직 여운이 가시지 않아 눈을 뜨지 못하는 시연을 바라보며 정운이 발간 입술을 열었다. “말해 봐요. 망쳤습니까? 혹시 아직도 잘 모르겠다면 다시 알려줄 의양도 있습니다.” 사랑. 놓칠 수 없는 치명적 유혹으로 거침없이 발을 내딛었다.

  • 저자 이유희 어렸을 적, 친구들을 모아놓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꺼내 놓곤 하던 시절. 시간이 지나 갈망하던 글에 대한 꿈을 접고 평범한 생활을 이어가던 어느 날. 끝난 줄 알았으나 그러지 않았다. 하얀 백지에 줄줄이 써내려 가는 것이 무척이나 기뻐서 잠을 설쳤고, 그로인해 가지지 못하던 많은 감정들과 함께했다. 더 이상 꿈은 아니다. 많은 이들과 소통하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글로 남아 보고자 한다.

  • 28화. 너의 아픔을 보았다 29화. 내 집 와서 우렁각시나 해라 30화. 아는 이름이죠? 31화. 그가 너무 보고 싶어 32화. 네 곁에 있게 해줘 33화. 날 위해 희생하지 마 34화. 함께 더 있어 줄래요? 35화. 손대지 마시죠! 36화. 너보다 나를 보고 있어서 말이지 37화. 널, 내게 줘 38화. 노리갯감에 불가해 39화. 그리고 미안해 40화. 포기할까 해 41화. 집주인을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