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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취미/여행
[취미/여행] 놀고먹다 깨닫고 온, 하와이 가족여행
이건동 | 지식과감성# | 2017-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제작형태 : pdf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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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동(아빠): 전직 영화감독 및 커피 로스터. 현재는 두 아이를 돌보는 전업주부이자 빛깔 마음 상담사. 이유진(엄마): 전직 영화프로듀서. 현재는 수학강사. 이채연(딸): 중학교 1학년. 공동육아 어린이집 다녔으며 아빠 눈엔 너무 순수하고 너무 느림. 이태헌(아들): 초등학교 4학년. 시립 어린이집 다녔으며 자기가 좋은 것만 하려 하고 지칠 줄 모름. 개성 넘치는 가족의 ‘놀고먹다 깨닫고 온 하와이여행기!’ 나도 이것저것 재지 말고 확! 하와이로 떠나 봐? 그래, 우리에겐 지금 하와이의 힘과 위로가 필요하다고! “우리 하와이 가자!” 자정이 넘어서야 집에 들어서는 아내가 말했다. “뭐? 하와이!?” “응, 미국, 하와이!” “미쳤구나!” “응, 이번 한 번만 우리 미쳐 보자!” “야, 하와이 가려면 비용이 얼마인데, 차라리 그 돈으로 동남아 몇 번 갔다 오겠다.” 놀고먹다 깨닫고 온, 하와이 가족여행 프롤로그 “수업하다가 갑자기 이렇게 사는 건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대출도 갚아야 하고 에어컨 할부금에 채연이 교정 비용에…. 앞으로 나가야 할 돈이 얼만데.” “왜 싫어! 오빤 안 힘들어? 나보다 오빠가 더 죽을 맛일 텐데?” “…” 마음속 깊은 곳에서 뭔가 울컥하고 올라왔다. “우리 여태까지 즉흥적으로 살아본 적 없었잖아.” “…” “오빠 집안일, 장보기, 설거지, 내 잔소리에서 해방되는 거야 어때!?” 그래, 해방! 이 얼마나 내가 간절히 원했던 것인가!! 수도 없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었던 나였다! 그때, 옆에서 눈치를 보며 서 있던 딸이 말했다. “엄마, 우리 정말 하와이 가는 거야?” “그래, 그동안 너네 아빠 니들 뒷바라지하느라고 너무 힘들었잖아.” “그럼, 아빠를 위한 여행인 거야?” “그래! 이번 여행의 주인공은 아빠야.” “와~ 아빠 멋지다!” 이렇게 얼떨결에 내가 주인공이 된 하와이 여행이 결정되었다. 이게 정말 맞는 일인가? 잘하는 일인가? 여행에 대해 며칠을 두고 고민을 해봤지만 답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긍정적으로! 낙천적으로! 더 나아가 운명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그래 일단 저질러 놓고 보자, 그리고 여행 이후에 어떻게 되는지 보는 거야.” 이보다 더 즉흥적으로 결정된 여행이 있을까? 개성 넘치는 가족의 좌충우돌 하와이 여행기! 알로하 마인드에서 알로하 스피릿까지, 우리 가족의 행운, 고마워 하와이!

  • 이건동 대전광역시, 유성에서 태어났다. 유성 초등학교에서 테니스 선수로 열심히 뛰어다녔으며 대흥 초등학교로 전학 가서는 합주부에서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했다. 대전 중학교에서는 영어에 재미를 붙여 겁도 없이 서울 대원외국어 고등학교로 유학해, 홀로 외로운 사춘기를 보냈다. 이 외로움에 대한 강한 내성력을 바탕으로 8년여의 외국 유학 생활을 향수병 없이 잘도 버텨 냈다. 한때, 컨트리 송에 빠져 리바 맥켄타이어와 브룩스 앤 던의 콘서트를 쫓아다녔다. 플로리다, 인디애나, 필라델피아를 거쳐 뉴욕에 정착, 뉴욕대학교에서 영화과를 졸업했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로 감독 데뷔를 했다. 커피에 대한 영화를 준비하며 전국의 커피 장인을 찾아다니다 그만 커피에 빠져, 커피숍을 차려 버렸다. 그렇게10여 년 동안 커피집 주인장, 커피로스터, 커피숍 컨설턴트, 커피 선생님으로 다채롭게 활동했고 현재는 빛깔 마음 상담가(컬러 프랙티셔너)로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며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다

  • 프롤로그 1. 와이키키 해변 VS 레고와 월마트 2. 와이키키 바다에서 돌고래처럼 놀다 3. 젊은 기운, 노스 쇼어에서의 수중 놀이 4. 하나우마와 카일루아 바다에서 원 없이 놀기 5. 그림 같은 라니카이와 아쉬웠던 하와이 민속촌 6. 부담스런 팬케이크와 핑크빛깔 마우이행 7. 여행의 클라이맥스, 할레아칼라 정상 8. 마우이의 마지막 여정, 카마올레 해변, 파이아 마을 그리고 라하이나 밤거리 9. 하와이 여행에서 선물처럼 가져온 깨달음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