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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도 모르는 엄마 말의 힘
조무아 | 깊은나무 | 2017-09-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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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과 신뢰를 심어주면서 아이 스스로 성찰하게 하는 ‘엄마 말’로 소통하라! 30년 ‘부모교육역할’ 교육전문가의 코칭을 통해 내 아이에 맞춤한 ‘엄마 말’을 찾는다 자녀교육은 아이에게 신뢰와 공감을 심어주어 자존감을 높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대한민국의 엄마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사실 엄마에게 가장 어려운 숙제가 바로 자녀에게 공감과 신뢰를 심어주는 일이다. 공감한다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아이에게 제대로 전달될까? 믿음을 주기 위한 말이나 행동 중에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오는 것도 있지 않을까? 아이가 떼를 쓰고, 거짓말할 때에도 공감해주고 신뢰한다고 해야 할까? 30년 가까이 ‘효과적인 부모교육역할(PET, Parent Effectiveness Training)’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엄마들의 무수한 육아·교육 고민을 해결해온 저자는 무엇보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한마디를 제대로 건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문제는 대다수 엄마들이 그 한마디에 섣부른 판단과 설득을 넣어 아이에게서 신뢰를 잃기도 하고, 혹은 무조건적인 공감으로 아이의 인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다. 저자는 올바른 공감 전달법을 통해 아이가 엄마에게 정서적 연대와 공감을 느끼고 자신의 행동과 태도를 성찰할 수 있게 하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엄마와의 공감을 확인한 아이는 스스로를 바꾸려고 한다 마음을 읽어주는 공감 한마디와 ‘나-전달법’이 만들어내는 놀라운 변화 어린이집을 절대 가려고 하지 않는 다섯 살배기, 사소한 놀이에서조차 지려고 하지 않는 아들, 할아버지 담임선생님을 무작정 싫어하는 초등학생 딸. 현명한 부모라면 이렇듯 난감한 상황에서 무슨 말부터 해줘야 할까? 저자는 먼저 아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들어주고 “그랬구나”, “그런 점이 힘들었구나”와 같은 공감하는 말을 해주라고 조언한다. 이해받은 한마디 말이 부정적인 감정을 씻어내고 이성을 되찾게 한다. 그런 다음 객관적인 관점에서 잘못된 행동을 알려주면 아이는 잘못을 인정하고 스스로 바뀌려고 한다. 공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나-전달법(I-message)’를 사용해야 한다. 즉 주어가 ‘너’가 아닌 ‘나’가 되는 문장으로 표현한다. “(너는)똑똑하구나”보다 “열심히 하니까 (내가) 보기 좋다”는 말이 부모의 신뢰를 깊이 심어주고, 아이를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게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30년 가까이 상담한 수많은 엄마들의 갈등 사례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에피소드별로 담아 다양한 관점에서 공감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야기마다 담긴 저자의 명쾌한 분석과 해결책은 자녀와의 공감에 어려움을 느끼는 엄마들에게 확실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 저자 : 조무아 저자 조무아는 1945년 경남 함안 출생. 부산여자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가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산서여중과 부산여고 교사, 신라대학교 강사를 역임했다. 1989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심리상담연구소 부모역할교육(PET) 전문강사, 한국지역사회교육연구원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1999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부모역할교육(PET)’과 ‘인간관계와 자기표현’을 강의하고 있다. 1992년부터 KBS 제2, 제3 라디오, EBS, 교통방송, 평화방송 등에 150여 회 출연했다. 저서로는 《칭찬, 꾸중, 격려 3박자의 힘》, 《부모역할, 연습이 필요하다》, 《아이를 빛내주는 소중한 말 한마디》(공저), 《내성적인 우리 아이 자신감 있게 키우기》(공저) 등이 있다.

  • 서문 Chapter 1. 유아를 위한 엄마 말 한마디 12 민균이가 참을 수 있다니 엄마는 참 좋다 16 생각했던 것보다 가격이 비싸네 20 양말을 뒤집은 채 세탁하면 깨끗하게 할 수 없어 24 성준이가 더 잘하고 싶었구나 27 엄마는 그 이유가 정말 궁금해 31 준하를 초대하고 싶지 않구나 35 오랫동안 많이 아팠구나 39 저녁에는 꼭 만들어줄게 42 먹고 싶었구나 45 기다려주세요 48 싫어! 싫단다 51 엄마 혼자 나갔다오마 Chapter 2. 초등 저학년을 위한 엄마 말 한마디 56 그래서 기분이 나빴구나 59 다음에 해도 엄마는 괜찮아 63 잘못한 것을 솔직히 말했으니 괜찮아 66 공부할 때는 놀지 않았구나 69 큰 소리로 얘기하니까, 엄마 머리가 아프다 73 그래서 화가 많이 났구나 77 그렇게 말하니까 엄마 마음도 편해졌어 80 엄마가 용기를 주었다니 기쁘네 83 와! 이거 새콤달콤 맛있네 86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혼나서 속상했겠다 90 피아노 치는 게 힘들구나 93 아! 그래서 마음이 상했구나 97 잘 어울리는구나 100 오늘은 날씨가 엄청 추워 103 정직한 것은 무엇보다 중요해 106 네가 기쁘면 엄마도 기뻐 109 네 말을 끝까지 들어주마 113 신나게 놀았구나 116 같이 생각해보자 119 엄마도 쉬고 싶단다, 놀고 싶단다 122 너도 갖고 싶었구나 126 엄마는 언제나 네 편이란다 130 지빈이가 학교 가기 싫구나 133 끊임없이 집안일을 할 생각을 하니 힘드네 137 피아노 치는 걸 들으면 기분이 좋고 행복해져! Chapter 3. 초등 고학년을 위한 엄마 말 한마디 142 다 얘기해줘서 고마워 145 엄마가 꾸중할까 봐 걱정했구나 149 엄마는 매를 버리고 대화를 하고 싶단다 153 너희 스스로 해결하는 걸 지켜볼게 157 네가 진짜 속상한가 보구나 161 엄마에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165 네가 만든 배가 내 마음에 꼭 든다 168 울고 싶은 만큼 울 때까지 기다려준다 172 한 개 틀려서 아까웠겠다 175 지금은 엄마가 쉬고 싶어 178 그래서 많이 속상했구나 182 열심히 했구나, 노력했구나 185 우리 세연이가 화가 많이 났구나 Chapter 4. 자존감을 높여주는 엄마 말 한마디 190 그때 기분이 많이 상했구나 194 엄마랑 같이 자고 싶었구나 197 너희 싸움에 관여하고 싶지 않단다 201 오! 아! 그래. 그랬구나. 정말 204 누나가 참 좋은가 보구나 207 엄마는 기뻐, 흐뭇해, 뿌듯해, 행복해 210 약속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단다 213 울고 싶으면 울어도 돼 216 더 잘하고 싶었구나 219 신중하구나, 겸손하구나 222 기발하구나, 창의적이구나, 참 좋은 생각이구나 225 너희가 싸우면 엄마는 속상해 228 이렇게 해야 돼. 애썼구나 231 너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야 234 하고 싶은 말이 많지 237 미안하다 240 고맙다 243 곤란해, 난처해, 안 돼 246 궁금하단다, 듣고 싶단다 249 ‘틀린 것’과 ‘다른 것’은 다르단다 252 네가 하고 싶은 게 중요해 255 할 말이 많은가 보구나 258 강아지가 낑낑대는 모습이 안쓰러웠어요 261 꽃사과가 너무 예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