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정보 가득, 앙코르와트의 모든 것
울창한 숲 속 신비로운 사원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바다처럼 넣은 호수에서 맥주 한 잔하며
개성 넘치고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정글 속 신비로운 문명과 마주할 수 있는 곳,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는 앙코르와트. 《쉼표, 앙코르와트》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매혹되는 앙코르와트의 진짜 모습을 꼼꼼하고 친절하게 담은 가장 완벽한 여행서다.
이 책은 잊지 못할 앙코르와트 여행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핵심 내용을 담아 편안하게 구성했다. 처음 외국 여행을 떠나는 사람을 위해 준비부터 귀국까지 세심한 노하우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행자의 일정과 동선,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코스를 제시한다.
이 책의 저자가 직접 걷고 뛰며 선정한 48개의 명소는 이미 유명한 앙코르와트나 앙코르톰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숨은 일몰 장소, 정해진 길이 없는 벵메알레아, 성지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프놈꿀렌 등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도 있다. 저자는 이러한 명소와 더불어 여행의 가장 큰 고민인 맛집과 카페, 숙소, 다른 책에서 비중이 적었던 특별한 액티비티까지 146곳을 엄선해 자신 있게 권한다.
특히 이 책은 동선에 따라 4개의 장으로 나누어 미리 알아두거나 준비할 것을 알려주는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와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면 좋을 ‘이것만은 꼭’, 어디에서 사진을 찍으면 좋을지, 몇 시쯤 가야 가장 좋은지 등 알려주는 ‘알고 가면 더 좋다’ 등을 통해 이제껏 어디에서 보지도 못한 알차게 장소를 즐기는 팁을 알려준다.
이 책 《쉼표, 앙코르와트》와 함께 수백 년 전 지어진 사원 위에서 눈부신 일출을 보고, 바다만큼 넓은 호수에서 맥주 한잔 즐기며 석양을 만나고, 경이로운 풍경 속에서 차분히 휴식을 취하거나 그 속에 뛰어들어 신나는 체험을 하며 나만의 앙코르와트를 완성해보자.
유승혜
걷고 쓰는 사람.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캄보디아 시엠립은 생애 첫 해외 배낭여행지였다. 마음속에 오래 품고 있던 첫사랑 같은 장소였지만 《쉼표, 앙코르와트》를 위해 오랜만에 재회하면서 다시금 뜨겁게 사랑했다. 아름다운 고도(古都)를 꼽을 때 우리나라의 경주와 캄보디아의 시엠립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이른 아침 자전거를 타고 앙코르와트까지 페달을 굴릴 때 행복하고, 별이 보이는 새벽녘과 뚝뚝을 타고 일출을 보러 갈 때 설렌다.
지은 책으로 《쉼표, 경주》 《쉼표, 강릉》 《쉼표, 군산》 《쉼표, 제주》 등과 에세이 《같이 오길 잘했어》가 있다.
차례
작가의 말 · 4
차례 · 6
이 책의 활용법 · 12
캄보디아 위치 · 28
시엠립 지도 · 30
앙코르와트에서 꼭 가야 할 9곳 · 32
앙코르와트에서 꼭 해야 할 10가지 · 34
앙코르와트에서 꼭 먹어야 할 7가지 · 36
앙코르와트에서 꼭 맛볼 열대과일 13가지 · 38
앙코르와트 여행 베스트 코스 · 42
준비부터 귀국까지 실속 가이드 · 56
앙코르와트 여행 백서 · 70
캄보디아 국가 개요 · 84
01 앙코르와트: 앙코르와트에 종일 머무는 여행
앙코르와트 지도 · 94
코스 소개 · 96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 98
이것만은 꼭 · 100
육하원칙 앙코르와트 · 102
앙코르와트를 읽는 키워드 · 104
앙코르와트 입구와 참배로 · 106
명예의 테라스와 1층 회랑 · 114
십자회랑부터 3층 중앙성소 · 124
나만의 앙코르와트 만들기 · 130
앙코르와트에서 쉴 만한 곳 · 131
앙코르와트에서 먹는 맛있는 점심 · 132
02 앙코르 유적군: 꼭 봐야 할 유적만 알차게 둘러보는 여행
앙코르 유적군 지도 · 136
코스 소개 · 138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 140
이것만은 꼭 · 142
앙코르톰 남문 · 144
바욘 · 150
바푸온 · 158
피메아나까스와 왕궁 터 · 164
왕실 광장 · 168
따쁘롬 · 174
프놈바껭 · 180
반떼아이스레이 · 186
여기도 한번 · 192
03 똔레삽과 외곽 명소: 소풍 가듯 떠나는 여행
똔레삽과 외곽 명소 지도 · 200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 202
똔레삽 수상 마을 · 204
북부 유적군 · 210
롤루오스 유적군 · 214
벵메알레아 · 218
프놈꿀렌 · 220
끄발스뻬안 · 223
꼬께르 · 224
똔레삽과 외곽 명소 완벽 요약 · 227
04 시엠립 시내: 베이스캠프에서 알차게 즐기는 여행
시엠립 시내 지도 · 232
코스 소개 · 234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 236
이것만은 꼭 · 238
쌀르 · 240
왓트메이 · 244
앙코르국립박물관 · 250
로열가든스 · 254
펍스트리트 · 258
여기도 한번 · 264
앙코르와트 베이스캠프 완전 정복
체험 · 272
쇼핑 · 298
식사 · 322
카페 · 348
바와 클럽 · 356
숙소 · 364
부록: 즐거운 여행을 위한 빈칸
체크리스트 · 380
나만의 일정표 · 381
메모 ·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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