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취미가 여행인 시대이다. 여행과 관련된 문화, 산업도 눈부시게 발전했다. 여행이 삶의 방식(life style)의 한 축이 된 것이다. 이런 여행을 더욱 잘 즐기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지난 여행을 돌아보는 것이다. 우리는 여행을 돌아보며 당시에는 미처 보고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떠올릴 수 있다. 그리고 소중한 가치와 기억을 찾을 수 있다. 『너와 나의 알래스카』(좋은땅 펴냄)는 그 소중함을 위해 탄생한 당신과 나의 이야기이다.
마침표가 아닌 쉼표가 될 것을 기대하며
2016년 결혼.
2017년 이립(而立, 30세)을 맞음.
결혼과 함께 펼쳐진
새로운 세상을 개척해가기로 결정.
새로운 삶의 기반을 세우고자 시작한
‘여행 서적 출판’
아직은 생소한
알래스카로의 신혼여행을 소개하며
여행 속에서 느낀 경험과
일상에서의 생각을 담아
세상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로
결심하다.
여정
출간 인사 5
제1장_ 신혼여행
01. 신혼여행의 시작, 결혼 14
02. 신혼여행, 어디로 가나요? 22
03. 우리는 알래스카로 갑니다 26
04. 하늘길 35
05. 창밖 41
제2장_ 시애틀
01.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 46
02. 첫 식사 50
03. 스타벅스 1호점 55
04. 껌 벽(Gum Wall) 59
05. 시애틀 거리 걷기 62
06. 스페이스 니들 타워(Space Needle Tower) 65
07. 현장 메모: 시애틀 70
제3장_ 알래스카의 문(門)
01. 금강산도 식후경 74
02. 장롱을 탈출한 운전면허 79
03. 마트를 사랑한 커플 - 월-마트 85
04. 초보는 달리고 싶다 90
05. 현장 메모: 알래스카의 문(門) 95
제4장_ 발디즈
01. 스탄 스테픈 빙하 & 야생 크루즈 100
02. 알래스카 실버투어 105
03. 청년의 여행 VS 노인의 여행 108
04. 얼음별 대모험 114
05. 연어 부화장 120
06. 연어한 연어 124
07. 우리 곁의 치느님 129
08. 현장 메모: 발디즈 133
제5장_ 로드트립
01. 길에서 만나는 나만의 관광지 138
02. 말이 없는 그녀 145
03. 송유관 147
04. 운전,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 150
05. 길 위에서 154
06.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160
07. 북쪽의 빛, 오로라 165
08. 현장 메모: 로드트립 171
제6장_ 페어뱅크스
01. 추천, 테미네 집 174
02. 박물관이 살아있다 178
03. 마트를 사랑한 커플 - 프레드마이어 183
04. 산타마을 187
05. 천국의 계단 190
06. 체나 핫 스프링(Chena Hot Spring) 195
07. 현장 메모: 페어뱅크스 199
제7장_ 데날리&앵커리지
01. 라스트 로드트립 204
02. 데날리 국립공원 209
03. 웰컴 투 앵커리지 212
04. 불난 호텔 217
05. 현장 메모: 데날리&앵커리지 221
제8장_ 수어드
01. 해안 관광열차 224
02. 도착, 수어드 233
03. 수어드 이야기 237
04. 수어드, 알래스카 깃발의 고향 241
05. 알래스카 해양 생물센터 244
06. 돌아가는 열차 248
07. 최후의 만찬 254
08. 현장 메모: 수어드 257
[에필로그] 여행을 돌아보며 - 인천공항행 비행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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