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여름을 닮은 '여름'은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고.
여름의 주변 사람은 각자 다른?사정, 다른 이유 때문에?여름을 속이며 곁에 있게 된다.
기억을 잃은 여름과 여름을 속일 수 밖에 없었던 태영, 윤기, 준석, 지원.
거짓으로 물든 관계는 어떤 식으로 발전되어 끝을 맺게 될까?
또 여름은 왜 기억을 잃게 된 것일까?
'이여름'에게 '우리'란 말로 설명될 수 있는 존재는 누구인 걸까?
모든 질문의 답은 여름의 기억 속에 존재하게 되는데….
저자 주하나
글 쓰는 것이 좋고, 글 보는 것이 좋고, 생각하는 것이 좋은 사람.
진부한 것이 꽤 로맨틱하다고 생각한다.
15. 소서, 비가 내린 후엔 해가 뜨기 마련
16. 소서, 어쩌면 욕심일지도 모르는 진심
17. 소서, 비 오는 날의 여름
18. 소서, 변화의 조짐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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