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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역사
[역사] 세계사라는 참을 수 없는 농담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 추수밭 | 2017-07-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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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거대하고 너무 사소한 인간의 모든 역사를 진지한 듯 농담처럼 말하는 법 빌 브라이슨보다 유쾌하고, 움베르토 에코보다 우아하며 닐 게이먼보다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46억 년의 모든 것 어떻게 멸종 직전의 인류가 지구 생태계를 장악할 수 있었을까? 오늘날 전 세계가 하나 같이 서구식 문화를 따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여전히 악당, 또라이, 미치광이들에게 끌리는 것일까? 기원전 5세기 제자백가부터 20세기 맨해튼 프로젝트까지 특정 시기마다 천재들이 폭발하듯 쏟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째서 기술은 점점 발전하는데 우리는 더 행복해지지 않는 것일까? 우리의 아버지들은 보다 나아진 세상일 것이라고 기대하며 100년 후를 즐겁게 내다봤다. 그러나 우리는 고작 10년 후를 전망할 때에도 두려움을 느낀다. 미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과거를 되돌아볼 필요성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그러나 빅뱅을 거쳐 “그리고 인간이 등장했다”는 오만한 선언으로 시작된 인류의 성공담이 정점을 찍은 지금, 우리 앞에 놓인 것은 파국의 조짐들이다. 인류는 어느덧 지구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으며, 나아가 스스로마저 위협하고 있다. 보다 넓은 차원에서 인류가 지나온 길을 재조명해야 하는 까닭이다. 세계사라는 참을 수 없는 농담은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다.

  • 저자: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인간은 결코 한 마디로 정의될 수 없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저자를 당신과 나의 역사에 관심이 많은 글쟁이로 소개한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의 베를린판 편집자와 『쥐트도이체자이퉁』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지금은 『빌트』에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들 가운데 『폰 쇤부르크 씨의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 『폰 쇤부르크 씨의 쓸데없는 것들의 사전』 등이 한국에 소개되었다. 역자: 이상희 번역가. 길고 짧은 인간의 역사 속에서 사람은 이렇게 한 마디로도 소개될 수 있다.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에서 연극, 영화, 미디어학 및 독문학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독일인 부부의 한국 신혼여행 1904』, 『슈뢰딩거의 고양이』, 『우리는 무엇이 될 수 있는가』, 『선택의 즐거움』, 『나의 첫 번째 세계 지도』 등이 있다.

  • 한국어판 서문 여는 글을 대신해 거대하고 사소한 이야기에 대한 진지한 농담 제1장 단숨에 살펴보는 46억 년의 이야기 또는 1만 2,000년 인간의 시대 제2장 역사가 결정된 대전환의 순간들 중요한 사건일수록 뒤늦게 알아차린다 제3장 아름다운 도시에는 사연이 있다 어디가 세계의 배꼽인가? 제4장 한없이 인간적인 인간들의 세계사 영웅에서 영점으로From Hero to Zero 제5장 역사를 바꾼 거대한 생각들 우리는 망가진 세상을 고칠 수 있을까? 제6장 예술로 보는 인간의 시대 예술인가 쓰레기인가? 제7장 아담에서 애플까지 역사를 바꾼 발명 그러나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지는 못한 것들 제8장 역사 속의 악당들과 보통사람들 어째서 우리는 그들에게 매료되는가? 제9장 인류 역사를 바꾼 말들 또는 보이지 않는 군대 제10장 모든 역사에는 끝이 있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인 이유 닫는 글을 대신해 우리가 모르거나 잘못 알았던 역사적 진실들 감사의 글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