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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인문
[인문] 나이 든 부모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기시미 이치로 | 인플루엔셜 | 2017-04-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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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러 심리학의 1인자가 지금 우리에게 던지는 도발적인 질문! 당신은 부모님이 나이가 들고 병이 들어도 사랑할 수 있습니까? 움직일 수도 없고, 의식마저 잃었을 때 과연 살아가는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까? 부모도 나도 함께 나이 들어가는 시대,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고 풀어야 할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아들러 심리학의 1인자가 던지는 질문과 해답! “부모와 자식이라는 가면을 벗고 ‘인간’으로 마주하라! 그럴 때 인생도, 관계도 바뀐다!” “먼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부모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으로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사람으로 ‘존재한다’는 것에 주목하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인간으로서 부모님의 가치는 조금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요.” _기시미 이치로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이자 아들러 심리학의 권위자인 기시미 이치로가 이번에는 ‘나이 든 부모와 어떻게 지낼 것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돌아왔다. 실제 저자가 20대에 어머니를 뇌경색으로 잃고, 50대부터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간병하면서 깨달은 인생의 깊이와 참뜻이 담겨 있다. 한없이 크고 항상 나를 지켜줄 것 같았던 부모님이 나이가 들어 어제와 오늘이 달라지고, 어제 할 수 있는 일도 오늘 할 수 없을 때, 그리고 나와 가족에 대한 기억을 잃어갈 때 우리는 여전히 부모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 실의에 빠지지 않고, 절망하지 않고, 힘들어하지 않고 곁을 지킬 수 있을까? 『나이 든 부모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는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한 번쯤 생각해본, 또는 생각해봐야 할 본질적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으로, 아들러 심리학자가 직접 자기 삶에서 체득한 심리학적 고찰을 바탕으로 한다. 이 책을 통해 기시미 이치로는 『미움받을 용기』에 이어 또다시 우리에게 필요한 화두를 던지고 함께 생각해보도록 이끈다.

  • 기시미 이치로(岸見一?) 철학자이자 심리학자. 1956년 교토에서 태어나서 현재까지 교토에서 살고 있다.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서양 고대 철학사 전공) 박사과정을 만기퇴학(?期退?)했다 전공은 철학, 그중에서도 플라톤 철학(플라톤주의)이며, 그와 병행해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하고 있다. 교토교육대학, 고우난대학, 나라여대, 교토후의사회간호전문학교, 메이지토요우의학원전문학교 등에서 심리학을 강의하고 있다. 일본심리학회가 인정하는 카운슬러로, 현재 일본아들러심리학회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3년에 작가 고가 후미타케와 함께 쓴 『미움받을 용기』가 100만 부를 넘기는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한국에서는 2014년 출간). 옮긴 책으로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강의(個人心理?講義)』와 『인간은 왜 신경증에 걸리는 걸까(人はなぜ神?症になるのか)』가 있다. 지은 책으로는 『미움받을 용기2(幸せになる勇?)』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アドラ?心理?入門)』 『버텨내는 용기(アドラ? 人生を生き?く心理?)』 『오늘부터 가벼워지는 삶(生きづらさからの脫却)』 등이 있다.

  • 1장 그렇게 우리는 나이가 들어간다 같은 삶, 다른 삶, 이어지는 삶 뜻하지 않은 순간에서 찾는 인생의 의미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의 마지막 순간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가장 큰 효도는 불효를 하는 것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부모님은 여전히 말씀하신다 죽음 앞에서도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2장 나이 듦을 받아들이는 용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괴롭더라도 눈을 감아서는 안 된다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기 ‘지금, 여기’를 살고 있다 새로운 관계는 이제부터 그 모습 그대로 존경하라 현실의 부모를 받아들이기 최고의 모습을 기억하라 3장 부모와 자식에서 인간 대 인간으로 자식이 부모를 행복하게 해줄 수는 없다 하고 싶은 일은 할 수 있도록 고맙다는 말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과거는 잊혀도 추억은 남는다 화를 내고 원망해봤자 바뀌는 것은 없다 진지하되 심각해지지 말라 싸우지 않는 것이 지는 것은 아니다 상대의 말을 좋은 의도로 받아들이라 행동에 감춰진 본마음을 눈치 채면 부모와 자식이라는 가면을 벗으라 부모에게 받은 것을 되돌려줄 수는 없다 포기하지 말고 ‘지금, 여기’에서 계속하라 어제와 변함없는 오늘에도 기쁨은 있다 우리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듣기 전에 먼저 말하라 함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위하여 4장 함께 ‘지금, 여기’를 즐겁게 살기 위하여 인생이란 효율로 따질 수 없다 지금의 이 삶 자체가 소중한 것 시간을 계산하지 말라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