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 로그인
  • 문의하기
  • eBook
  • 신간 이북
  • 콘텐츠보관함
  • FAQ
  • 도움말
  • 전자책 단말기 등록하기
  • 독자서평
  • FAQ
  • Q&A
  • 도움말
  • 도서관
E-book이용 단말기 도우미
전자책 단말기 등록하기
홈 > book > 인문
[인문] 나는 왜 자꾸 바보짓을 할까?
매들린 L. 반 헤케 | 다산초당 | 2017-03-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책이 열리지 않으세요? 리더 수동설치
  • 나이, 성별,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맹점은 있다!” 인간이 저지르는 오류를 유쾌하게 탐험한 책! “왜 똑똑한 사람들도 바보같이 생각하고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을 품 그 원인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추적해나간 임상심리학자 매들린 L. 반 헤케는 이 책을 통해 자동차의 사이드미러로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것처럼 인간에게도 ‘생각의 사각지대’가 있다는 것, 즉 누구에게나 맹점(blind spot)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엉뚱하고 생각지도 못한 수많은 맹점의 실제 사례들을 예리한 관찰을 통해 상세히 제시하면서 우리에게 ‘생각의 사각지대’가 나타나는 원인을 10가지로 유형화하고, 다양한 심리학 이론을 토대로 그 극복 전략을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특히 개인 차원의 자존감 심리학을 넘어서서 사회와 조직 차원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심리의 오류를 유쾌하게 탐험한 이 책은 자신의 맹점뿐 아니라 타인의 맹점을 치유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타인을 바꾸고 사회와 정치를 움직이는 궁극의 변화로 이끌어준다.

  • 매들린 L. 반 헤케(Madeleine L. Van Hecke)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소재 드폴 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일리노이 주 노스센트럴 대학교 심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대학 학부 과정에서 성인 발달 과정, 상담 심리학, 비정상 심리학을, 대학원에서 비판적 사고와 창조적 사고 과정을 강의했다. 임상심리학자로서 오픈 암스 세미나 강사이자 워크숍 리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임옥희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정신분석 세미나 팀에서 다른 연구원들과 함께 가늘고 길게 지루하지만 소란스럽게 공부해오고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가르치고 있다.

  • 차 례 한국의 독자들에게 생각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는 희망의 심리학을 꿈꾸며 들어가며 왜 똑똑한 사람들이 바보짓을 하는가?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생각의 사각지대’, 맹점 | 뻔한 것도 못 보는 어리석음 | 호기심일까, 조롱일까? | 어른보다 똑똑한 아이들 | 맹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 머리 따로, 마음 따로 | 보편적인 세 가지 맹점 | 바보같이 시작되는 놀라운 발견 | 대중매체의 이분법적 맹점 | 멍청한 것일까, 악의적인 것일까? | 맹점은 면죄부가 아니다 | 비판과 격려의 적절한 활용 | 나쁜 행동을 고치는 좋은 충고 | 어처구니없는 바보짓에서 벗어나는 법 1장 ‘생각’의 렌즈를 잃어버려 저지르는 멍청한 실수들 첫 번째 맹점: ‘생각하지 않는’ 맹점 | 생각하지 않아 저지르는 어처구니없는 실수 | 생각할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되는 이유 | 잠시 멈춰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 | 필요할 때 바로 멈춰 생각하는 방법 | 위기에 처했을 때 잠깐 다시 생각하기 | 시간이 촉박할 때 좀 더 뜸 들여 생각하기 | 규칙적인 일상생활에서 잠깐 멈춰 생각하기 | 생각할 시간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용기 | 성찰을 통해 풍부해지는 인생 | 1장 돌아보기: 필요할 때마다 바로 멈춰 사고하는 법 2장 사고의 오류를 깨닫지 못하는 인간 심리의 비밀 두 번째 맹점: ‘모르면서 묻지 않는’ 맹점 | 자신의 무지를 깨닫지 못하는 이유 | 허점을 잘 깨닫지 못하는 본성 | 자신이 모르는 것을 발견하는 법 | 질문지도 만들기 | 알고 있는 것과 알아야 할 것 목록 작성하기 |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 질문하기 | 무지에 대처하는 방법 | 실패하는 방법과 성공하는 방법 | 경험의 중요성 인정하기 | 화를 초래하는 어리석음 이해하기 | 자기 자신 옹호하기 | 모르는 채 살거나 즐겁게 배우기 |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 | 편견이 만들어낸 멍청한 아이들 | 모든 지식이 다 똑같은 건 아니다 | 2장 돌아보기: 나도 모르는 나의 오류를 발견하고 대처하는 법 3장 너무 익숙하면 오히려 보이지 않는다 세 번째 맹점: ‘익숙한 것을 깨닫지 못하는’ 맹점 | 너무 익숙하면 보이지 않는 것들 | 조금만 지나면 익숙해진다 | 마음속 변화에 둔감하다 | 자신의 생각을 인식하지 못한다 | 사고와 학습 방식을 의식하지 못한다 | 내 차 색깔이 뭐였지? | 빈약한 감지력 보완하기 | 부족한 감각 파악하기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기 | 낯선 사람들과 대화하기 | 자신만의 학습 방법 찾기 | 좋은 경험과 나쁜 경험 | 3장 돌아보기: 놓치기 쉬운 감각을 감지하고 키우는 법 4장 모든 인간에게 내재된 최악의 맹점에서 풀려나기 네 번째 맹점: ‘내 모습을 볼 수 없는’ 맹점 | 자신의 맹점을 못 보는 이유 | 자신을 보는 방법 | ‘우연한’ 관찰 활용하기 | 타인으로부터 피드백 받기 | 자신에 대한 믿음 점검하기 | 자신을 위해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 | 개인적인 책임감과 자신을 보는 방법 | 국가적인 실책 | 알게 되면 저절로 변한다? | 4장 돌아보기: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법 5장 ‘주관적인 편견’의 강력한 늪에서 빠져나오기 다섯 번째 맹점: ‘타인의 관점으로 보지 못하는’ 맹점 | 어른들도 갖기 힘든 다른 사람의 관점 | ‘주관적인 편견’의 힘 | 다른 사람의 관점을 객관적으로 보는 방법 | ‘멍청하다는’ 비난에 귀를 기울일 것 | ‘정말로’ 생생한 이야기 경청하기 | 낯선 세계를 접해보는 모의 체험 | 자신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지 자문하라 | 우리는 무엇을 공유하고 있나? | 오해받았을 때 대응하는 방법 | 극단적인 관점끼리는 조율이 불가능하다? | 다양한 관점 이해하기 | 다른 관점을 바라보는 용기 | 5장 돌아보기: 편견에서 벗어나 타인의 관점으로 사고하는 법 6장 패턴 안의 갇힌 사고, 패턴 밖의 열린 사고 여섯 번째 맹점: ‘패턴화된 사고’의 맹점 | 인간의 자연스러운 속성 ‘사물 분류’ | 기존 범주를 벗어나 새로운 분류 체계로 파악하기 | 범주를 바꾸어 다른 기준으로 세상 보기 | ‘그냥’이라는 말에 주목한다 | 문제의 핵심을 보고 다른 가능성을 생각하라 | 개인과 집단의 정체성 구분하기 | 개인의 정체성을 존중한다 | 사람들을 판단하는 범주에 변화를 준다 | 범주화의 함정 | 6장 돌아보기: 단순한 범주화 함정에서 벗어나는 법 7장 보이지 않은 고리를 찾는 추론의 사다리 타기 일곱 번째 맹점: 성급한 ‘결론으로 비약하는’ 맹점 | 논리적 필연성 | 교육을 덜 받은 어른은 논리적이지 못할까? | 일상 경험을 토대로 생각하기 | 논리 문제 해결법 배우기 | 잘못된 비약을 통해 결론에 도달하는 맹점 극복법 | 논거의 보이지 않는 고리를 시각화하기 | 흔한 오류를 단서로 지적하기 | ‘상식’ 경계하기 | 예리한 적을 친구로 만들기 | 불합리해도 성공하는 정치 선거 | 논리적이면 냉정하다? | 내재된 지식이 표출된 직관 | 감정은 논리적 사고의 적인가? | 모든 문제가 반드시 논리 문제는 아니다 | 7장 돌아보기: 논리적 추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 8장 증거 뒤에 도사린 위험한 오류의 함정 여덟 번째 맹점: ‘불분명한 증거’에 빠지는 맹점 | 어린 시절의 영향 | 신시아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 자신이 본 것을 불신하는 아이들 | 진실은 스스로 노력해서 찾아야 한다 | 신뢰할 사람을 결정하는 기준 | 불분명한 증거의 맹점 | 증거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논쟁 | 증거와 패러다임 놓치기 | 불분명한 증거를 올바로 파악하는 법 | 무의식적 판단 되돌아보기 | 꽉 닫힌 마음의 문 열기 | 상반된 증거 면밀하게 살펴보기 | 적극적으로 반증 찾기 | 자료의 신빙성 세밀하게 조사하기 | 모호성 수용하기 | 자신의 오류를 발견할 때 벌어지는 일들 | 증명할 수 없는 세계는 가치가 없다? | 8장 돌아보기: 증거를 제대로 이해하고 읽어내는 법 9장 믿음의 욕망에서 벗어나 인과관계를 판단하는 힘 아홉 번째 맹점: ‘필연과 우연을 구분 못하는’ 맹점 | 어른의 사고방식이 시작된 어린 시절 | 의미 있는 패턴을 찾아내는 방법 | 보다 복잡한 원인을 찾아야 하는 이유 | 감춰진 원인을 찾아내는 방법 | 역사 선생님에게 질문한다 | 원인들을 분석한다 | 우연한 요소를 파악한다 | 우연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법 | 완전히 우연일 확률을 따져본다 | 평생 발생할 우연의 확률은 얼마일지 따져본다 | 우연은 없고 모든 것은 필연의 결과다? | 믿고 싶은 욕망 | 9장 돌아보기: 감추어진 원인을 놓치지 않고 파악하는 법 10장 부분에서 전체로 시스템을 파악하는 추상적 사고력 열 번째 맹점: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맹점 | 역동적으로 변화해 파악하기 힘든 숲 | 자기 그림자에 가려 빅피처를 못 본다 | 개별적인 점만 보는 사람들 | 빅피처를 보는 법 | 그래픽을 활용한 시스템 이해하기 | 시스템 문제 파악하기 | 더 큰 시스템에 눈 돌리기 | 시스템의 변화에 주목하기 | 예상치 못한 결과에 대응하기 | 빅피처를 보는 데 필요한 추상적 사고 | 추상적 사고의 긍정적 역할 | 성장하며 다져지는 추상적 사고 | 위로 올라갈수록 추상화되는 사다리 | 추상적 사고력이 낮은 천재도 있을까? | 시스템의 영향력을 정확히 파악하라 | 10장 돌아보기: 시스템적 관점으로 빅피처를 보는 법 저자 후기 너와 나 모두를 위한 심리학 옮긴이의 글 맹점을 통찰의 계기로 만드는 책 본문의 주 |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