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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서른 넘어 옷 입기
에프북 편집부 | 포북 | 2017-03-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제작형태 : pdf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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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book 이거 책이야? 잡지야?” 살림하느라, 아이 키우느라 날마다 머리 풀어헤치고 살지만 그래도 나답게 살고 싶은 꿈이 있는 엄마여자들. 지금 이 책을 펼친 당신이 반가워할 만한 딱 그런 감성의 라이프 스타일 북입니다. 출판 기획사 F?book에서 출간한 첫 비정기 간행물 『서른 넘어 옷 입기』 어떻게 입는가가 그 사람을 말해 준다는 것, 옷을 사랑하는 다섯 여자의 옷장을 열며 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옷은 취향이어서 누군가가 옷을 보면 취향이 한눈에 드러나지요. 취향이란 곧 나 자신과 같은 것이어서 그 여자의 취향을 보면 그 인생도 보이는 법입니다. 화려하게 치장해도 곱지 않은 여자가 있는가 하면, 늘어진 티셔츠에 청바지를 걸치고 뛰쳐나왔어도 눈길이 가는 여자가 있던 걸요. 그런 게 취향이고 그런 게 인생 같습니다. 적어도 우리 여자들에게는 말입니다. 30대. 아무리 잘 봐줘도 탱탱한 젊음은 한풀 꺾인 나이. 내 이름 석자보다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로 열심히 사는 지금 자꾸 이상한 욕심이 생깁니다. 예뻐지고 싶은 거에요. 스타일리시하게 나이 들어가고 싶은 거죠. 꼭 비싼 옷을 사 입어야 스타일이 있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가장 나답게, 내게 잘 어울리는 모습을 만들어가는 일은 여자라면 누구나 갖는 희망이고 또 특권일 테지요. “통 옷 입는 감각이 없는데 그럼 어쩌냐?”하는 물음이 생기신다면 이 책을 한번쯤 쓰윽 넘겨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주부 패션계에서는 나름 한 센스 한다는 분들이 자신의 옷장을 활짝 열어주셨으니 말입니다. 구경만 해도 없던 감각 몇 가지는 얻어 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빠듯한 살림에 발 담근 채 살고 있어도 ‘나’는 여전히 귀한 나입니다. 나부터 나를 아끼고 살아요. 가장 쉬운 옷부터 챙겨보아요. 나이 들어간다고 해서 하면 안 되는 일이라는 것은 없는 법이니까요. ●패션 숍 〈린넨 내추럴〉대표 오선영이 권하는 리넨 옷 ●액세서리 브랜드 〈캐미〉 디자인 디렉터 김문정의 심플한 옷입기 ●가방 브랜드 〈꼬르뷔〉 디자이너 송수정의 유니크한 옷과 인생 이야기 ●아동목 쇼핑몰 〈꼬모〉 오너 허수영의 프렌치 시크, 파리지엔 스타일 ●온라인 숍 〈오일클로스〉 오너 김지영이 푹 빠진 캐주얼 다섯 명의 여자들이 오픈한 옷장 속 이야기와 에프북 에디터들이 써내려간 여자와 옷 이야기를 즐겨보세요

  • F?book은··· 리넨이 좋아, 작은 집이 좋아, 수납이 좋아, 도시락이 좋아, 살림이 좋아, 엄마가 좋아, 아파트가 아니어도 좋아 화제의 ‘좋아’ 시리즈를 만든 편집 기획 회사 〈에프북〉여자들이 뜻을 모아 고물고물 첫 비정기 간행물을 빚었습니다. 다섯 명의 아줌마와 20대 끝자락의 처자 하나. 선머슴 스타일의 여섯 여자가 모여서 먹고 마시고 일하는 구멍가게. 그래서 책 제목이 F?book입니다. 책 제목은 정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내겠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언제 또 나올지, 무슨 이야기들을 담을지도 아직은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무작정 첫 호를 세상에 내놓습니다. 어찌 보면 조금 시시할 수도 있는 옷 입기 책을 첫 주제로 잡은 것은 … 너무 무겁지 않아서였습니다. 옷을 갈아입는다는 건 남편을 바꾸거나 아이를 다시 키워야 하는 것과 같은 엄청난 일이 아니니까요. 마음만 먹으면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한 걸음씩, 나답게 바꿔 나갈 수 있는 게 바로 내 인생에 맞는 옷을 찾아 입는 일이니 말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엄마여자들의 옷, 그 소박한 인생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이 책은 옷장 한쪽이 같이 넣어두셔도 좋겠습니다.

  • 02 welcome 어떻게 입는가가 그 사람을 말해 준다는 것, 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rule & recipe 아직 나만의 스타일을 찾지 못한 당신을 위한 어드바이스 10 세계적인 명사들이 한 줄로 풀어 낸 스타일 철학 12 나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만드는 데 보탬 되는 아주 소소한 잔소리들 20 30~40대 ‘엄마여자’들을 위한 잇 스타일 공식 21 디자이너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의 옷 입기 십계명 essay 에디터가 마음으로 써내려간 여자와 옷, 그 이야기들 04 당신의 옷장에는 어떤 인생이 걸려 있나요? 48 어제는 그저께 입었던 옷에 목도리 착! 오늘은 어제 입었던 옷에 목도리 착~! 그게 뭐? 뭐가 어떻다는 거지? 70 아내의 신성한 스타일을 ‘지적질’하시는 남편 여러분, “입으로만 그러지 마시고 지갑 좀 여시죠!” 94 동대문 죽순이 경력 15년…시어머니는 말씀하셨지! “아가, 그러지 말고 옷집 하나 차리는 건 어떻냐?” 114 단언컨대, 전신 거울이란 지상 가장 사악한 물건입니다 style & styler 옷을 사랑하는 다섯 여자, 꿈꾸는 옷장을 열다 24 패션 숍 〈린넨 내추럴〉대표 오선영, 리넨을 탐하다 혹은 권하다 50 액세서리 브랜드 〈캐미〉 디자인 디렉터 김문정의 심플한 옷입기 72 가방 브랜드 〈꼬르뷔〉 디자이너 송수정, 옷도 인생도 유니크하게! 96 아동목 쇼핑몰 〈꼬모〉 오너 허수영의 프렌치 시크, 파리지엔 스타일 116 온라인 숍 〈오일클로스〉 오너 김지영, 캐주얼의 매력에 빠지다 142 se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