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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취미/여행
[취미/여행] 아, 아름다운 알래스카!
김정구 | 행복에너지 | 2017-0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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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혜의 비경을 가진, 신비로운 ‘알래스카’에서의 50일간의 기록! 알래스카는 알류트(Aleut)어로 ‘거대한 땅’을 의미하는 인디언 말이다. 그 이름에 걸맞게 알래스카는 미국 면적의 약 1/5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곳이다. 알래스카는 원래 러시아의 영토였으나 미국이 러시아 정부로부터 구입하였고, 1959년에 미국의 정식 주로 편입되었다. 눈과 얼음으로 대표되는 알래스카는 그 하얗고 신비로운 비경만큼이나 미지의 세계로 느껴지는, 조금은 낯선 곳이다. 책 『아, 아름다운 알래스카!』는 저자가 우리에게 어렵고 먼 곳으로만 느껴지는 미지의 땅 알래스카에서 보낸 50일간의 여정을 소개하며, 알래스카라는 신비로운 영토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순수한 모습과 그 아름다운 비경을 잊을 수 없어 알래스카에 대한 에세이를 쓰게 되었다는 김정구 저자는 여행에 유달리 관심이 많아 세계 여러 나라를 탐사하며 기록을 남겨 왔다.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패키지여행처럼 유명한 관광명소 위주를 구경하는 여행이 아닌,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이나 숨겨진 곳 구석구석을 직접 걷고 느낀 바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독자로 하여금 여행의 참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알래스카는 거듭되는 발달과 성장을 거친 여느 도시와는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미국의 마지막 개척지로 일컬어지는 알래스카의 수많은 국립공원과 야생동물, 빽빽한 원시림, 녹지 않는 거대한 빙하, 거친 산세는 그 경이로운 비경에 단단히 한몫 하고 있다. 현대문명의 손길이 채 미치지 않아 아직 개발되지 않은 동토는 여전히 원시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채 그 소중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그만큼 무수한 원주민들의 역사와 바깥으로 드러나지 않은 이야기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저자는 알래스카에 단순히 여행을 하러 온 이방인의 시선이 아닌, 그 안에서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의 시선으로 알래스카를 바라보고 있다. 저자는 단순히 우리의 눈으로만 볼 수 있는 알래스카가 아닌, 그곳에서 함께 살아 숨 쉬는 이들의 숨은 이야기까지 함께 느끼며 사색하게끔 한다. 아름다운 알래스카 산책, 그 50일간의 여정은 ‘빠름’에 길들여지고 익숙해진 현대인을 질책하며 느림의 미학을 일깨워주고 있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둘러볼 때 비로소 그 안에 감추어진 빛나는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법이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미지의 땅 알래스카! 생생하게 다가오는 알래스카 여행기를 통해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지금까지 너무나 조급하게 달려오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볼 때다.

  • 김정구 국민대학교와 연세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30년간 연세대학교에서 근무했고,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캠퍼스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여행에 남달리 관심을 갖고 영혼의 자유로움을 찾아 역사·문화기행을 하면서 미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일본, 중국, 동남아, 서남아,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북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를 탐사하며 틈틈이 기행 에세이를 써왔다. 삶과 영혼의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자문自問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지’를 고찰하며 49일 동안 산티아고 순례길을 도보 여행한 후, 기행에세이 『나를 찾아 떠나는 산티아고 산책』을 출간했다. 작년에 처음 알래스카를 다녀온 후 ‘우리를 닮은 원주민들의 가슴이 시리도록 순수한 삶의 모습과, 처녀림 속에 묻힌 태고의 비경’을 잊을 수 없어 다시 알래스카를 찾아 50여 일간 탐사했다.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위대한 축복이자 우리 후손들에게 영원히 물려주어야 할 위대한 유산 ‘알래스카’ 여행기를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jkk87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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