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에서 번번히 떨어지는 만년 공무원 시험 준비생 선주.
지극히 평범한 가정과 평범한 외모와 평범한 삶이 지루한 어느 날 엄마친구아들이란 사람을 소개받는데
마치 흑곰 같은 덩치에 여자와 눈도 못마주치는 미연시덕후 게임프로그래머.
현실에서 여자를 사귀어본 적 없는 그 곰을 마늘 먹여 사람 만들듯 좋은 남자친구 만들어가는 이야기.
현실에서의 이야기와 선주가 작가를 꿈꾸며 쓰는 시대물 소설이 사실은 밀접한 연관이 있었는데……
저자 송지윤 azurediary@naver.com
꽃 중에 파란 꽃은 드문 편이지만 꽃말 뜻도 수수하게 행복인 소박한 수레국화를 각별히 아끼는 작가.
그 꽃이 무리지어 피듯 글 읽으시는 분들 마음에도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행복이 전해지는 글을 언제나 쓰고 싶어한다.
1. 진짜 곰, 곰탱이
2. 수학 여행에서 야설을 쓴 여자
3. 곰탱이를 코치하라
4. 가능성은 조금 있어 보여
5. 테 없는 안경
6. 체크 남방은 제발 이제 그만
7. 그런 사람 아니야
8. 만화와 현실의 차이
9. 혼자 남겨두지 마
10. 누가 곰인지 모르겠네
11. 반대로 코치하기
12. 퇴근길의 데이트
13. 착한 아이 콤플렉스
14. 글을 풀어 적다
15. 네게 맞춰 줄게
16. 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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