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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사회
[사회] 불구가 된 미국
도널드 트럼프 | 이레미디어 | 2016-1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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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세상이 어떤지 보라. 점잖게 표현해도 아주 난장판이다. 지금보다 더 위험한 시기는 없었다. 워싱턴 DC의 정치인과 이익단체들은 우리가 처한 난장판을 만든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 그런데 왜 계속 그들의 말을 들어줘야 하는가? 이제 미국을 다시 정당한 주인인 미국인들에게 돌려줘야 할 때가 되었다. 나는 정치인들, 이익단체와 로비스트들이 오랫동안 해온 대로 법을 좌지우지하면서 실천 없이 말만 늘어놓는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아무도 나를 매수할 수 없으므로 나는 정치계의 양쪽에 자리 잡은 기성체제를 뒤흔들 것이다. 나는 미국을 다시 되돌리고, 다시 위대하며 번영하게 만들며, 우방들은 존중하고 적국들이 두려워하는 나라로 만들고 싶다. 이제 행동에 나설 때다. 국민들은 바뀌지 않는 정치에 질렸다. 그래야 마땅하다! 나는 이 책에서 무너지는 경제를 바로잡는 길, 의료보험체계를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며, 의사와 환자를 소외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개혁하는 길, 위대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한편 군을 재건하여 적들이 주도권을 잡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서 이기는 길, 미래의 구직자들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자질을 갖추도록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자원을 제공하는 교육체제를 만드는 길, 불법이민을 차단하고 국내생산을 독려하여 즉시 일자리를 다시 국민들에게 되돌리는 길 등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이상을 제시한다. 이 책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청사진이다.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단지 할 말을 하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 필요할 뿐이다. 워싱턴 DC에서는 그런 사람을 찾을 수 없다. 닫기 “현재 세상이 어떤지 보라. 점잖게 표현해도 아주 난장판이다. 지금보다 더 위험한 시기는 없었다. 워싱턴 DC의 정치인과 이익단체들은 우리가 처한 난장판을 만든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 그런데 왜 계속 그들의 말을 들어줘야 하는가?” 미국 대통령선거에 대해 트럼프가 말하다! 《불구가 된 미국》의 원제는 2015년 11월에 미국에서 출간된 《Crippled America : How to Make America Great Again》이다. 이 책은 트럼프가 지금까지 출간한 12권의 책들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책이다. 트럼프가 본격적으로 대선행보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정책 비전을 담아 출간한,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비한 책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대선 출사표이다. 이 책의 부제인 ‘How to Make America Great Again’은 트럼프의 선거 슬로건이기도 하다. 대선에 출마하는 다른 정치인들의 책 표지와 다르게, 이 책의 표지에서 트럼프는 화난 표정을 짓고 있다. 그 이유를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는데 불구가 된 미국, 무능력한 미국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트럼프는 지금의 미국은 위대하지 않은, 즐겁지 않은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미국을 다시 위대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자신이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기로 결심했음을 알리고 있다. 총 17개의 장에 걸쳐 보건법, 총기법, 기후변화, 중동정책, 교육과 에너지정책 등 다양한 정치적 이슈에 대해 자신의 정치적 이념과 정책을 설명한다. 우리는 트럼프를 제대로 알고 있는가? 대한민국에서 대체적으로 도널드 트럼프는 ‘막말’과 ‘독설’의 이미지가 강하다. 미국에서도 트럼프가 공식적으로 출마하겠다고 알렸을 때 심심한 경선 레이스에 재미를 더해줄 ‘괴짜’의 등장 정도로만 여겼다. 하지만 트럼프는 17명으로 시작한 미국 공화당 경선 레이스에서 승리했으며, 가십거리가 아니라 열풍이 되었으며, 고정 지지층까지 확보한 사실상의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 더 중요한 것은 트럼프의 ‘막말’을 미국 국민들이 동의하고 공감한다는 것이다. 트럼프가 정말 국제정치에 대해 무식하고, 편협한 인종주의자이며, 핵개발을 용인하거나 한미동맹의 가치를 모르면서 주한미군을 철수시킨다고 마구잡이로 말하는 엉뚱하기만 한 인물일까? 《불구가 된 미국》은 이러한 고정관념들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무작정 트럼프를 욕하고 비난하기 전에 그가 무슨 생각으로 출마를 선언했고, 그의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무작정 트럼프라는 인물을 폄하하기 전에 그 실체를 알아야 한다. ‘다시 위대한 미국’을 꿈꾸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미국에 무슨 변화가 일어날 것인가? 그리고 그것은 대한민국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트럼프가 자신의 입장을 자세하게 개진한 이 책을 통해 트럼프를 피상적으로 아는 편견에서 벗어나 트럼프를 좀 더 제대로 알고 그가 우리에게 던지는 여러 도전들에 대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도널드 트럼프 저자 도널드 트럼프는 부동산, 스포츠, 오락 부문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고 미국적인 성공담의 상징이 되었다. 와튼경영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15권이 넘는 베스트셀러를 썼다. 첫 번째 저서인 《거래의 기술(The Art of the Deal)》은 비즈니스 부문의 고전이자 역대 최고의 비즈니스 도서 중 하나로 꼽힌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에서 7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으며, 미국을 바로잡는 데 열정적이다. 김태훈 역자 김태훈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국내 대기업 마케팅 분야에서 근무하였다. 현재 번역가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전문 번역가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아스널: 축구의 전설 프리미어리그》, 《야성적 충동: 인간의 비이성적 심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혁신이란 무엇인가》, 《불 인 차이나》, 《그린스펀 버블》, 《Giving : 기빙》, 《카탈리스트 코드》, 《히어로 프로젝트》, 《코칭 : 풍요로운 삶을 위한 조언》, 《가격 파괴 전략》, 《뮌헨, 1972》, 《미래형 리더》, 《욕망의 경제학》, 《기만의 정권》, 《아스널》,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소비 본능》, 《강대국의 경제학》, 《아시아의 힘》 외 다수가 있다.

  • 머리글_우리는 믿어야 한다 Part 1 다시 이기기 위해 Part 2 ‘공평무사’한 우리의 정치 언론 Part 3 이민_훌륭한 벽은 좋은 이웃을 만든다 Part 4 외교정책_자유를 위한 싸움 Part 5 교육_낙제점 Part 6 에너지 논쟁_심한 호들갑 Part 7 의료보험_만병의 근원 Part 8 여전히 문제는 경제야, 멍청아 Part 9 좋은 사람들도 이길 수 있다 Part 10 미국인이라 다행이다 Part 11 총을 가질 권리 Part 12 무너지는 우리의 인프라 Part 13 가치관 Part 14 새로운 게임 Part 15 언론에 대한 경제 교육 Part 16 제대로 된 세법 Part 17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감사의 글 개인 자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