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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사회
[사회] 누가 우리의 미래를 훔치는가
박세연 | 북라이프 | 2016-07-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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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전하는 과학기술 뒤에 숨은 미래 범죄의 진실! 고객을 팔아넘긴 페이스북과 구글, 총을 버리고 스마트폰을 집어든 테러집단, 잔혹 범죄의 온상 다크 웹의 실체, 몸속까지 노리는 바이오 도둑의 등장! ★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기술 진보는 병적인 범죄자의 손에 도끼를 쥐어주는 격이다.” _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모든 것이 연결되면서 모두가 위험해졌다! 발전하는 기술 사회 그리고 범죄에 내몰린 사람들 2016년 4월,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 영국 캐머런 총리는 “IS 테러리스트들이 드론을 이용해 서구 주요 도시에 방사성 물질을 살포하는 더티 밤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 역시 “(IS의 핵물질 이용은) 세계가 직면한 가장 위험한 위협 중 하나”라고 경고했다. 이러한 핵물질은 의료시설에서 불법으로 유출돼 인터넷 지하 세계인 다크 웹에서 거래되고 있다. 테러리스트들이 대도시 상공에 드론을 이용해 방사능 물질을 살포하거나 3D 프린터를 이용해 방사능 물질과 결합된 폭발물을 제조할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영화 속 이야기로만 여겼던 방식의 범죄가 기술 발전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것이다. 《누가 우리의 미래를 훔치는가》는 미래 사회에 모습을 드러낼 모든 범죄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가 흘리고 다니는 데이터, 쉬지 않고 들여다보는 스마트폰, 편리함을 강조한 사물인터넷, 점점 작고 위험해지는 드론과 로봇, 그리고 생체 이식 기구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저자 마크 굿맨은 LAPD와 인터폴, NATO를 거쳐 FBI 상임 미래학자로 활동하며 수많은 사건을 접한 최고의 보안 전문가다. 그는 현재 싱귤래리티 대학 내에 ‘미래범죄연구소’를 설립해 그 위험을 널리 알리고 있다. 《누가 우리의 미래를 훔치는가》는 지금껏 그가 쌓은 경험을 집대성한 책으로 눈앞으로 다가온 미래 범죄의 위험을 경고한다. TED 선정 가장 흥미진진한 이야기, 조회수 100만 회 화제의 강연 FBI 상임 미래학자가 알려주는 21세기의 범죄 그리고 생존법 마크 굿맨이 사람들에게 처음 알려진 것은 TED 강연 ‘미래의 범죄에 대한 통찰’을 통해서다. 그는 20분 남짓한 강연에서 범죄 집단의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얼마나 더 진보할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강연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며 ‘TED 선정 가장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뽑혔다. 테러리스트들은 이제 총만으로 싸우지 않는다. 스마트폰으로 타깃을 실시간 확인하고, SNS에서 정보를 수집해 탈출경로를 확보한다. 제조업의 혁명 3D 프린터는 범죄자에게도 신세계를 열어주었다. 이제 무기를 들고 국경을 넘는 대신 원하는 곳에서 간단하게 총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직접 갈 필요도 없다. 초소형 드론에 작은 폭탄을 실어 보내면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된다. 공공장소에서 특정 대상에게만 피해를 입히고 싶다면 그의 DNA 정보를 알아내 특별 제조한 생화학 물질을 뿌리면 된다. DNA 분석에는 고작 100달러밖에 들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흘린 데이터뿐만 아니라 무심코 뱉은 침, 식당에서 사용한 컵, 목욕탕에서 흘린 머리카락을 범죄 집단이 어떻게 사용할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기술을 무기로 활용하는 집단은 범죄 조직뿐만이 아니다. 첨단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해커와 크래커, 핵티비스트(컴퓨터 해킹을 투쟁 수단으로 삼는 행동주의자)는 물론 사악한 목적을 가진 정부까지 포함된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IT 기업도 예외가 아니다. 아직 체계를 갖추지 않은 법망을 피해 기술을 악용하는 자들도 있다.구글은 이용자의 검색어를 활용해 사람들의 신상을 분류하고 검색 내역과 이메일, 음성 메일, 사진, 동영상, 위치를 기반으로 광고주나 데이터 마이닝 업체에 정보를 팔아넘긴다. 이혼 전문 변호사 중 81퍼센트는 재판에서 이길 증거를 찾기 위해 페이스북을 뒤진다. 게임 사이트에 접속한 수백 시간의 기록, 술병을 든 채 친구들과 찍은 한 장의 사진은 재판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구매 시 비밀번호를 그대로 둔 채 사용한 베이비 캠으로 아기 방을 훔쳐보는 소아성애자도 있다. 다른 사람들보다 1,000분의 1초만큼 빠르게 움직이는 극초단타매매로 어마어마한 시세차익을 얻기도 한다. 범죄에서 기술을 활용하는 범위는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앞으로 그려나갈 21세기 불의 지도 방향키는 아직 우리에게 쥐어져 있다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에 나온 말을 조금 바꿔 빌리자면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범죄는 이미 눈앞에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 《누가 우리의 미래를 훔치는가》 1부에서는 지금도 주변에서 흔하게 벌어지는, 그렇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개인정보 문제와 SNS, 모바일 해킹 등의 문제를 다룬다. 2부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딥 웹과 다크 웹, 사물인터넷, 로봇과 드론, 생화학과 생물학, 양자 물리학, 항공우주 등의 과학기술이 어떻게 범죄와 연결되는지 보여준다. 그렇다고 이 책이 위험을 경고하며 공포심만 자극한 채 끝나진 않는다. 책의 마지막 파트인 3부에서는 기술을 옳은 방향으로 이용해 범죄에 맞서는 방법이 제시된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개인이, 기업이, 정부가 그리고 모두가 협력해서 만들어갈 평화로운 21세기 불의 지도를 제안한다. 전세계에서 끊임없이 테러가 일어나고, 구글의 300배에 달하는 데이터를 보유한 딥 웹에서 끊임없이 잔혹 범죄가 발생하고, 무심코 열어둔 노트북 웹캠이 몰래 나를 촬영하고, 친구와 카카오톡에서 나눈 대화가 정부의 손에 넘어가는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불안하다. 그러나 아직 시간은 있다. 정부와 경영자, 시민사회, 개인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기술은 우리에게 진정한 신세계를 보여줄 수도, 소설 속의 ‘멋진 신세계’를 가져다줄 수도 있다. 그리고 바른 길로 가는 해답은 《누가 우리의 미래를 훔치는가》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마크 굿맨(Marc Goodman) 세계적인 국제 안보 전문가이자 컨설턴트, FBI 상임 미래학자. 브렌다이스 대학에서 학사 학위, 하버드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런던 정경대학에서 정보시스템관리학 석사를 받았다. 스탠포드 대학 국가안보협력센터 연구원이자 싱귤래리티 대학 정책 법률 윤리학 학과장이다. 지난 20년 동안 LA 경찰국, NATO에서 현장 경험을 쌓고 FBI 수석 고문으로 폭넓은 범죄를 접했다. 특히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는 사이버 범죄, 사이버 테러, 정보 전쟁 등 다가올 보안 위협에 대한 연구를 일찌감치 시작해 지금은 사이버 범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세계 70여 개국의 경영자와 보안 관리자, 정책 결정자를 대상으로 미래 범죄, 사이버 위험을 알리고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법 등을 강연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애틀랜틱》, 《포브스》, 《이코노미스트》 등 언론 매체에 관련 글도 꾸준히 기고해왔으며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위협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연구하기 위해 ‘미래범죄연구소’Future Crimes Institute를 설립했다. 《누가 우리의 미래를 훔치는가》는 마크 굿맨이 2012년 TED에서 ‘미래의 범죄에 대한 통찰’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시작되었다. 강연은 100만 회 이상 조회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책에서는 개인 정보 유출, 전세계 테러집단의 기술 발전, 해커와 핵티비스트의 쫓고 쫓기는 사이버 전쟁, IoT 기술과 로봇 시대, 생명공학 범죄에 이르기까지 미래에 다가올 모든 유형의 범죄 사례를 깊게 다뤘다. 막연한 두려움 대신 목적에 맞는 기술 활용을 위해 지금부터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려주고 범죄에 대한 대처 방안도 함께 기술하고 있다. 박세연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IT 기업에서 마케터와 브랜드매니저로 일했다. 현재 파주 출판단지 번역가 모임인 ‘번역인’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옮긴 책으로 《죽음이란 무엇인가》,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디퍼런트》 등이 있다.

  • 프롤로그 | 모든 것이 연결되면서 모두가 위험해졌다 제1부 폭풍전야 제1장 서로 연결되고 의존적인 그리고 위태로운 연결된 세상의 가능성과 위험성 | 관할권을 잃어버린 경찰 | 바이러스의 숙주가 되다 |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악성코드 | 보안이라는 이름의 환상 제2장 시스템이 멈춘 디스토피아 위태로운 글로벌 정보망 | 누가 데이터를 훔치는가? 제3장 무어의 법칙 위협에도 적용되는 기하급수의 원칙 | 12억 명의 피해자 | 코드를 지배하는 자, 세상을 지배하리라 제4장 우리는 고객이 아니라 제품이다 구글은 잊지도 지우지도 않는다 | 소셜 네트워크의 상품은 바로 우리 | 우리가 흘리고 다니는 데이터의 가치 | 공짜 점심은 없다 | 약관으로 위장한 노예계약서 | 스마트폰=디지털 스파이 | 데이터를 훔치기 위한 앱 | 나는 네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다 제5장 감시 경제 해커보다 위험한 데이터 브로커 | 온라인 발자국을 쫓는 기업들 | 숨길 게 없다는 위험한 판단 | 위험해진 개인 정보와 불편한 진실들 | 시도 때도 없이 열리는 판도라의 상자 | 조지 오웰이 옳았다 제6장 빅데이터, 빅리스크 세상을 지배할 새로운 석유, 데이터 | 악몽의 시작, 페이스북 | FBI와 CIA 국장도 털렸다 | 너무 쉽고 너무 치명적인 SNS의 함정 | 불법 데이터: 신분 도용의 원천 | 스토커와 악당 그리고 옛 애인들 | 당신의 아이가 위험하다! | 온라인에서 시작된 증오 범죄 | 페이스북으로 빈집털기 | 지목된 사기와 지목된 살인 | 정부의 데이터 유출과 스파이 활동 | 온라인 계정을 만들지 않는다면 안전할까? | 나를 사랑한 스파이 제7장 세상에서 가장 작은 스파이 주머니 속의 고자질쟁이 | 모바일로 이동한 트로이의 목마 | 손전등 앱은 왜 주소록을 요구하는가? | 모바일 데이터는 나만의 것이 아니다 | 모바일 결제 해킹 | 우리가 있는 곳이 범죄 현장이다 | 양날의 칼, 클라우드 서비스 | 빅데이터, 그리고 빅브러더 | 빅데이터의 그림자 제8장 우리가 믿는 스크린 디지털 속임수의 시대 | 조작이 판치는 세상 | 1억 4천만 명의 가짜 친구 | 치명적인 시스템 오류 |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 치명적인 한 번의 클릭 | 조작당한 주식 상황판 제9장 더 많은 스크린, 더 많은 위험 스마트폰 스크린 조작 | 로스트 인 스페이스: GPS 해킹 | 중식당 메뉴로 기업을 해킹하다 | 선거 결과를 뒤바꾼 해킹 | 정부가 벌이는 디지털 연막작전 | 그럼에도 우리는 스크린을 믿노라 제2부 범죄의 미래 제10장 범죄 주식회사 사이버 소프라노스 | 범죄 주식회사의 조직도 | 범죄 린 스타트업 | 세분화된 범죄 매트릭스 | 범죄 세계의 명예: 범죄 윤리학 | 범죄 대학교, 검은 기술의 전파자 | 지하 세계의 혁신 | 크라우드소싱에서 크라임소싱으로 제11장 디지털 지하 세계 안에서 다크 웹 세상의 여권 | 구글 500배 규모의 검은 인터넷 | 악마의 화폐, 다크코인 | 서비스형 범죄 | 크라임존닷컴 | 악성코드 산업 단지 | 봇넷 좀비의 공격 | 자동 범죄 시스템 제12장 모든 것이 해킹 가능할 때 세상을 지배할 사물인터넷 | 사물인터넷의 장밋빛 미래 | 불안전하게, 모든 것을 연결한 세상 | 개인 정보 지우기 | 네트워크를 해킹하는 전기 주전자 | 더 많은 연결, 더 큰 위험 제13장 홈 해킹 홈 당신을 훔쳐보는 시선 | 카재킹을 너머 카해킹으로 | 스마트 홈? 해킹 홈! | 스마트 계량기가 말해주는 것 | 비즈니스 테러와 빌딩 해킹 | 스마트 도시 운영 시스템 제14장 당신을 해킹하다 이제 우리는 모두 사이보그다 | 웨어러블 컴퓨팅의 세계 | 몸속을 해킹하다: 삽입형 컴퓨터의 위험 | 아이언맨이 바이러스에 걸리면? | 신분 도용 위기: 생체인식 기술 해킹 | 믿을 수 없는 지문 | 비밀번호? 얼굴에 다 나와 있어 | 움직임도 정보다: 행태인식 기술 | 또 다른 3차원 세계: 증강현실 | 아바타의 현실화, 호모 버추얼리스 제15장 기계의 역습 로봇, 가상의 경계를 넘다 | 산업용 로봇과 군사용 로봇 | 집과 사무실을 돌아다니는 로봇 | 일자리를 빼앗긴 인간 | 로봇의 권리 그리고 사생활 | 폭증하는 로봇 사고 | 로봇 해킹, 최강의 산업 스파이 | 게임 오브 드론 | 심장 없는 테러리스트 | 드론의 역습 | 자율 로봇에 붙잡힌 미래 | 국경을 무너뜨린 3D 프린터 제16장 사이버 세상은 시작에 불과하다 인간에 가까운 지능 | `제 대리인과 얘기하시죠 | 알고리즘은 중립적이라는 착각 | 알-고리즘 카포네와 범죄 봇들 | 왓슨이 범죄로 눈을 돌릴 때 | 인류의 마지막 발명: 인공 일반 지능 | 인공지능 종말론 | 두뇌를 만드는 방법 | 우리를 천재로 만드는 기술 | 두뇌 스캔과 신경 해커 | 생물학은 IT다 | 바이오컴퓨터와 DNA 하드 드라이브 | 현실로 등장한 쥐라기 공원 | 바이오 도둑들의 공습 | 바이오 카르텔의 등장 | 생명 소프트웨어 해킹 | 최후의 경계: 우주, 나노, 양자 제3부 진보와 생존 제17장 되돌아갈 길은 없다 작은 버그의 혹독한 대가 | 최악의 면죄부 | 데이터 오염을 줄여 사생활 되찾기 | 비밀번호 죽이기 | 암호화 자동 설정 | 교육만이 유일한 열쇠 | 답은 인간에게 있다 | 인간 중심적 보안 설계 | 인터넷 면역 시스템 구축 | 21세기 치안 | 사이버 위생의 필요성 | 연결된 세상을 위한 세계보건기구 제18장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 기계 속의 유령 | 자동 방어 기능과 선을 위한 발전 | 새로운 정부 구축하기 | 의미 있는 공공-민간 협력관계 | 위 더 피플 | 시스템의 게임화 | 상금을 놓고 벌이는 글로벌 보안 경쟁 | 사이버 세상의 맨해튼 프로젝트 에필로그 |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부록 |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감사의 글 주석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