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동문학계가 주목하는 윤해연 작가의 신작,
제2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대상 수상작!
제3회 비룡소 문학상, 제2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대상 수상으로 2년 연속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신예 윤해연 작가의 장편동화. 짜임새 있는 구성과 장르를 넘나들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힘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우리 동네 비밀이 가득한 ‘영헤어’에서 벌어지는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
초등학교 5학년 이영웅이 사는 동네에는 ‘영헤어’라는 미용실이 있다.
영헤어는 동네의 비밀이란 비밀이 죄다 모이는 곳이다. 소문의 진원지는 바로 미용실 앞을 지키는 할머니 시스터즈. 영웅이는 이 할머니들이 싫다. 하지만 할머니들의 속사정을 알게 되면서 생각이 달라지는데....
귀엽고 사랑스러운 할머니들, 소심한 듯 어른스러운 이영웅, 새침떼기 정민이까지, 다양한 성격의 인물들이 진정한 의미의 가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린이 심사위원들이 뽑은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
대교의 독서 논술 프로그램 ‘솔루니’의 어린이 심사위원단이 한 목소리로 선정한 대상 수상작이다. 제목의 ‘영웅’이라는 단어가 주는 흥미로움과 이야기를 읽으며 이해가 되는 제목의 의미, 가슴 속까지 전해지는 깊은 울림 등을 대상 선정 이유로 꼽았다.
윤해연
저자 윤해연은 1971년 서산에서 태어나 들과 바다와 도시에서 자랐다. 한겨레 아동 문학 작가 학교에서 동화를 배우고, 지금은 도시의 작은 작업실에서 자연과 세상 속의 사람과 세상 밖의 우주를 만나고 있다. 제3회 비룡소 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작품으로는 《오늘 떠든 사람 누구야?》가 있다.
신민재
그린이 신민재는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광고 회사와 케이블 TV 방송국에서 일을 하다가,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싶어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와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시각 디자인을 더 공부하였다. 《가을이네 장 담그기》, 《동작대교에 버려진 검둥개 럭키》, 《얘들아 학교 가자》, 《오방색이 뭐예요?》 등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1. 우리 동네 ‘영헤어’
2. 정민이의 비밀
3. 고장 난 우산
4. 내가 알고 있는 자전거
5. 우리를 찾지 않는 이유
6. 자전거 도둑
7. 영웅이도 영웅이 필요해
8. 운다고 다 슬픈 것은 아니야
9. 가족의 탄생
COPYRIGHT 2009 BY ㈜북큐브네트웍스 RIGHTS RESERVED. IF YOU HAVE ANY QUESTION OR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