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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역사
[역사] 한비야, 그녀의 서재를 탐하다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희망차게
김정희 | 북씽크 | 2016-02-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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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작가가 오지탐험가 한비야 씨는 어떤 책을 통해 세상을 보고, 자신을 배려하고 응원하는지 호기심으로 다가섰다. 즉, 책으로 떠나는 여행에서 수백 년 전부터 최근의 여행가들의 모습을 만났다. 그들이 여행 속에서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깨달았고 한비야가 직접 걸었던 삶의 현장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한비야의 서재 속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상상력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책들이다. 소설, 시, 수필 등을 통해 우리들의 문학적 정서를 한번 확인해 보고 싶었다고 한다. ‘만 리를 여행하기 전에, 만 권의 책을 읽어 보라.’ ‘제 서재는요, 사고뭉치!’ 한비야가 한마디로 표현한 서재는 이러했다. 생각을 많이 하는 곳,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는 곳이라고 말이다. 이 세상을 모두 도서관으로 만들고 싶다는 꿈도 여기서 꾼다고 한다. 이 서재에는 책만 있는 게 아니다. 창문을 열면 바로 앞에 산이 보인다. 책과 산, 한비야가 제일 좋아하는 두 가지가 한꺼번에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서재인 것이다.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을 딱 한군데 이야기하라고 한다면 이곳 ‘사고뭉치’ 공간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소개하는 책은 한비야 저서에서 언급된 책들이자 한비야 인생에서 영향을 주었던 책들이다. 세계 여행과 우리나라 국토 순례를 하면서, 구호활동을 하면서, 유학생활에서 한비야의 손에는 늘 책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비야의 글들을 보면 그런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한비야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어떤지 궁금했다. 그것은 한비야가 이미 책으로 바라본 세상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다.

  • 서울출생,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방송대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여러 교육기관에서 독서논술과 국어를 가르쳤다. 남의 글만을 즐겨 읽던 삶에 만족하며 살다가 마흔이 넘어서야 글과 함께 사는 삶, 꿈이었던 그 삶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마흔을 맞이하는 사람들, 마흔을 살고 있는 사람들, 마흔에 새 출발을 하는 사람들, 그런 마흔에 대한 삶과 인생을 찾아 홀로 시간 여행 중이며, 적극적인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 〈마흔 즈음에 생각해야 할 모든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