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
대책 없는 대학교 4학년 졸업반 그가 떴다!
이번에는 동생들과 함께 강원도로 뛰었다!
남들이 취업 준비로 한창일 때, 꼭 가보고 싶었던 설악산으로 훌쩍 떠나버린 작가와 동생들.
함께 여행을 하며 혼자서는 느끼지 못했던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고, 인생에 있어 여행이 가지는 참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된다.
아직도 스펙에, 취업 걱정에 정신이 없는 청춘들이 있는가?
이 아름다운 시기는 지나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단 한 번뿐인 기회다.
남들과는 다르게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 뛰어보자.
청춘에게만 허락된 특권을 누려라!
글, 사진 - 이동휘
전자공학을 전공한 ‘공돌이’.
특별할 것 없는 인생을 그저 그렇게 살다가 우연히 여행의 즐거움을 깨닫고 밤낮 없이 여행 생각만 하고 있는 이 시대의 청춘.
취업도 해야 하고, 공부할 것도 많지만 그래도 청춘이기에 할 수 있는 일들에 더욱 매진하고픈, 이루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시대의 반항아(?)이기도 하다.
인생의 목표는 마음 따뜻한 사람이 되는 것으로, 예쁜 사람과 결혼해서 예쁜 두 딸을 낳아 알콩달콩 살기를 원한다.
현재 대학교 4학년으로 이제 인생의 초입에 들어섰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앞으로 펼칠 꿈을 기대하고 있다.
작가 소개
작가의 말
프롤로그. 끝에서 시작하기
이야기 1. 강릉으로 가는 화물열차
이야기 2. 강릉의 아침
이야기 3. 우리는 모두 친구
이야기 4. 엉금엉금 권금성(權金城)
이야기 5. 가을
이야기 6. 매봉나무와 부처님
이야기 7. 점점 사라지는 설악산
이야기 8. 달빛에 취한 경포대의 밤
이야기 9. 기차 좀 타자
이야기 10.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읽다.
이야기 11. 삼양목장 즐기기
이야기 12. 갈등
이야기 13. 환상의 저녁식사
이야기 14. 한국의 무릉도원
번외편 1. 전동성당과 경기전
번외편 2. 부록보다 못한 본편
번외편 3. 좁디좁은 한국
에필로그. 여행의 마지막, 다시 시작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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