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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문화/예술
[문화/예술] 명화 보기 좋은 날
빅쏘 이소영 | 슬로래빗 | 2015-11-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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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양 중세 화가부터 한국 현대 화가까지 순수 회화부터 공공 미술까지 일상의 기록이 된 명화 이야기 네이버 포스트 인기 작가인 ‘빅쏘’ 이소영은 미술 교육가, 전시 해설가이자 미술 칼럼니스트로 바삐 활동하는 중에도 중세에서 현대, 서양에서 한국, 회화에서 조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얻은 삶의 소소한 가치를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저자의 이런 글들은 포털 사이트 문화 섹션에 매주 단골로 소개되며 수백만의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명화 보기 좋은 날》은 이렇게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글과 그림을 모은 것으로 전작 《출근길 명화 한 점》의 두 번째 이야기다. 전작에서처럼 독자들에게 명화가 더 가깝고 친근하고 낮게 다가갈 수 있도록 미술사나 그림에 얽힌 어려운 함의를 내려놓고 쉽게 써내려갔기에 누구나 쉽게 명화를 즐길 수 있다. 그뿐 아니라, 화가의 삶과 열정을 따라가 보며 자기계발서보다 생생한 교훈을 얻고, 독자들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저자의 다양한 경험이 서로 맞물려지며 더욱 공감할 수 있다. 마음이 피곤한 날, 열정을 찾고 싶은 날, 누군가 그리운 날, 자신감이 필요한 날, 혼자 있고 싶은 날, 사랑하고 싶은 날, 감성을 키우고 싶은 날….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날들이 명화 보기 좋은 날이다. ‘예술이 멀고 어렵다고 핀잔하지 말자.’는 저자의 말처럼, 마음만 먹으면 우리는 단 한 권의 책으로 전 세계의 미술관에 다녀올 수 있다. 시대가 많이 달라졌고 미술관들이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보통 사람들에게 여전히 미술관 문턱은 높다. 그림을 ‘배우기만’ 했던 학창 시절 때문에 그림에 담긴 의미, 미술사, 기법 등을 모르고 그림을 보면 뭔가 남는 게 없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 마음속에 자리한 단단한 벽을 깨준 이가 바로 이 책의 저자이다. 저자는 전작 《출근길 명화 한 점》에서 미술관에 갈 여유도 없이 일상에 파묻힌 독자들에게 출근길에 버스 창밖 풍경을 보여주듯 편하게 명화를 소개했다. 독자들은 미술사를 배우지 않고도 그림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명화 보기 좋은 날》은 《출근길 명화 한 점》의 두 번째 이야기다. “명화를 더 가깝고 친근하게 그리고 낮게 바라보길 바란다.” “위로받을 수 있다면 그게 바로 명화다.”라고 줄곧 말해왔던 저자였기에 이번 책도 역시 누구나 쉽게 명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전작이나 기존의 다른 예술 서적이 서양의 회화 위주인데 반해, 이번 책에서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한국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고, 사람들 속에 자리 잡은 공공 미술까지 다루고 있어 다채롭다. 저자는 흔히 말하는 ‘명화’라는 명성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그림을 일껏 조각내어 분석하지도 않는다. 그녀는 단지 이야기한다. 화가가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와 과정에 대해, 그녀에게 어떤 그림이 어떻게 위로를 주었는지에 대해…. 85세의 나이에 길거리에 버려진 후 그림을 시작한 흑인 노예 출신 화가 빌 트레일러(Bill Traylor)로부터 그녀는 ‘주어도 주어도 닳지 않는 희망’을 말한다. 프레데릭 레이턴(Frederic Leighton)의 그림 〈구불구불한 실타래〉를 보며 인생의 실타래를 풀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담담하게 고비를 마주하자고 그녀 자신을, 그리고 독자들을 위로한다. 이렇게 화가들의 삶과 열정, 그가 남긴 그림으로부터 얻은 삶의 가치는 그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생생한 교훈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올 것이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저자의 다양한 경험이 서로 맞물려지며 더욱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이 피곤한 날, 열정을 찾고 싶은 날, 누군가 그리운 날, 자신감이 필요한 날, 혼자 있고 싶은 날, 사랑하고 싶은 날, 감성을 키우고 싶은 날….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날들이 명화 보기 좋은 날이다. ‘예술이 멀고 어렵다고 핀잔하지 말자.’는 저자의 말처럼, 마음만 먹으면 우리는 단 한 권의 책으로 전 세계의 미술관에 다녀올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숱한 그림 중에서,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것, 보는 순간 감탄을 자아낼 수 있는 것, 설명할 수는 없어도 박하사탕처럼 쏴 한 감동이 밀려오는 것,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던진 의문이나 삶의 가치가 나에게 의미가 되는 것, 그런 그림을 만난 적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명화를 만난 것이다.” 저자는 위와 같이 명화를 정의했다. 아직 그런 명화를 만나지 못했다면, 이 책을 보는 것에서부터 당신만의 명화를 찾아 나서는 건 어떨까.

  • 빅쏘 이소영 “기록하지 않으면 먼지가 되어 사라질까 봐, 명화로 삶을 기록해요.” 한양대 미술교육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10년 넘게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고 있는 교육자. 자신이 어른이 되었다고 느끼면서부터 어른들에게도 미술 강의를 시작한 강사. 기록하지 않으면 어느 날 먼지가 되어 모든 것이 사라질까 봐 두려워하는 기록쟁이. 수많은 구독자에게 명화와 글을 배달하는 아트메신저. 스물여섯 어느 날, 자신이 쓴 대본으로 아동극이 공연되던 날부터 작가의 꿈을 가진 사람. 미술교육원 ‘소통하는 그림연구소-빅피쉬art’를 운영하며 많은 아이를 만나 왔고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해설을 하며 수많은 어른을 만나 왔지만, 아직도 명화를 매개로 만날 사람이 수없이 많다고 믿는 작가. 지은 책으로 《출근길 명화 한 점》《엄마로 태어나는 시간》《그림은 위로다》가 있고, 메트로 신문에 미술 칼럼을 쓰고 있다. 자유롭게 출근하며 아낀 에너지를 모아 네이버 포스트에 ‘빅쏘’라는 필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미술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블로그 bbigsso.blog.me/ 포스트 post.naver.com/bbigsso 인스타그램 bbig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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