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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어린이
[어린이] 한국고전문학읽기 02. 춘향전
고진하 | 주니어 김영사 | 2015-04-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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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대표 소설가와 시인들이 원전을 충실히 되살려 쓴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 우리 민족의 정신과 지혜, 삶의 가치를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배우는 바른 인성 교육 해법!! 초 · 중 문학 교육 과정의 필독서! 주니어김영사의 야심찬 고전 기획,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 요즘 교육 현장에서는 학교 가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왕따, 학교 폭력이 팽배해 있는 요즘 교실은 아이들에게는 점점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어른들이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을 경쟁 구도 속으로만 내몬 탓이 크다. 아이들은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지식을 쌓고,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법을 배우기보다, 친구를 이기는 법, 이번 성적은 몇 등이나 올릴 수 있는지 등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주변을 돌아보며 남을 배려할 여유 따위는 없고, 성공을 위해 오로지 앞만 보며 달리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주니어김영사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를 준비해 왔다.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익혀야 할 인성 교육의 기초 학습 단계이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동안 살아 남은 고전 속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삶의 가치가 담겨 있다. 아이들이 고전을 읽고 그 안에 담긴 삶의 가치를 배운다면 아이들은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는 시인 고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고전문학 작품 중에서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들을 골랐다. 그리고 심상대, 고진하, 정지아, 김종광, 정길연 등의 시인과 소설가가 원전이 지닌 고전의 참멋과 맛을 살리면서도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살려 읽기 쉽게 풀어 썼다. 총 50권으로 《홍길동전》《춘향전》《사씨남정기》《양반전 외》4권을 시작으로, 《장화홍련전》《심청전》《별주부전》《전우치전》을 비롯해 올 해 15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삼국사기》《백제가요, 향가 등》의 목록이 구성되어 주로 소설로만 구성된 다른 회사 시리즈와 목록에서도 차별화를 두었다.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읽히며, 평가가 더해지는 책이다. 사람들은 흔히 고전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고전을 제대로 읽어 본 사람도 드물고, 제대로 된 고전도 많지 않다. 어렸을 때 누구나 빼놓지 않고 읽었을 법한 각색한 전래동화를 읽고 대부분 고전을 읽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보니 고전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작품이나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고전의 맛과 멋을 살린 제대로 된 고전을 읽으면, 고전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라는 선입견을 털고 고전 자체의 깊이와 재미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국문학자가 직접 쓴 전문적인 해설 작품을 풀어 쓴 작가가 작품 해설을 쓴 기존 시리즈와 달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직접 작품 해설을 썼다. 고전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작품의 의미, 저자의 생애나 사상을 깊이 있게 다루어, 고전을 권선징악의 편향적인 시각에서만 보는 관점을 바로잡았다. 각각의 고전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짚어 ‘고전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라는 선입견을 털고 고전 자체의 깊이와 재미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문가가 직접 쓴 신뢰할 수 있는 해설은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새로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내용 소개 조선 숙종 때의 소설로 《춘향전》은 우리 고전문학 가운데 가장 널리 사랑 받는 소설이다. 기생의 딸인 춘향과 양반 가문의 아들인 이 도령의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자유연애가 쉽지 않았던 당시에 자유연애를 택하고 정절을 지킨 춘향, 그리고 춘향을 희롱하는 변 사또를 통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물론, 사회의 신분 제도와 탐관오리를 향한 당시 민중들의 비판의식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 고진하 저자 고진하는 시인으로 대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화도 쓰고 있다. 시집으로는 《프란체스코의 새들》 《거룩한 낭비》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는《신들의 나라 인간의 땅》 《영혼의 정원사》 등이 있고, 《기적의 왕 꼬마 예수》, 《어린이 성경》 등의 동화집도 있다. 이수진 그린이 이수진은 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뒤 일본 소케이 미술전문학교와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연구했다.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 그림 작업에 참여했고, 《가시내》 《사씨남정기》 《재주 있는 처녀》 《무서운 도깨비 찾아가요》 《마지막 수수께끼》 등에 그림을 그렸다.

  • 삶을 일깨우는 고전 읽기 고전이라는 다락방 광한루의 봄 향기 나비는 꽃을 찾아들고 백년가약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훗날을 기약하고 신임 변 사또 수청을 거절하고 춘향, 큰칼 쓰고 옥으로 피눈물로 쓴 편지 공든 탑은 무너지고 옥창 사이로 마주잡은 손 암행어사 출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