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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건곤일척 모든 것을 걸어라
하정민 | 레인메이커 | 2015-03-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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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스포츠 거장 18인에게 배우는 특별한 인생 수업 │



    “오직 한 번의 기회에 승부를 걸 뿐, 다음이란 없다!”



    세상을 뒤흔든 건곤일척(乾坤一擲)의 승부사들!

    스포츠계의 걸출한 명장들에게서 배우는 경영의 모든 것




    보잘것없는 약체팀을 일약 상위권으로 끌어올린 명장들의 리더십은 무엇일까? 냉혹한 승부가 펼쳐지는 전장에서 흔들림 없이 조직을 이끄는 비결은? 사람들의 눈을 현혹하는 눈부신 승리 뒤에는 삶을 관통하는 리더들의 철학이 있다! 그라운드의 구도자 빈스 롬바르디, 영국 축구의 지배자 알렉스 퍼거슨, 조직관리의 달인 아르센 벵거부터, 야신(野神) 김성근, 배구 코트의 제갈공명 신치용, 살아 있는 전설 김응용에 이르기까지……. 세계 스포츠계를 쥐락펴락한 명감독들의 리더십과 그에 얽힌 실화를 통해 기업과 조직 경영, 나아가 국가 운영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배운다!





    스포츠 거장들에게 경영의 길을 묻다



    스포츠계에서 승부란 모든 것의 시작이자 모든 것의 마지막이다. 승부의 세계에서 2위란 큰 의미가 없다. 감독과 선수와 스태프들은 너나없이 공 하나에 목을 매고 1점에 애달아한다. 그들의 어깨를 짓누르는 승패의 무게가 클수록 팀을 이끄는 리더는 더욱 고독해진다. 멋진 승부를 위해서는 지도자의 뛰어난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러나 리더의 자리란 쉽지 않다. 승리에 대한 압박이 거세다고 해서 짧은 시간 안에 승부를 보려는 성급한 시도는 화를 자초할 뿐이다. 팀의 리더는 오랜 기간에 걸쳐 전체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고, 그러면서도 경기의 승패를 가름할 최종 결정은 언제나 자신 스스로 내려야 한다. 선수단 전체의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것은 다름 아닌 리더의 결단이다. 그래서일까? 스포츠와 경영에는 의외로 닮은 점이 많다. 다시 말해 두 분야 모두에서 과감한 결단력, 변화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 조직관리의 혜안이 필요한 것이다.





    그들은 어떻게 탁월한 경영인이 되었나



    그 이름만으로도 멋진 승부를 약속하는 리더들이 있다. 만년 하위팀인 그린베이 패커스를 미국 최고의 미식축구팀으로 만든 빈스 롬바르디 감독,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을 맡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9전 전승으로 일본과 쿠바를 연파하고 우승한 김경문 감독, 꼴찌를 도맡아 하던 롯데를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팀으로 만든 제리 로이스터 감독, 누구도 알아주지 않던 한국 양궁을 천하무적의 팀으로 만든 선봉장 서거원 전무이사 등등…. 그들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자신들의 약점을 파악하고, 독창적인 전술과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런 의미에서『건곤일척 모든 것을 걸어라』에 등장하는 수많은 명장들은 뛰어난 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경영인이기도 하다. 치밀한 전략을 짜고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했다는 점이 특히 그렇다.





    18인의 거장이 밝히는 삶과 경영의 도(道)



    경영에는 규칙이 있다. 그러나 남이 만들어놓은 규칙에서 승승장구하는 상대를 이기려면 기존의 방법대로 경쟁해서는 안 된다. 기존의 관념을 대체할 자신만의 새로운 규칙을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이 책 『건곤일척 모든 것을 걸어라』에서 밝히는 거장들의 리더십은 다음과 같다.



    “1등을 무작정 모방하지 마라.”

    “도망가지 말고 극복해야 한다. 포기하면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다.”

    “리더는 외로움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조직원을 자신의 도구로 이용하지 말아라.”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마라. 나는 단 하나의 특별한 존재다.”

    “경쟁에서 이기려면 무엇이든 바꿔야 한다.”

    “좋은 지도자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사람이다.”

    “스타를 사지 말고 스타를 만들어라.”

    “리더는 누가 옳은가가 아니라 무엇이 옳은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인재의 기준은 시시각각 변한다. 당연히 인재의 평가 기준도 바뀌어야 한다.”



    이처럼 세계적인 명장들이 평생을 바쳐 증명해낸 리더십의 금과옥조에는 그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숨어 있다. 일찍이 경영 전략 분야의 세계 최고 석학인 마이클 포터 미국 하버드 대학교 교수는 “전략은 경쟁사보다 더 나은 물건을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라 경쟁사가 줄 수 없는 우리 회사만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해 차별화를 이뤄내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이 남과 다른 변화를 만들어낼 때, 당신도 그들처럼 자신의 승부에서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이다.

  • 하정민



    저자 하정민은 테니스를 즐기는 어머니를 따라 테니스코트를 밟으면서 스포츠와 연을 맺었다. 어느 종목 하나 변변하게 잘하지 못하는 ‘몸치’이지만 종목을 막론하고 스포츠 경기 관람을 광적으로 좋아한다. 특히 테니스, 야구, 골프 중계 보는 일을 즐긴다. 2001년 이데일리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경제부, 산업부, 국제부를 거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여기자 최초로 뉴욕특파원을 지냈다. 뉴욕특파원을 지낼 당시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뉴욕 플러싱 메도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를 2년 연속 관람한 일이다. 동아일보로 적을 옮겨 미래전략연구소에서 국내 최초의 경영전문지인 『동아비즈니스리뷰(DBR)』 창간에 기여했고 이때 스포츠와 기업 경영의 공통점을 파헤치는 일에 끌렸다. 이후 경제부를 거쳐 현재 동아일보 국제부 기자로 재직하고 있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KDI 정책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마쳤다. 라파엘 나달, 안드레 아가시, 아니카 소렌스탐, 현주엽, 류현진, 노경은의 팬이다.

  • ■ 프롤로그_왜 스포츠와 경영의 접목인가



    1부_ 승리를 약속하는 결단

    준비하지 않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_빈스 롬바르디

    리더는 아버지다_김성근

    저평가된 인재를 적극 기용하라_빌리 빈

    먼저 다가가고 몸을 낮춰라_전창진

    항상 다음을 대비하라_김경문

    패배주의를 떨쳐내라_제리 로이스터



    2부_ 변화를 추구하는 전략

    누구와도 비교하지 마라_주제 무리뉴

    강력한 팀워크를 만들어라_주제프 과르디올라

    상식을 파괴하라_토니 라루사

    따라다니면 2등밖에 못한다_신치용

    완벽하지 못해도 완벽을 추구하라_존 우든

    죽을힘을 다하면 절대 질 수 없다_김응용



    3부_ 상생의 길을 찾는 혜안

    미운 상대도 내 편으로 만들어라_조 토레

    휘둘리지 말고 원하는 것을 얻어내라_필 잭슨

    젊은 인재를 발굴하라_알렉스 퍼거슨

    조직원의 건강이 조직 경쟁력이다_아르센 벵거

    철저한 공정성이 인재를 만든다_서거원

    고정관념의 틀을 깨라_토미 아마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