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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장르문학
[장르문학] 설렘
이래경 | 디딤돌이야기 | 2014-07-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21)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1,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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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녀, 태어나는 순간부터 미운 오리 새끼.

    아들이 아니어서, 의사가 아니어서

    눈치꾸러기로 살아야 했던 조롱鳥籠속의 작은 새.



    이런 입맞춤, 윤주는 처음이었다. 온몸이 허공에 붕 뜬 것처럼 나른하고 정신이 혼몽했다. 갑자기 섹스도 이런 것이라면, 한 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처 고개를 저어 불순한 생각을 털어 낼 틈도 없이 이 남자와 섹스해 보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다.

    그가 허락만 한다면…… 안 될 이유가 없잖아? 윤주는 투명하고 말간 얼굴로 진휴를 쳐다보았다.

    “나랑 잘래요?”

    그러자 그가 그녀의 이마를 톡 건드렸다.

    “그게 무슨 뜻인지 알고 하는 말인가?”

    “눈치가 없다고 해서 바보는 아니에요.”

    “난 일단 시작했다 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무르고 싶어도 절대로 무를 수가 없을 텐데?”

    “난, 해 보고 싶어요.”

    내 뜻대로,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그것이 비록 단 한 번에 끝날지라도 윤주는 해 보고 싶었다. 그러자 그가 다짐했다.

    “전력을 다해 보도록 하지.”



    그를 만나 비상飛翔하다.


  • 이래경



    봄꽃, 강아지, 겨울 아침,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며

    조금씩, 조금씩, 날마다 더 행복하기를 소원하는 평범한 사람.



    [출간작]



    내 아름다운 사람

    영원히 내게

    당신 심장에 노크

    떨림

    부케

    앙숙


  • 프롤로그

    1. 조롱鳥籠 속의 새

    2. 날개를 펴고

    3. 니모를 찾아서

    4. 껍질을 깨고 나온 병아리

    5. 서울의 남자

    6. 새살이 돋지 않는 상처도 있는 법

    7. 신데렐라

    8. 꿈으로 한 발자국

    9. 미운 오리 새끼의 역습

    10. 버릴 것은 버리는 지혜

    11. 찬란하게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