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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역사
[역사] 역사를 바꾼 100가지 실수 1
빌 포셋 | 매일경제신문사 | 2013-09-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19)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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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시대의 삶과 노선을 통째로 뒤바꾼 어리석은 결정들!

    그 100가지 실수를 통해 우리를 되돌아본다!



    "역사로부터 학습할 수 없는 사람들은 그것을 또 다시 반복하게 된다"

    -조지 산타야나



    역사를 만드는 실수들!




    역사를 만드는 실수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실수가 만드는 역사’라고 해야 할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라. 세상이 의도적으로 어떤 공식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가? 여럿이서 신중하게 결정하게 내린 계획일지라도 종종 일이 뒤틀려 실패하기도 한다. 이 책은 이러한 부문에서 실패의 이야기다. 역사의 상당부분은 위대한 리더들이 세운 철두철미한 계획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실수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역사의 진로를 바꾼 100가지의 결정, 행동, 복잡하지 않았던 사건들을 살펴볼 것이다. 실수로 간주되려면, 당사자가 실책을 범할 정도로 어리석지 않았거나, 실책을 범하면 안 된다는 사실 정도는 알았어야 한다. 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것은 실수가 아니다. 사리를 아는 사람이 멍청한 행위를 저질러 전쟁, 왕국, 또는 자신의 인생에 타격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깨닫게 되는 것이 실수다.



    삶이 언제나 요즈음과 같았던 것은 아니었다. 우리는 현대인들이 오늘날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처럼 현재라는 렌즈를 통해 과거를 본다. 고대 로마시대에 도시 간에 연락을 취하려면 수초가 아니라 수 일이 걸릴 수도 있었으며, 색슨 귀족이나 십자군의 세계관은 현대인의 그것 또는 우리가 영화에서 봤던 그 무엇과도 상당히 거리가 멀다. 그들에게 명예와 신념은 오늘날의 부 또는 지위만큼이나 중요했다. 전후 사정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부득이하게 도입부를 짧게 설명한다. 이는 친절하게도 실수가 일어났던 당시의 시대배경이나 사고방식을 국한할 것이다. 각각의 실수 이야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개된다. 왜냐하면 이런 실수들은 세계를 변화시킨 사건이었고, 많은 경우 책으로 집필되어 모든 도서관의 소장도서가 될 만한 일화들이기 때문이다. 정말로 흥미가 있는 사건이라면 책을 찾아서 읽어보길 바란다. 역사는 알면 알수록 흥미진진하다.



    위대한 리더도 실수를 저지른다!

    시시콜콜한 모든 일들이 기록되고 수백 번이 넘게 방송 전파를 타는 요즘 같은 시대에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란 없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으며, 인간은 잘못을 저지른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하게 된다. 사람들은 실수를 저지르는데, 특히 몇몇 사람은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다. 역사적으로 볼 때 위대한 리더들도 오늘날 일거수일투족이 세간에 알려지는 정치인들만큼이나 자주 실수를 저질렀다. 몇몇 실수들은 전 세계, 또는 적어도 한 대륙에서 역사의 추세를 바꿔놓았다.



    역사의 행진에서 실책과 잘못에 대한 이런 조사에는 숨은 철학적 메시지가 있을지도 모른다. 마음껏 찾아보라.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전쟁에서든 침실에서든 과거의 엄청난 실수는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즐거움을 제공하며, 그 점이 바로 이 책의 요지라 할 수 있다. 과거에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실수를 저질렀는데도 우리는 살아있고 심지어 번영하고 있다는 점에 다소 안심을 느낄 수도 있다. 세상이 지금에 이르기까지 둘러온 길을 살펴보는 일은 비논리적이며, 때로는 혼란스럽지만,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언제나 흥미진진한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기도 한다.


  • 1. 야망 - 서구에서 저지른 실수 BC 499년 ·········· 12

    2. 시대를 앞서간 남자 - 도를 넘어선 파라오 BC 1390년 ·········· 20

    3. 근시안 - 흩어지면 죽는다 BC 1020년 ·········· 26

    4. 잘못된 대상을 향한 신뢰 - 역사를 바꾼 한 명의 노예 BC 480년 ·········· 29

    5 & 6. 야망과 미신 - 무모한 모험 BC 415년 ·········· 39

    7. 비겁함 - 제국을 잃는 방법 BC 331년 ·········· 48

    8. 계획 부족 -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 BC 323년 ·········· 53

    9. 분열된 명령 - 군대를 무너뜨린 전통 BC 216년 ·········· 63

    10. 자존심 - 거절하지 말았어야 했던 제안 BC 204년 ·········· 71

    11. 개인적 야심 - 정치적 자살행위 BC 133년 ·········· 79

    12. 적의 강점을 이용하라 - 알레시아에 갇히다 BC 52년 ·········· 86

    13. 돌이킬 수 없는 - 가장 쓸모없었던 암살 BC 44년 ·········· 95

    14. 지리에 어두운 - 로마 최악의 패배 BC 9년 ·········· 105

    15. 가장 쉬운 방법이 주는 값비싼 대가 - 납 중독 30년 ·········· 110

    16. 고대 로마 은화의 바보짓 - 경제를 파탄시키다 55년 ·········· 114

    17. 과신 - 승리가 가져다 준 파괴 70년 ·········· 120

    18. 쉬운 길 택하기 - 대분할(The Great Divide) 324년 ·········· 129

    19. 스스로 일으킨 전쟁 - 누가 감시자를 감시할 것인가? 375년 ·········· 137

    20. 쏘지 말아야 했을 장소- 화살 하나의 위력 378년 ·········· 142

    21. ‘적의 적’과의 동침 - 그대들을 돕기 위해 이곳에 왔노니… 425년 ·········· 148

    22. 맹목적인 전통 - 또 다른 천년 771년 ·········· 154

    23. 부당한 우선순위 - 미래보다 중요한 가족 1001년 ·········· 158

    24. 어리석은 약속- 고드윈슨의 제안 1050년 ·········· 164

    25. 전쟁 속으로! - 서두르다 패배한 전쟁 1066년 ·········· 171

    26. 이기심 - 국가가 아닌 왕 1086년 ·········· 177

    27. 근시안 - 콘스탄티노플과 실패작 : 제4차 십자군 원정 1204년 ·········· 185

    28. 자만심 - 바바리안족을 자극하다 1300년 ·········· 191

    29. 미신 - 흑사병과 고양이의 복수 1348년 ·········· 196

    30. 고집스러운 자부심 - 똑같은 옛 방식 1415년 ·········· 203

    31. 성공에 대한 두려움 - 중국의 철수 1421년 ·········· 213

    32. 잘못된 절약 - 단도직입적인 거절 1452년 ·········· 220

    33. 결과가 좋았던 실수 - 계산 착오 1492년 ·········· 228

    34. 항로 이탈 - 환호, 그리고 신대륙 1500년 ·········· 231

    35. 잦은 규율 위반 - 나라를 분열시키다 1503년 ·········· 234

    36. 미신 - 신과 황금 1521년 ·········· 244

    37. 엄청나게 그릇된 판단 - 상황의 악화 1588년 ·········· 248

    38. 막다른 과학 - 플로지스톤 1694년 ·········· 257

    39. 용기만 충만, 계획은 전무 - 컬로든(Culloden) 전투 1746년 ·········· 260

    40. 어이없는 우선순위 - 파티 타임 1776년 ·········· 267

    41. 돈만 날린 최악의 악몽 - 남을 대접하라 1776년 ·········· 273

    42. 환경 파괴 - 토끼처럼 다산(多産)한다 1788년 ·········· 276

    43. 성급함 - 우유부단한 돌진 1798년 ·········· 282

    44. 편협한 시야 - 삼제회전(三帝會戰) 1805년 ·········· 294

    45 & 46. 역사에서 배우지 못한 교훈 - 2세기와 2가지 실수1812년과 1941년 ·········· 303

    47. 생존보다 중요한 자존심 - 신념의 라이프치히 1813년 ·········· 308

    48. 잘못된 장소에 잘못된 사람을 배치하다 - 지휘권 결정 1815년 ·········· 315

    49. 백인을 초대하다 - 웰컴 투 텍사스 1821년 ·········· 324

    50. 아무 일도 하지 않다 - 미국의 운명을 결정한 무능함 1850년 ·········· 331

    51. 고집불통 - 남북전쟁을 연장시킨 사나이 1861년 ·········· 337

    52. 실패, 그리고 패닉 - 미지에 대한 두려움 1863년 ·········· 341

    53. 패배를 값으로 치르다 - 너무 멀리 떨어진 기병 1863년 ·········· 346

    54. 지나친 자신감 - 최후의 수단 1863년 ·········· 357

    55. 인종적인 편협 - 마지막 기회를 잃다 1864년 ·········· 364

    56. 적을 안방으로 끌어 들이다 - 최악의 잡초 1876년 ·········· 370

    57. 모두가 패자 - 리틀 빅 혼 전투 1877년 ·········· 373

    58. 한 번 잘못 든 길 - 전쟁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1914년 ·········· 382

    59. 대단히 성공적인 책략 - 내 적의 적 1917년 ·········· 339

    60. 짧은 생각 - 먼지 풍작 1917년 ·········· 394

    61.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정의 - 금주법 : 고상한 실험? 1917년 ·········· 398

    62. 의미 없는 행위 - 미국의 러시아 침공사 1918년 ·········· 405

    63. 정치학 - 라마르크설 1920년 ·········· 411

    64. 적을 돕다 - 아이러니 1926년 ·········· 416

    65. 인류를 구한 게으름뱅이 - 곰팡이 1928년 ·········· 420

    66. 수수방관 - 허버트 후버와 대공황 1929년 ·········· 423

    67. 나쁜 비즈니스 - 스무트-할리 관세법 1930년 ·········· 428

    68. 맛있는 실수 - 실패한 요리법 1930년 ·········· 432

    69. 어리석은 행동 - 슈바르체 카펠레 1938년 ·········· 435

    70. 악마와 거래하기 - 침략 허가 1939년 ·········· 440

    71. 절반만 옳았던 - 완전히 어긋나다 1939년 ·········· 445

    72. 승리를 눈앞에 두고 - 실수에 의한 기적 1940년 ·········· 451

    73. 르네상스 맨 - 누구를 신뢰할 것인가? 1940년 ·········· 458

    74. 복수에 눈이 먼 - 승리를 발로 차버리다 1940년 ·········· 432

    75. 준비 부족 - 혹한의 날씨 1941년 ·········· 470

    76. 경고를 무시하다 - 정보 실패 1941년 ·········· 473

    77. 자멸을 잉태한 승리 - 돌아온 진주만 1941년 ·········· 482

    78. 근시안적 사고 - 무너진 기대 1941년 ·········· 486

    79. 역사에서 배우지 못한 - 오로지 속도전 1941년 ·········· 491

    80. 지나친 명령 복종 - 주저했던 남자 1942년 ·········· 497

    81. 퇴각 금지 - 스탈린그라드 재앙 1943년 ·········· 508

    82. 너무 적고, 너무 느린 - 쿠르스크 전투 1943년 ·········· 519

    83. 현실성 없는 의견 - 패배를 부른 타협안 1944년 ·········· 529

    84. 인종차별, 그 값비싼 대가- 해방자들을 잃다 1933~1945년 ·········· 536

    85. 쓸모없는 협약에 집착하다 - 엘베(Elbe)에서 멈추다 1945년 ·········· 544

    86. 언어유희 - 제대로 말하지 못한 결과 1950년 ·········· 548

    87. 지혜보다 자존심 - 맥아더와 중국인들 1950년 ·········· 552

    88. 더러움이 지워지지 않다 - 실수가 빚은 신개발 1953년 ·········· 558

    89. 결정적 전투의 속설 - 카드, 스페이드, 그리고 우위 1953년 ·········· 560

    90. 자동차 산업의 타이타닉 - 포드 에드셀 1957년 ·········· 569

    91. 우유부단한 리더십 - 피그만 침공 사건 1961년 ·········· 575

    92. 실수를 받아들여라 - 포스트잇의 탄생 1968년 ·········· 586

    93. 불필요한 위험 - 워터게이트 사건 1973년 ·········· 588

    94. 미완성 연구 - 마케팅 광기? 1985년 ·········· 595

    95. 열려라 참깨! - 진정한 대언론 발표 1989년 ·········· 602

    96. 과소평가 - 유가(油價) : 쿠웨이트 침략 1990년 ·········· 607

    97. 중단(stopping short) - 사담 머무르다(Saddam Stays) 1991년 ·········· 613

    98. 신뢰 대상의 문제 - 대량 살상무기 사냥 2002년 ·········· 620

    99. 예정된 붕괴 - 홍수를 만들다 2005년 ·········· 627

    100. 역사를 공부하지 않는 사람들

    - 과거의 악몽을 재연하다 2008년 ··········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