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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사회
[사회] 맑고 푸른 나라 설계
이재규, 김현우, 박종한 | 머니플러스 | 2013-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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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고 푸른 나라 설계』는 어떤 책인가?



    기후변화문제는 지구적인 과제이며 또한 우리나라의 과제이다. 에너지의 문제는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의 숙명적인 과제이다. 어떡하면 석유를 대체할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에너지 독립을 이룰 수 있을까? 이것은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가슴에 품은 소망이다. 그러나 석유를 대체할 묘안이 없고 석유파동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연구할 여력도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정유산업이 수출효자산업으로 성장한 것은 우리 지혜의 결정체라고 생각된다.



    최근 탈화석연료의 거대한 물결이 전 세계적으로 불어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 조류에 실려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 이 물결은 탄소배출 감축이란 부담이기도 하지만 녹색성장의 기회이다. 우리 정부와 국회는 녹색성장의 비전을 정립하고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도 때맞추어 입법하여 새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녹색성장의 문제는 한 정권의 구호가 아닌 시대적 사명이다. 어떻게 하면 시대를 뛰어넘은 공감대를 국민적으로 가지고 장기적 해법을 지속적으로 찾아나가서 끝내 우리나라가 새로운 에너지의 자립국이자 미래의 에너지 강국이 될 수 있을까?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비전을 집대성하여 이를 함께 공유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맑고 푸른 나라 설계’라는 감당하기 힘든 제목으로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맑고 푸른 나라 설계』의 내용



    기후변화시대에 맑고 푸른 나라를 설계하고 경제성장을 하는 것이 녹색성장의 꿈이다.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해야 하는 변화의 격랑 속에서 어떤 대안으로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인가? 국가는 어디로 가야 하며, 각 기업은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인가? 이 방대한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네 가지로 분류된 탄소절감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 둘째, 원자력에너지의 보급확대; 셋째 에너지 절약에 의한 탄소배출 절감; 넷째, 발생한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및 자원화가 그 대안이다.

    이 대안을 설명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연료, 지열, 해양에너지, 폐기물재활용, 연료전지에 대해 산업의 현황과 잠재력을 각각 제안하고 비교분석을 하였다. 원자력에너지는 하나의 에너지원이지만 전력생산의 60%를 담당할 에너지원의 차원에서 별도로 설명하였다. 에너지 절약차원에서는 가장 에너지 소비가 큰 자동차, 건축, 조명에 대한 녹색화 전망을 관찰하였다. 발생된 이산화탄소 절감차원에서는 이산화탄소 재활용기술의 동향을 고찰하였다. 이와 함께 녹색인프라 차원에서 스마트그리드, 해수담수화, 그린IT, 그린시티의 기회를 설명하였고, 녹색서비스 산업차원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와 녹색투자의 환경조성을 토의하였다.

    그런데 에너지의 공급과 소비의 차원에서 어떤 조합으로 실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해법인가? 녹색에너지 보급정책과 녹색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는 어떻게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가? 불확실성이 큰 미래의 기술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이런 질문에 답변해야 하는 시각을 가지고 위의 내용들을 다루었다. 그 해답은 국가별, 산업별, 기업별로 구체적 상황을 감안하여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독일은 원자력을 배제하였지만, 우리나라와 프랑스는 원자력을 주 에너지원으로 채택하였다. 이에 따라 전력요금이 달라지고 최적의 에너지 선택도 달라질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 적합한 모델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끝으로 산업별로 핵심역량에 따라 연관된 녹색사업 영역으로 진출하는 방안을 맺음말에서 제시하였다.


  • 1편 100년을 내다보며 오늘에 서서



    1장. 맑고 푸른 나라 설계한다(이재규, 김현우, 박종한, 토론 : 박영일)

    2장.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녹색경제의 길잡이(최창원, 토론 : 이창훈)



    2편 신재생에너지와 경제성장의 동행



    3장. 태양에너지 수요는 정책이 관건이다.(유정철, 토론 : 송진수)

    4장. 풍력발전을 핵심 수출 산업으로(한경섭, 토론 : 이덕주)

    5장. 식량 아닌 바이오연료가 미래 시장을 연다(양지원, 토론 : 김태오)

    6장. 지열냉난방을 보급하고 지열발전은 수출기술로(송윤호, 토론 : 장기창)

    7장. 해양에너지의 잠재력 극대화한다(이광수, 토론 : 이홍금)

    8장. 폐기물 재활용은 계속되어야 한다(장해남, 토론 : 최흥진)

    9장. 연료전지로 수소연료 시대를 연다(김중곤, 토론 : 임태훈)



    3편 안전한 원자력을 기원하며



    10장. 원자력 발전 외 대안이 없다(양명승, 토론 : 윤종일)



    4편 에너지 절약이 최대의 승부처이다



    11장. 전기자동차로 가는 길은 다양하다(이기상, 토론 : 조동호)

    12장. 한국형 그린홈 모형을 그린다(이승복, 토론 : 장성주)

    13장. LED로 친환경 조명을 밝힌다(김화목, 토론 : 조용훈)

    14장. 이산화탄소도 재활용한다(손학식, 토론 : 현치웅)



    5편 녹색 인프라 시대를 찾아



    15장. 스마트 그리드는 에너지 시장이다(김재섭, 토론 : 김중식)

    16장. 담수화는 도시수출의 기반(백영진, 토론 : 정유성)

    17장. 그린 IT는 정보화의 새로운 지평(김대훈, 토론 : 전홍범)

    18장. 그린시티는 종합생태계 산업이다(최광철, 토론 : 박희경)



    6편 녹색 서비스 산업을 연다



    19장. 탄소배출 거래가 최적 구조로 인도한다(정해봉, 토론 : 양춘승)

    20장. 녹색투자가 녹색산업을 결정한다(노희진, 토론 : 정회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