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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기 말 사용설명서
코시니 유쿠오, 코시니 가오루 | 책비 | 2013-04-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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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아기와 언제쯤 대화할 수 있을까요?”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아기말’에 관한 똑똑한 보고서!




    ‘아기 전문가’ 코니시 의사 부부의 ‘아기 사용설명서’ 시리즈 세 번째 도서이다. 전작인 《아기 몸 사용설명서》와 《아기 행동 사용설명서》에 이어 출간된 이번 책 《아기 말 사용설명서》는 출생 후 구강 기관이 성장함에 따라 마음 역시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기의 말에 대해 담은 아기자기한 책이다. 본 시리즈의 특징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알기 쉽게 일러스트로 설명한 것인데, 특히 이번 책에 나타난 상황별 일러스트 예화는 보는 재미와 글의 이해도를 배가시킨다. 아기는 상상 이상으로 말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데,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바는 뭐니 뭐니 해도 마음을 주고받는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이다. 말하기와 관련된 아기의 성장 발육과 더불어 진심 어린 소통을 위한 알짜배기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아기의 양육 앞에 막막한 부모들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라인이 되어줄 것이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아기 말’에 관한 똑똑한 보고서!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는 신비롭고 경이로운 아기의 존재에 감동하지만 작고 연약한 아기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몰라 당황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시중에 존재하는 수많은 육아서들이 다양한 육아법들을 쏟아내며 모두 습득하기를 독려해도,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 앞에서 진땀만 빼기 일쑤인 초보 부모는 그 많은 책들을 읽어볼 여력이 없다. 따라서 여유롭게 책 볼 시간조차 없는 초보 부모들에게는 요점만 콕 집어 알려줄 기특한 책이 필요하다.

    그리고 바로 여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똑똑한 육아서가 출간되었다. 《아기 말 사용설명서》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이 책은 30여 년간 소아과 의사로 근무해온 코니시 유쿠오, 코니시 가오루 의사 부부가 집필한 책이다.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아기들을 진료하며 아기가 제대로 말하기까지의 과정에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와 알아두어야 할 점들을 모아 세상의 모든 부모들과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다. 신생아부터 생후 2년 미만의 아기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와 일러스트가 곁들여진 이 책은 이해하기 쉽고 읽는 내내 미소가 절로 지어질 만큼 사랑스럽다. 뿐만 아니라 초보 엄마 아빠를 긴장시키는 갖가지 상황들을 하나하나 분석해 설명해주고, 아기가 제대로 말하기까지 부모가 배려해야 할 점과 대처법 등을 친절히 알려준다. 아기의 말문이 마침내 트이기까지 거쳐야 할 과정과 변화가 얼마나 위대한 발전을 의미하는지 일깨워주는 이 책은 신비한 아기의 능력과 함께 부모로서의 자긍심을 안겨줄 것이다.





    아기의 말을 이해하면 보다 즐겁게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어요!

    _《아기 말 사용설명서》 속속들이 엿보기




    PART 1 말하기의 토대를 다지는 단계(1~6개월)

    탄생 후 생후 6개월까지는 말하기 준비를 하는 워밍업 단계로 ‘말하기의 토대’를 탄탄히 다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의 아기는 행동과 느낌으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PART 1에서는 부모가 알아두어야 할 아기의 심리 상태와 말하기를 준비 중인 아기의 성장에 대해 다룬다. 아기가 탄생 후 자연스럽게 엄마의 목소리를 인식하고, 뜻을 담은 말소리와 그렇지 않은 그 밖의 소리를 구별할 수 있으며, 영어 발음 R과 L을 구분하는 등 신비한 언어 능력을 타고났음을 설명한다. 더불어 아직은 제대로 말할 수 없지만 아기의 말하기 욕구가 상상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아기자기한 아기의 행동과 쿠잉(옹알이 전 단계에 내는 소리)으로 아기의 마음을 이해하고 이에 적절히 대응하는 법을 알려준다.



    PART 2 말하기의 씨앗을 뿌리는 단계(7~12개월)

    생후 7개월에 접어든 아기는 말하기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데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욕구 또한 한층 커진다. PART 2에서는 부모가 아기 말투로 다정하게 말을 건네고, 리듬감 있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자주 섞어 말하며, 아기가 느낄 감정을 말로 표현해주는 등 다양한 소통 방법들을 조언한다. 이 시기에는 실질적인 말하기 연습에 집중하기보다 아기의 감정에 초점을 맞춰 소통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때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은 구강 발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아기가 입을 오물거리는 것은 혀를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증거이고, 이는 결국 발성 연습을 시작으로 간단하고 쉬운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과정임을 뜻한다. 부모는 말소리뿐 아니라 표정과 몸짓으로 풍부하게 표현하며 아기와 대화할 필요가 있는데, 아기에게 “안 돼!”라고 강경하게 말할 때는 표정과 제스처를 곁들이는 등 아기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표현하는 게 좋다. 또한 아기의 행동을 제지하기 전에는 미리 양해를 구하며 아기의 의사를 충분히 존중해주고, 함께 놀이하거나 대화할 때는 아기와 눈을 다정히 마주치며 감정을 공유하는 게 중요하다.



    PART 3 말하기의 싹을 틔우는 단계(12개월 이후)

    생후 12개월 이후 아기는 드디어 말하기의 싹을 틔우는 단계에 접어든다. 탄생 직후부터 다양한 신체적 발달과 감정의 성장을 경험한 아기는 이제 보다 적극적이고 자세하게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다. 이 시기의 아기는 분위기를 살피며 행동하는데 사교성이 부쩍 늘어나 보다 밀접한 인간관계를 경험할 뿐만 아니라 호기심과 욕구도 증가해 아기 인생 최초로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 이때 부모는 아기의 감정과 의지를 면밀히 살피고 존중할 필요가 있는데, 아기가 몹시 울 때는 마음을 안정시킨 뒤에 말을 걸거나 아기가 스스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중요하다. PART 3에는 아기의 말을 완성시키기 위해 부모에게 제안하는 다양한 방법이 담겨 있다. 그림책과 텔레비전, DVD를 대화의 도구로 삼아 자주 대화하고, 아기가 잠들기 전에는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아기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등 사소하지만 간과할 수 없는 방법들이 가득하다. 무엇보다 부모의 애정과 관심이야말로 아기가 보다 즐겁고 적극적으로 말할 수 있게 하는 자양분임을 강조한다.

  • 코니시 유쿠오



    저자 코니시 유쿠오小西 行?는 교토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네덜란드 그로닝겐대학에서 발달행동학을 공부했다. 후쿠이의과대학 소아과 교수, 사이타마의과대학 소아과 교수, 도쿄여자의과대학 유아행동발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도시샤대학 유아학연구센터 교수로 재임 중이며 일본 유아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이것으로 안심, 0세부터의 육아』, 『아기와 뇌 과학』, 『꼭 알아야 할 아기 성장의 진실과 거짓』, 『아기 행동 사용설명서』, 『아기 몸 사용설명서』 등이 있다.





    코니시 가오루



    저자 코니시 가오루小西 ?는 오사카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후쿠이종합병원 소아신경학과 전문의로 근무하며 일반 소아과뿐 아니라 장애아 치료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코니시 유쿠오의 아내이자 3남 1녀를 둔 엄마로, 사이타마시 심신장애종합센터 히마와리학원 소장을 거쳐 현재 코니시 무럭무럭 클리닉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유아 교육의 기본』, 『아기 행동 사용설명서』, 『아기 몸 사용설명서』 등이 있다.





    나지윤



    역자 나지윤은 숙명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아오야마가쿠인대학 대학원 국제 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월간 〈MASK〉, 월간 〈디자인네트〉의 취재기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일본 컨텐츠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런던의 잇 스타일 인테리어』, 『키즈 인테리어 203』, 『스위트 인테리어 인 뉴욕』, 『아기 몸 사용설명서』, 『파리지앵의 스타일 키친』, 『스카프 스타일 바이블』, 『연봉 10배 올리는 공부법』 등이 있다.

  • 시작하면서



    PART 1 말하기의 토대를 다지는 단계 (1~6개월)

    무심결에 미소를 지어요

    표정으로 말해요

    엄마 품에 안기면 스킨십을 해요

    눈에 보이는 사물을 향해 무심코 손을 뻗어요

    배를 위로 향해 눕히면 자면서도 눈을 마주쳐요

    아기의 울음에 반응해주세요

    아기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기세요

    엄마의 목소리를 인식해요

    말소리와 그 밖의 소리를 구분해요

    모국어를 구분할 수 있어요

    영어 발음 ‘R’과 ‘L’을 구분해요

    리듬과 멜로디를 이해해요

    아기의 표정은 또 다른 언어예요

    타인의 기분에 공감해요

    엄마의 표정을 따라 해요

    젖을 먹으며 동시에 호흡을 해요

    입속의 공간이 작아서 목소리를 낼 수 없어요

    마음이 자라야 언어가 탄생할 수 있어요

    아기가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해요

    ‘쿠잉’으로 의사를 표현해요

    호흡을 맞추면 유대감이 생겨요

    커뮤니케이션으로 기분을 전환해요

    다양한 변화를 즐겨요

    아기의 말과 몸짓을 따라 해보세요

    아기에게 말을 걸면서 공감해주세요

    움직임을 말로 표현해주세요

    바깥세상에는 아기와의 이야깃거리가 무궁무진해요

    즐거운 마음으로 아기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나누세요



    PART 2 말하기의 씨앗을 뿌리는 단계 (7~12개월)

    아기 말투는 아기에게 친근하게 전달돼요

    리듬감 있는 반복을 좋아해요

    도움을 요청하고 싶을 때 소리를 내거나 울음을 터뜨려요

    이유식과 구강 발육은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아기가 입을 오물거리는 것은 혀를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증거예요

    아기의 느낌을 말로 표현해주세요

    아기는 발성 연습 중이에요

    촉감으로 세상을 배워요

    핥기는 중요한 체험 학습이에요

    상황에 걸맞은 표정을 곁들이며 아기에게 말을 건네세요

    큰 소리를 내서 관심을 끌어요

    아기의 행동을 제지하기 전에는 미리 양해를 구하세요

    질투는 아기의 마음이 성장해가는 소중한 과정이에요

    아기와 눈을 마주치며 놀아주세요

    산책을 하며 경험을 공유하세요

    말하는 사람의 입 모양을 응시해요

    아기에게 “안 돼!”라고 말할 때는 표정으로도 표현해주세요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아기의 욕구야말로 말하기의 첫걸음이지요

    손으로 가리키며 의사 표현을 해요

    이름을 부르면 손을 들어요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을 걸어보세요

    몸짓과 손짓으로 말해요

    말의 일부를 따라 해요

    말하기의 씨앗에 ‘공감’이라는 물을 듬뿍 뿌려주세요



    PART 3 말하기의 싹을 틔우는 단계 (12개월 이후)

    분위기를 읽고 행동해요

    노래를 부르며 손으로 장난치기를 좋아해요

    반복적인 효과음을 좋아해요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대답해요

    상황에 부합하는 말은 아기가 기억하기 쉬워요

    ‘주세요’의 의미를 이해해요

    말의 의미를 이해해요

    혼자서도 즐겁게 놀아요

    사교성이 부쩍 늘어나요

    선택권을 주면 좋아해요

    엄마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요

    ‘하고 싶다’와 ‘안 돼’ 사이에서 고민해요

    아기가 몹시 울 때는 마음을 안정시킨 뒤에 말을 걸어주세요

    다녀오겠습니다 & 다녀왔습니다

    동작으로 두 단어를 표현해요

    드디어 말문이 터졌어요

    불완전한 언어를 사용해요

    그림책을 이용해 대화를 즐겨보세요

    텔레비전이나 DVD를 대화의 도구로 삼아보세요

    잠들기 전에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기의 상상력을 키워줘요

    어휘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요

    아기들도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요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인식해요

    비유의 개념을 이해해요

    어른을 놀리는 유머를 구사해요

    ‘싫어’와 ‘안 돼’를 말하기 시작해요

    아기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서로 배워요

    말하기의 싹을 틔우려면 ‘애정’과 ‘관심’이라는 자양분이 필요해요



    PART 4 아기의 말하기, 여유를 가지고 즐겁게!

    아기의 말하기는 모든 부모의 화두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은 자연스럽게 성장하지요

    언어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구예요

    아기는 공사다망한 존재랍니다

    아기의 발달은 직선형이 아니에요

    부자연스러운 외국어 환경은 의미가 없어요

    놀기만큼 효과적인 학습은 없어요

    아기는 적당한 약 올리기를 좋아해요

    아기의 “싫어!”에는 복합적인 의미가 담겨 있어요

    그림책은 아기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기는 효과적인 도구예요

    아기는 어른의 말을 이해할까요?



    마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