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색감으로 그려진 저자의 그림들은 각각의 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저자의 존재를 돌아오는 과정이자 반성이 시를 통해서, 삶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 《책을 덮고서 잠시 쉬어가는 곳》, 《어느 여인의 외침소리에 일어나》, 《나쁜 소문에 괴로워 말라》 등 다수의 시를 수록했다.
바람부는 날
말과 침묵
마음 1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
씁쓸한 마음으로
어머니 자연 1
어머니 자연 2
벗에게 보내는 편지
어느 길을 갈 것인가
나는 지금도 소중함을 잊고 산다
나무를 바라보며
삶의 태도 1
삶의 태도 2
사랑이야기
몸부림
인간이라는 존재
나도 한때는 그랬었구나
존재의 집
하늘이 높습니다
손빨래를 하는 이유
쓸데없는 상상
사랑하는 아들에게
보이시나요
풀잎을 보며
고요한 일상을 꿈꾸며
그럴 수 있을까
바라보기
몹시 추운 날
고백
책을 덮고서 잠시 쉬어가는 곳
희망사항
마음이 따뜻한 사람
빗속을 거닐며
도서관 가는 길
참회
기도 1
누구신가요
도끼질을 하면서
기도 2
삶의 풍경
말(言) 1
산행
추억여행
어느 여인의 외침소리에 일어나
착각
기도 3
겸손
향기
그대 거기 있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배려
진정한 삶
진리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1
비오는 날의 망상
무제 1
무제 2
어리석은 사람
고개숙인 사람들
작은 희망사항
달구경
옛날이 지금 이곳에 살아 숨쉰다
생각해 보는 글 1
생각해 보는 글 2
생각해 보는 글 3
하루
가끔 눈시울이 붉어지는 날
어디로 가고 있는가
아들을 위한 기도 1
아들을 위한 기도 2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2
늦은 후회
가을
무제 3
평온
길
마음 2
날마다 행복한 날이기를
말(言) 2
비오는 날
오늘
나쁜 소문에 괴로워 말라
여행
산
존재
모든 존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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