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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의 난감한 질문 엄마의 현명한 대답
벳시 브라운 브라운 | 예담friend | 2012-06-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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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대체 뭐라고 말해야 하죠?”

    부모의 지혜로운 대답이 육아의 질을 결정한다!




    아이와의 대화가 육아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미 시중에 많이 출간되어 있는 대화법 육아서들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 벳시 브라운의 『아이의 난감한 질문, 엄마의 현명한 대답』은 ‘대화’라는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 중에서 부모의 대답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강조한다. 아이가 점차 경험의 폭을 넓히면서 세상을 알아가는 동안 품게 되는 질문이나 하게 되는 행동에 부모가 어떻게 대처하는지는 아이의 정서적, 지적 성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부모들을 대상으로 육아 상담 및 강연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벳시 브라운은 많은 부모들이 몹시 당황스러워하며 자신을 찾아와 “도대체 뭐라고 말해야 하죠?”라고 육아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모는 당황스러운 상황과 문제 들을 일상적으로 맞닥뜨리게 마련이다. 아이들은 호기심이 왕성하여 끊임없이 “왜?”를 입에 달고 살면서 예기치 않은 질문을 하고 때론 종잡을 수 없는 행동도 하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부모들은 어떻게 할까? 아이에게 뭐라고 말해 줘야 할지 몰라 대부분은 그 순간을 모면할 생각으로 어물쩍 넘어가려 한다. 『아이의 난감한 질문, 엄마의 현명한 대답』은 바로 그럴 때 아이에게 어떤 태도로 어떻게 대답해 주는 것이 현명한지를 알려준다. 이 책은 일상생활 속에서 사소하게 건네는 부모의 각별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쌓여 아이의 미래 모습이 된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운다.





    100퍼센트 일상 육아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의 어떤 말과 행동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법




    이 책은 아이의 어떤 말과 행동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법을 매뉴얼화하여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해준다. 벳시 브라운은 육아 상담을 하면서 수많은 부모들이 공통적으로 난처해했던 아이의 질문과 행동 들을 가정하여 실생활에 직접 응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대답을 구체적으로 예시해 주어 이론에만 그치지 않는다.

    아무리 부모를 곤혹스럽게 해도 아이의 질문들 중 나쁜 질문이란 없다. 아이의 질문은 아이가 두뇌로 뭔가를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그것이 바로 배움의 핵심이기 때문에 어떤 질문이든 존중해 줘야 한다. 아이는 자기 질문에 대응하는 부모의 첫 태도를 보고 더 중요한 질문을 할지 말지를 결정한다. 벳시는 먼저 아이의 질문에 대답할 때 부모가 취해야 할 바람직한 태도에 대해 조언한다. 아이가 진짜로 묻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것, 대답하기에 앞서 아이의 질문을 되풀이해 아이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파악할 것, 한꺼번에 모두 알려주려 하지 말고 차근차근 설명할 것, 아이가 계속 똑같은 질문을 해도 인내심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대답해 줄 것, 아이의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할 것. 그리고 아이의 모든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버리라고 말한다. 부모가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한다는 것을 아이도 알아야 할뿐더러, 잘 모르는 것을 어떻게 알아가는지 아이에게 알려줄 기회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들이 가장 난감해하는 상황은 아이에게 뭘 시켰을 때나 아이의 질문에 대답해 줬는데도 그 대답의 꼬리를 물고 끊임없이 “왜?”라고 물을 때다. 벳시 브라운은 “왜?”라는 아이의 물음이 늘 어떤 대답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엄마의 그 말이 싫어요!”라는 속마음을 애매하게 돌려서 표현하는 것이거나 시간을 벌기 위한 교묘한 전략일 수 있다. 그럴 때는 아이의 진심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그에 대한 대답을 해줘야 한다. 다만 부모는 아이의 말에 “왜?”라고 되물어서는 안 된다. 그 이유를 질문으로 다그치면 아이는 자신도 왜 그랬는지 모르기 때문에 아이와의 대화 자체를 끝내버릴 수도 있다.

    형제들이 있을 경우 아이가 입에 달고 사는 “정말 불공평해!”라는 말도 마찬가지다. 아이는 부모가 형제들 모두에게 아무리 공평하게 하려고 해도 불공평하다고 꼬투리를 잡을 수밖에 없다. “정말 불공평해!”도 “나는 엄마가 방금 한 말이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를 완곡하게 표현한 항의일 수 있다. 그런데 부모는 공평함 자체가 문제의 핵심이라고 착각한다. 벳시는 그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지 말라고 조언한다. 인생은 늘 공평하지 않다는 것을 아이도 알아야 하고, 그로 인한 실망을 참아내는 법은 어린 시절에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교훈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정말 불공평해!”라고 외칠 때는 그 말속에 숨겨진 아이의 진짜 요구를 파악하고, 그에 대해 알아들었다는 메시지만 전해도 아이를 진정시킬 수 있다.

    형제가 싸울 경우 그 다툼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조언해 준다. 장난감마다 소유자를 표시할 것, 아이들 각자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줄 것, 아이들에게 나눠 쓰라고 강요하지 말 것, 아이들을 비교하지 말 것, 막무가내로 화해하라고 요구하지 말 것. 여기에 벳시는 큰아이를 옹호해 주라고 말한다. 맏이는 동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엄마와 아빠를 독차지할 권리를 빼앗겼을뿐더러 동생들보다 책임질 일도, 참아야 할 일도 많기 때문이다. “어린 동생이 뭘 알겠니?”라고 말하는 것은 부모가 동생 편만 드는 것처럼 비친다.





    호기심 가득한 3~7세 말썽쟁이 아이를 성장시키는 부모의 각별한 말

    육아는 아이와의 대화에서 시작된다!




    어린아이들의 일상은 낯선 세상을 알아가고 이해하기 위한 아이 나름의 실험과 탐험, 모험으로 채워진다.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엄마가 어떻게 반응할까?’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아빠가 혼낼까?’ 이 시기를 본격적으로 거치는 연령대는 3~7세로, 이 연령의 아이들이 유난히 호기심으로 가득한 것도 당연하다. 그런데 대개는 아이들의 질문과 행동을 종잡을 수 없을뿐더러 뭐라고 대답해 줘야 할지 난감하기 그지없을 때가 많다.

    벳시 브라운은 아이를 키우면서 일상적으로 맞닥뜨리게 되는 이 같은 육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토대는 ‘아이와의 대화’라고 말한다. 부모와 아이가 날마다 나누는 사소한 대화도 아이가 어떤 어른으로 성장할지에 직접적이고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아이가 어떤 질문이나 행동을 했을 때 부모가 어떻게 대답하고 대처하느냐는 더더욱 말할 것도 없다. 아이는 자신에 대한 부모의 반응을 밑거름으로 가치관을 확립하고 세계관을 확장시키면서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해 나간다.

    이 책은 1장 ‘아이와의 대화’를 토대로 육아의 갖가지 대표적인 상황들을 ‘아이가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형제간 다툼, 식습관, 예의와 배려, 날마다 맞닥뜨리는 딜레마, 성교육, 가족의 중병, 죽음, 이혼과 별거, 자연재해?테러?전쟁’의 주제로 나누어 각각마다 벌어질 수 아이의 질문과 행동에 대해 가장 적절하게 대처하는 부모의 대답과 태도를 알려준다. 이 같은 실용적인 비법에, 세쌍둥이를 키웠고 아동 발달 전문가로 30년 이상 일해 온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이 풍부하게 어우러져 책을 읽는 재미까지 배가되어 있다.


  • 들어가는 글



    Chapter 1. 자녀와의 대화

    대화는 ‘대’놓고 ‘화’내는 게 아니에요

    대화에 관한 이야기

    의사소통의 네 가지 유형

    모델링

    대화 분위기 만들기

    대화 분위기를 만드는 노하우

    자녀와 대화할 때 유의할 점

    어조

    성량

    몸짓 언어와 비언어적 의사소통

    정중한 언어적 의사소통

    듣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아이들의 질문



    Chapter 2.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조금만 더 놀다가 밥 먹을래요!

    충동 조절

    아이의 충동 조절을 도와주는 법

    “형편없는 주변 환경”

    훈육

    왜 하필 나야?

    아이와의 적합도

    훈육의 비결

    훈육의 4단계 작전

    되돌아보기

    응분의 대가

    부모의 마음을 돌리려는 아이의 전술

    아이의 전술에 대처하는 요령

    위협

    떼쓰기

    공공장소에서 떼쓰기



    Chapter 3. 형제간 다툼

    전부 다 동생 탓이야!

    형제간 경쟁

    형제간 다툼에 대처하는 법

    차 안에서 싸울 때

    형제간 다툼을 최소화하는 비결

    고자질

    아이들의 고자질을 막으려면

    사이좋은 형제 관계를 만들려면



    Chapter 4. 아이의 식습관

    당근은 먹기 싫다니까요!

    음식과 힘겨루기

    아이들이 먹는 음식, 영양 섭취

    음식에 대해 가르치기

    음식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설명할 때

    아이의 음식 투정을 없애기 위한 부모의 역할

    편식하는 아이들

    달콤한 사탕과 후식

    식사 예법



    Chapter 5. 예의와 배려

    쟤는 못생겨서 놀기 싫어요!

    남을 배려하는 말과 행동 “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실례합니다”

    “고맙습니다”

    “실례합니다”

    트림과 방귀

    어른들의 대화에 끼어들기

    “미안합니다”

    만나고 헤어질 때 인사하기

    뽀뽀와 포옹

    아이를 포옹하며 뽀뽀할 때

    전화 예절

    공공장소에서 무례한 아이 다루기

    코 후비기



    Chapter 6. 날마다 맞닥뜨리는 딜레마

    정말 불공평해!

    징징대기

    말대꾸

    욕설

    “멍청이”

    응가 농담

    “정말 불공평해!”

    “미워죽겠어!”

    거짓말

    아이가 ‘현실을 왜곡할’ 때

    아이가 진실을 말하도록 격려하려면



    Chapter 7. 성교육

    아기가 어떻게 생겨요?

    성교육

    아이가 부모의 성 문화가치를 흡수하도록 도우려면

    성교육을 위한 준비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

    공(公)과 사(私)의 개념을 가르치는 법

    건강한 자기 몸을 존중하기

    자위행위

    아이들은 왜 자위행위를 할까?

    자위행위에 대처하는 비결

    노출과 정숙

    아이의 노출에 대처하는 비결

    아이에게 벗은 모습을 보여도 괜찮을까?

    함께 목욕할 때 주의할 점

    성에 대한 질문들

    성에 대한 아이의 질문에 대답하는 법

    당신의 부모님은 뭐라고 말했나요?

    아이가 우연히 생리와 생리 용품을 봤을 때



    Chapter 8. 가족의 중병

    왜 엄마 머리카락이 자꾸 빠져요?

    가족이 중병에 걸렸을 때

    가족의 중병에 대해 알리기

    아이에게 어떻게 표현할까?

    가족이 중병에 걸렸을 때 대처하는 법

    아이가 중병에 걸렸을 때

    형제가 중병에 걸렸을 때



    Chapter 9. 죽음

    엄마랑 아빠도 죽어요?

    생애 주기와 수명

    생애 주기

    수명

    나이 드는 과정

    아이들은 죽음을 어떻게 이해할까?

    죽음에 대해 묻는 아이에게 대답하는 법

    죽음에 대해 말할 때 주의할 점

    죽음 뒤에 일어나는 일 “할아버지는 어디 계세요?”

    영혼, 혹은 정신

    때 이른 죽음

    때 이른 죽음을 설명하는 법

    사고사

    아이를 장례식장에 데려가야 할까?

    아이를 장례식에 데려갈 때 주의할 일

    슬픔을 표현하는 법

    애도



    Chapter 10. 이혼과 별거

    나 때문에 엄마랑 아빠랑 따로 사는 거예요?

    부모의 이별 소식 알리기

    이혼에 대해 설명하기

    별거에 대해 설명하기

    부모의 이별로 아파하는 아이를 도와주려면

    친척과 친구 들에게 이혼을 알릴 때

    집 떠나기

    이별 후 공동 양육

    이혼 후 공동 양육

    둘 이상 자녀의 공동 양육



    Chapter 11. 자연재해, 테러, 전쟁

    저 불이 우리 집까지 번질까요?

    가장 중요한 메시지 “내가 널 안전하게 지켜줄게”

    아이에게 재난에 대해 이야기하는 법

    아이의 다양한 질문에 대처하는 비결

    위기의 순간에 아이를 도우려면

    심리적 외상의 징후



    부록_ 아이들과 함께 읽을 만한 책

    감사의 글

    참고자료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