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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장르문학
[장르문학] 소공녀
백광일 | 곁 | 2012-05-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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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이 아이를 냉정하고 단호하게 단죄할 수 있을까.

    괴물처럼 잔인하고 뒤틀어진 세상에서.




    영주가 이사 오던 첫날 동네 어귀에서 사고를 낸다. 영주는 남편과, 남편의 아들과 산다. 경제적으론 남부럽지 않지만 그녀의 마음은 항상 공허하다. 오랫동안 아이를 못 가진 데다 자꾸 어긋나는 남편의 아들은 자신을 엄마는커녕 매번 모독하고 무시하기 일쑤이다.

    유미가 동네 어귀에서 사고를 당한다. 유미는 나이에 비해 너무도 조숙한 아이다. 선천적일까, 아니면 고통이 아이의 자양분이었을까. 어쩜 유미는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니라 사고를 일으킨 것일지도 모른다.

    사고를 계기로 알게 된 영주와 유미. 남다른 인연이었는지 영주가 이사 온 집이 알고 보니 바로 유미의 집 맞은편이다. 영주는 유미를 처음 본 순간부터 왠지 모를 연민과 측은함을 느끼며 조금씩 다가간다. 항상 그랬듯이 본능적으로 방어막을 치던 유미. 하지만 영주의 진심 어린 따스한 온기에 유미는 오래전 차갑게 얼어붙었던 심장이 다시금 조금씩 살아 숨쉬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영주는 우연히 유미에게 짙게 깔린 그 어둠의 기원이 가정 폭력이란 사실을 알게 되는데……. 유미는 결국 소공녀 ‘세라 크루’와 같이 잔인한 교장(세상)에게서 벗어나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 1. 이사 오던 날

    2. 채찍질 소리

    3. 소녀와 죽음

    4. 옆집 엄마

    5. 소녀와 페인트공

    6. 엄마를 지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