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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사회
[사회] 희망과 맞팔하다
박선규 | 미다스북스 | 2012-04-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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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시대를 열어갑시다!



    KBS 간판 기자로 5회에 걸친 종군을 경험한 그는,

    미연방 하원의원 보좌관으로, 청와대 대변인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 종횡무진하며

    이시대의 희망이 무엇인지 체험하고 우리에게 알려 준다!



    희망은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다!

    끊임없는 소통 속에서 피어나는 젊은 꽃이다

    지금 당신, 희망과 맞팔하라!!



    우리가 사는 지금은 어떤 시대인가!




    세상은 명백히, 갈수록 권위가 떨어지는 시대로 흘러가고 있다. 권위주의의 청산이라는 명분아래 필수적인 권위의 붕괴까지 초래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 근저에는 신뢰의 상실, 관계의 붕괴라는 안타까운 현실이 자리 잡고 있다. 이것은 비단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임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권위의 붕괴가 세계적인 추세라고 할지라도 필요이상의 붕괴는 막아야 한다. 권위 있는 자리에 있는 특별한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권위의 붕괴가 지도자와 국민 사이의 불신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면 최대한 빨리, 가능한 부분까지 그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저자는 그런 불신이 무지와 악의적인 왜곡, 정보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누군가가 그것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믿는다.



    또한 피상적인 지식을 가지고 너무 쉽게 판단하고 너무 겁 없이 행동하는 무모함의 시대, 정치적 계산에 따라 객관적 사실과 기록이 외면되고 감성적 선동과 일방적 주장이 난무하는 혼돈의 시대, 그런 선동과 주장이 만들어내는 갈등과 상처로 아프게 갈리고 찢기는 분열의 시대, 잘한 점을 보고 칭찬하고 흐뭇해하기보다 잘못한 점을 들어 모질게 공격하고 그 상처를 키우는 데 치중하는 파괴의 시대, 지나온 성취에 대한 자부심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얘기하기보다는 잘못된 사례들의 부끄러움을 과장해 건강한 진전을 가로막는 부정의 시대, 명백한 잘못을 보면서도 지적하지 못하고 그것을 지적하려는 사람들에게 참으라고 강권하는 비겁의 시대……. 이런 이시대의 흐름들이 한번 진지하게 성찰되는 계기가 되기를 소원한다.





    대통령의 곁에서 우리가 몰랐던 말과 행동을 기록하다



    저자는 2년 동안 대통령을 보좌하며 안타까운 상황들이 많았다. 대통령의 진심이 국민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현실, 단순히 전달되지 못하는 수준을 넘어 왜곡되고 터무니없이 조작되는 현실에 답답함이 많았던 것이다. 그 책임의 가장 많은 부분은 자신과 같은 참모들에게 있음을 먼저 고백하고 있다. 많이 반성하고 많이 자책했다. 그리고 용기를 냈다. 물론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실패와 비판받아 마땅한 일들이 적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런 일들은 현명한 국민이, 그리고 역사가 심판하고 평가해줄 것으로 믿고 있다. 하지만 그 반대편의 일들 또한 적지 않음이 사실이다. 그래서 적어도 ‘편견’과 ‘무지’로 인한 불신은 덜어보자고, 그래서 감정적인 비판과 흔들기는 막아보자고, 그래서 지도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해보자고, 그를 통해 우리의 자식들이 좋아지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 밝아질 수 있도록 해보자고…….



    이 책은 저자가 대통령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경험한 얘기들 가운데 몇 가지를 정리한 것이다. 또한 본인이 체험한 우리 시대의 대소사를 함께 전하고 있다. 다만, 어느 특정인을 다루는 부분은 개인에 따라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에 ‘저자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하지만 대통령의 마음과 철학이 저자가 느낀 그대로 전해지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그리고 혹시 그동안 오해가 있었던 사람들이 있다면, 마음의 문을 여는데 자그마한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이 지도자의 성공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그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이 더 큰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20여 년 동안 KBS에서 뉴스 앵커, 특파원, 종군기자 등으로 활동하다 실행능력에 대한 갈증을 풀기 위해 4년 전 기자의 옷을 벗었다. 청와대 시절 대통령에게 직언하는 참모로 소문났던 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실무책임자였던 그는 올림픽을 선진일류국가 달성의 확실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그 성공의 조건으로 국민과 지도자의 쌍방향 소통을 제시한다.



    - 고려대 졸업

    - 걸프전 소말리아 내전, 유고 내전 등 종군 5회

    - <사건 25시>, <일요진단> 진행

    - 미국 연방하원의원 에드워드 로이스 보좌관

    - 청와대 대변인, 언론 비서관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 저서 《미국 왜 강한가》

    《선생님 당신이 희망입니다》


  • 프롤로그



    Part 1 대통령과 대한민국

    01 중요한 것은 통과가 아니라 집행

    02 비상시엔 비상한 각오로 일해야지……

    03 지지율 보고하지 마세요

    04 중국과 300억 달러 스와프가 사실이냐?

    05 그게 왜 당신이 죄송한 일인가?

    06 대통령이 로또? 알고도 어떻게 모른 체하나!

    07 미소금융은 일수 쓰는 사람 위한 것

    08 지원의 목표는 자활을 돕는 것

    09 중도실용은 흑묘백묘론과 같은 것인가?

    10 강부자, 고소영? 그러면 한덕수는?

    11 인사의 원칙은 가장 잘 할 사람

    12 내가 어청수 청장을 왜 안 자르는지 아나?

    13 내가 했다고 남에게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아

    14 누가 진정 서민을 위하는 것인가?

    15 청와대 직원은 두 가지를 버려야 한다

    16 왜 청장부터 기관사 교육 받을 생각을 못합니까?

    17 좋은 막걸리를 만들어주세요 판매는 제가 맡겠습니다

    18 절대 무리하지 마라 방송에 내 편 들어달라고 안 한다

    19 두 사람 모두를 역사는 똑같이 기록하지 않겠는가?

    20 4대강은 20세기형 토목공사 맞다

    21 내가 조금만 신경 쓰면……

    22 바빠진 외교 비서관실

    23 180도 달라진 외신의 평가

    24 정상들을 사로잡는 비결

    25 오바마 대통령은 어떻게 사로잡았을까?

    26 한미관계 개선으로 얻은 것

    27 젊은 인재를 찾으셔야 합니다

    28 군복은 안 됩니다

    29 정례 브리핑, 그대로 계속 하세요

    30 바른 말하는 참모를 승진시켜

    31 박 대표는 참 고마운 분



    Part 2 미국 왜 강한가?

    미국은 어떻게 강한 나라가 되었나│국민을 사랑할 줄 아는 지도자가 사랑받는다

    │지도자를 사랑하는 국민│클린턴을 재선 대통령으로 택한 이유│눈뜬 국민, 눈

    뜬 유권자│앞을 내다볼 줄 아는 지도자│‘무엇을’ 보느냐가 아닌 ‘어떻게’ 보느냐

    가 중요하다│수많은 영웅이 존재하는 나라│균형 잡힌 소통이 필요하다│유권

    자가 눈을 떠야 한다!│감정을 이성에 앞세우지 마라│선거를 통해 정부를 인도

    해야 한다│선진국 대열에 진입할 유일한 나라



    Part 3 선생님 당신이 희망입니다

    선생님들과의 만남│저는 성공한 것일까요?│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고구마

    두 가마의 상경│우리를 키운 건 어머니의 눈물 기도│어머니의 자랑이 된 아들

    │가장 먼저 생각난 선생님│선생님의 자랑이 된 제자│대한민국이 언제부터 잘

    살았나│교육이 바로 희망이다│힘들수록 강해지는 자부심



    Part 4 G20 세대의 희망을 말하다

    과거를 기억하자│넓은 세상이 담긴 전쟁이란 무대│미국을 관찰하다│미국의

    경우에서 배운다│G20세대, 희망을 말하다│운명공동체적 위기의식이 필요│

    부딪치는 만큼 성숙하고 아픈 만큼 성장한다



    Part 5 나의 나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여의도 순복음 교인들 앞에서│아버지를 일찍 여읜 시골 소년│선생님은 아이를

    품을 줄 아는 어른이라야│기자란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닌 주어진 역할│고생은

    어머니의 몸에 흔적처럼 남아│어머니의 간절한 기도가 이뤄지다│하나님을 따

    라 하늘을 향해│간절히 바라면 이뤄지지 않는 것이 없다│리더가 성공하기 위해

    선 든든한 팔로워가 있어야 한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