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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문학
[문학] 길에서 길을 물었다
이정희 | 청어 | 2010-06-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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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희의 시집 『길에서 길을 물었다』



    시인의 일상과 삶에 대한 통찰을 통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집으로 이기주의적사회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유익한 가치를 이야기하고, 상생의 메시지를 외치고 있다.





  • 1.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

    〈서문〉 인연 복을 중심으로 생각하면서 - 김년균

    내 유년이 그리운 밤

    당신과 나 사이의 샛강

    처음 그 마음처럼?

    양파 같은 장모님

    골드미스 그녀

    그대 뒷모습이

    기다리는 여심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

    남자의 눈물

    사랑의 미로

    생맥주 한 잔의 행복

    오므라이스 사랑

    인연 복

    새벽바다

    가만히 놔두자

    내 친구 혜경아





    2. 그곳에 가고 싶다



    사랑의 손으로

    어찌해야 하나요

    그날 밤

    빨간 카네이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양철지붕의 빗소리

    그곳에 가고 싶다

    우리 인연 잊지 말아요

    가장 편안한 곳

    무등산 타고

    커피가 주는 희망

    새벽 성지에서

    신촌의 그 길 따라

    어떤 여인의 이야기

    봄바람

    진고개의 가을단풍





    3. 길에서 길을 물었다



    바로 우리입니다

    닮은 얼굴

    봄바람의 유혹

    그래서 고맙습니다

    기대고 싶은 마음

    봄날 첫 나들이

    무상무념의 계절

    길에서 길을 물었다

    그곳에 가면

    등산길에서

    원효암 가는 길

    백팔 배에 맺힌 땀방울

    향기로운 산, 향적봉아

    휴게소의 나그네

    나는 정말 모른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망념 속에서





    4. 깨달음의 꽃



    꽃잎이 피는 날

    입춘 날

    미운 일곱 살

    집으로 오는 길

    코뚜레 같은 삶

    기분 좋은 아침에는

    깨달음의 꽃

    서리 맞은 무화과

    대청봉 정상에서

    산중 암자

    청정바다에서 사랑을

    삼재(三災)

    스물세 살 순정

    바람처럼 흐르는 것은

    수락산의 기쁨

    저 달을 보면





    5. 뜬구름 인생살이



    다 그렇게 사는 거래

    긴 겨울 지나서 봄

    그대 닮은 태양

    뜬구름 인생살이

    아름다운 만남

    밀물 같은 사랑

    설악의 단풍

    안개비 내리는 천관산

    쉰두 살의 자격증

    춤추는 카페리 호

    천국 행 급행열차

    바람이 만들어준 행복

    파도에 씻긴 속마음

    회상

    하얀 백련이 되라 하네



    〈서평〉 길 찾기, 혹은 길 위에서 방황하는 고독한 자아(自我) - 손희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