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 로그인
  • 문의하기
  • eBook
  • 신간 이북
  • 콘텐츠보관함
  • FAQ
  • 도움말
  • 전자책 단말기 등록하기
  • 독자서평
  • FAQ
  • Q&A
  • 도움말
  • 도서관
E-book이용 단말기 도우미
전자책 단말기 등록하기
홈 > book > 문학
[문학] 메데이아
프란츠 크릴파르처 | 지만지 | 2010-05-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책이 열리지 않으세요? 리더 수동설치
  • 국내 초역이다. 오랫동안 수많은 예술 장르의 소재가 되어온 그리스 신화 속 ‘메데이아’를 모티프로 한 작품이다. 하지만 이 책은 메데이아의 여느 개작들과 달리 단순한 메데이아의 성격비극을 넘어서서 그릴파르처의 철학적 인식과 세계관이 삽입되어 있다. 이 작품은 인간은 운명에 저항하지 못하고 그 지배를 받게 된다고 보는 ‘운명극’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그의 작품 가운데에서 가장 염세적이며 절망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운명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인의 어쩔 수 없는 체념과 절망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3부작으로 이루어진 ≪금 양모피≫



    ≪금 양모피≫는 1818년에서 1820년까지 프란츠 그릴파르처가 쓴 비극이다. 이 희곡은 규모뿐만 아니라 내용에서도 그의 가장 방대한 작품이라 할 수 있는데 <빈객>, <아르고호 선원 원정>, <메데이아>의 3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콜키스에서 금 양모피를 약탈하는 아르고호 선원의 모험담과 메데이아와 이아손의 이야기는 기원전 6세기 그리스 신화에 등장한다. 이 이야기는 에우리피데스에서 코르네유, 그릴파르처와 크리스타 볼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개작되었다. 두 남녀의 근원적 갈등을 다루고 있는 이 비극은 문학 외에도 수많은 영화와 음악, 회화의 소재가 되며 유럽 정신세계에서 이 신화가 갖는 의미를 묻고 있다.





    <메데이아>의 단독 공연



    초연은 1821년 3월26일과 27일에 빈의 호프부르크 극장에서 이루어졌는데, 당시 유명 배우인 조피 슈뢰더가 메데이아 역을 맡았다. 이 3부작은 <사포>만큼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1822년 <메데이아>만이 빈에서 공연되었는데, 이로써 제3부만 단독으로 공연되는 관행이 굳어졌다. <메데이아>에서는 이아손과 메데이아의 결합을 통해 벌어지는 갈등이 전면에 놓이며, 신화적 주제인 금 양모피 이야기는 배경에 놓인다. 희곡의 발단은 제1부와 제2부의 사건들로 나타나는데, 드라마의 이해를 돕기 위해 <메데이아> 이전의 줄거리를 소개해 놓았다.


  • 해설

    지은이에 대해



    나오는 사람들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옮긴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