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 로그인
  • 문의하기
  • eBook
  • 신간 이북
  • 콘텐츠보관함
  • FAQ
  • 도움말
  • 전자책 단말기 등록하기
  • 독자서평
  • FAQ
  • Q&A
  • 도움말
  • 도서관
E-book이용 단말기 도우미
전자책 단말기 등록하기
홈 > book > 문학
[문학] 내 생의 끝은 당신
채련 | 청어 | 2010-02-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책이 열리지 않으세요? 리더 수동설치
  • 채련의 다섯 번째 시집 『내 인생의 끝은 당신』


  • 1 사랑, 숨길 수 없어요

    내 생의 끝은 당신

    당신의 꽃

    예비된 사랑

    그대 안의 나

    그대여, 나를 사랑하려거든

    사랑엔 연습이 없습니다

    너 하나로 가득해

    너의 마음 물들이기

    너에게만 줄게

    사랑의 포로

    혼자만의 사랑

    당신이 나무라면

    당신이 하늘이라면

    지혜로운 사랑

    나를 잠재우게 한 당신

    숨겨진 보물

    믿어야지요

    이건 분명 사랑이에요

    거짓말을 하세요

    꿈이었나요

    사랑, 숨길 수 없어요

    그대 가슴에 별이고 싶다

    짝사랑

    사랑하고도 외로운 것은



    2 이별, 그리움과기다림사이

    기다림과 그리움 사이

    사랑과 그리움

    준비하지 않은 이별

    기약일랑 하지 말고 가세요

    슬픈 재회

    나는 바보입니다 2

    다 그런 거라 했지요

    커피 한 잔 나누고 싶은 사람

    우리 잊으며 살기로 해요

    아직도 그대가 그립습니다

    만남과 이별 사이에 핀꽃

    너를, 삭제한다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그대 생각에 행복한 하루

    유리잔커플 희망을 노래하는 이별



    3 계절, 눈물 속에서도 꽃망울 터트리는 꽃이고 싶다

    3월의 꽃이고 싶다

    꿈꾸는 2월이 가면요

    봄에 피는 사랑

    봄앓이 꽃

    지병이 도지는 계절

    그대 머물던 자리

    그대, 봄빛으로 오시는가

    봄 바람에 몸풀어

    비의눈물

    이별의 비

    비 내리는 창가에 어리는 얼굴

    여름바다의 연가

    이맘때쯤이면 생각나는 사람

    가을하늘에 그리는 수채화

    이런 날엔 그립다고 말하고 싶어요

    가을엔 외로움도 아름답다

    그래서 가을이다

    가을빛 그 사람

    하늘을 갈망하는 달맞이꽃

    가을 끝자리에 비가 내립니다

    떠나지 못한 내가 웁니다

    가을 엽서

    너를 보내고 가을을 앓는다

    눈 내리는 날엔 추억의 카페로 간다

    그대 뜨락에 첫눈이고 싶다

    그대를 만나고 싶다?87 | 눈꽃 피는 겨울밤 이야기?88



    4 더불어, 우리안의아름다운세상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와서

    내겐 너무 아름다운 당신

    세상사 무상하다 하지요

    인생사 화무십일홍이라

    세상나이 예순하나 즈음에

    사랑보다 깊은 정

    내 입술이 열릴 때마다

    바람 속의 여자

    드라이브

    부부의 인연

    이 작은 행복을 위하여

    아내라 불리는 여자

    하나 아닌 둘은 외롭다

    내가 바라는 당신은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

    좋은 사람, 참 좋은 사람이야

    눈물 많은 여자

    내게도 그런 날 있습니다



    5 인생, 세상 어떤 말로도 모자란 감사

    아름다운 눈빛을 가진 그대

    당신의 나무에 비가 내립니다

    가슴에 뜨는 달

    내일은 보름달

    달빛 내리는 밤

    아니다, 이건 아니다

    다시는 받을 수 없는 전화

    나의 시가 커피한 잔의 여유였으면 좋겠다

    부활의 기도

    그대 떠난다 해서

    마음의 안경

    21세기 숭례문의 야누스

    성탄절의 기도

    비우고 버리지 못했나 보다

    당신의 한 해[年]는 눈부십니다

    삼백예순다섯 날의 수채화

    신년의 아침에 드리는 편지

    세상 어떤 말로도 모자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