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에 대해 이 책은 두 가지 답을 제시한다. 하나는 마케팅의 기본으로 돌아가 기업과제를 다시 설정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마케팅의 기본에 덧붙여 ‘새로운 사고’를 가지는 것이다. 그리고 구체적으로는, ‘파는 시스템’이 아닌 ‘계속적으로 팔리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마케팅 원칙을 제시한다. 그리고 “기획은 좋았지만 경제 위기로 전혀 팔리지 않는 것도 팔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14개 일본 기업의 실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이를 통해 어떠한 ‘새로운 사고’가 필요한지를 점검해 보았다.
따라서 독자들은 마케팅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강한 원칙과 더불어 이론이 어떻게 현장과 연결되어 성과를 이룰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벤치마킹할 수 있는지 ‘새로운 마케팅 사고’를 갖게 된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팔릴 것 같지 않은 것’을 파는 마케팅의 법칙
-시장을 창조하는 마케팅의 법칙
-BtoB로 성공하는 마케팅의 법칙
-시장과 대화하는 마케팅의 법칙
-성숙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마케팅의 법칙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마케팅의 법칙
-실버시장을 잡는 마케팅의 법칙
-디플레이션에 대항하는 전략적 사고
서장 위기에서의 마케팅 전략
경제 위기를 이겨내는 마케팅
디플레이션(deflation)이라는 사태 / 전통적 마케팅의 사명이란? / 두 가지의 답
마케팅활동이란 무엇인가?
마케팅의 기본으로 돌아가라 / 판매와 마케팅은 어떻게 다른가? / ‘파는 시스템’과 ‘계속적으로 팔리는 시스템’ / 마케팅의 기본3요소 / 진정한 마케팅을 실천하기 위해
1장 ‘팔릴 것 같지 않은 것’을 팔아라
사례1 (주)이로도리 : 나뭇잎을 돈으로 바꾸다
카미카츠쵸(上勝町) / 이로도리 사업의 시작 / 나뭇잎의 상품화 / 시스템화 / 지역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정보시스템의 성과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