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공화국이라는 단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현재 국내에는 9천300여 개의 펀드가 운용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다년간 <머니투데이> 증권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쌓은 안목과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펀드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최고의 펀드 20개를 엄선해 집중 분석하고 있어 펀드투자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이 책에 수록된 펀드는 대부분 장기간에 걸쳐 운용실력을 충분히 검증받은 것들이다.
이 책에서는 국내 펀드 12개와 해외 펀드 8개 등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충족할 만한 최고의 펀드를 소개한다. 펀드에 대한 입체적인 분석뿐만 아니라 저자가 펀드매니저를 직접 만나 그들의 운용전략과 개별종목을 편입한 이유 등에 대해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있어 펀드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다.
돈 버는 펀드 vs 돈 안 되는 펀드
이 책의 저자는 매년 상위 10% 안에 드는 펀드, 펀드매니저의 교체가 적은 펀드, 비용이 저렴한 펀드 등 돈 되는 펀드의 특성뿐만 아니라 펀드매니저와 운용스타일이 자주 바뀌는 등 돈 잃는 펀드의 특성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펀드 설정액과 연간 펀드수익률, 베타계수, 거래비용 등 펀드투자자들이 돈 되는 펀드투자를 선택할 때 놓치기 쉬운 점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줌으로써 성공확률을 높여준다.
펀드투자를 할 때에는 투자 원칙과 자금의 성격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투자방식을 찾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펀드의 종류를 크게 성장형 펀드, 배당가치펀드, 섹터펀드, 해외 펀드의 4가지로 구분 지어 각 부문에서 대표되는 펀드들을 수록해 각자의 성향에 맞는 펀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용구조가 간단한 펀드, 종목을 장기투자 하는 펀드 등 펀드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다.
박영암
서울대 동양사학과, 서강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동부그룹 홍보실에 근무하다가 한국경제신문 창간멤버로 옮겼다. 2000년 IT열풍에 편승해 온라인 벤처기업을 창업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이후 동아닷컴 경제부 기자와 코스닥 상장사의 기획관리실장(IPO실무 담당)을 거친 후 2005년 10월 <머니투데이>에 합류했다. 현재 증권부에서 펀드와 파생상품을 주로 취재하고 있다. 독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투자정보를 제공하고자 2000년 운용전문인력(펀드매니저) 자격증을 취득했다. 펀드투자시 수익률과 위험(리스크)의 상관관계를 집중 분석한 기획기사로 한국씨티은행의 ‘1999~2000년 우수금융언론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에는 증권부 선후배들과 함께 만든 『박현주 미래를 창조하다 : 미래에셋 225배 성장신화의 비밀』이 있다.
추천사 1 _ 미래 재무설계를 위한 소중한 길잡이!
추천사 2 _ 펀드투자, 저금리 시대에 가장 효과적인 투자대안이다!
지은이의 말 _ 一가구 多펀드로 부자 되기!
PART 1 펀드 불패, 이제 시작일 뿐이다
다가올 3년, 펀드 불패신화는 이어진다
돈 되는 펀드의 4가지 특성을 기억하자
돈 잃는 펀드는 이래서 다르다
펀드투자 길라잡이 _ 펀드에 투자한 금액이 부자의 기준이 됐다
PART 2 성장형 펀드, KOSPI 2000 시대의 주인공이다
디스커버리펀드, 한국 주식펀드의 대명사
펀드투자 길라잡이 _ 정말 미래에셋이 사면 주가가 오를까?
네비게이터펀드, 대형 성장주에 집중투자
펀드 명장을 만나다(김재동 한국운용 전략담당 상무) _ 무자년 증시, 안정 성장 가능하다
마켓스타펀드, 공격적 마켓타이밍 전략
펀드 명장을 만나다(최민재 KTB자산 전략리서치본부장) _ 마켓타이밍으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