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는 집안의 사정으로 남장을 하게 된 민이 쌍둥이 동생의 이름을 빌려 잠시 한국에서 학교에 다니게 된다.
그곳에서 운명적인 첫사랑을 만나게 된 그녀.
자신의 비밀 때문에 그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그녀와 남장을 한 그녀의 비밀을 모르는 그는 자꾸만 눈길이 가는 후배 때문에 혼란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다.
그 녀석을 안 보느니 힘들어도 차라리 눈앞에 두고 힘든 게 낫겠다고 생각한 그가 힘겹게 고백을 하던 날 그녀석이 갑자기 나타난 형의 손에 끌려 사라져 버렸다.
그 후 한여름 밤의 꿈처럼 한순간에 사라진 그놈을 잊지 못하고 당대 최고의 배우가 되었지만 마음 한편이 항상 공허한 남자 이지후.
그에게 또다시 데자뷰처럼 같은 우연을 반복하며 다가오는 아름다운 한 여자.
다시는 떨리지 않을 것만 같던 그의 심장이 그녀에게 반응한다.
톱스타와 미스터리한 그녀와의 숨 막히는 사랑이야기.
저자 로맨스쥬스
누구나 가슴 떨린 사랑 이야기 하나쯤은 마음 속에 품고 살아가는 거잖아요?
우리 모두의 사랑이야기 시작합니다.
15. 너를 어쩌면 좋을까?
16. 쌍둥이라고?
17. 걸렸다
18. 실전 연습
19. 여름 캠프
20. 네가 더 예뻐
21. 그들의 앙상블
22. 달콤한 향기
23. 내가 재워줄까?
24. 길을 잃다
25. 첫 키스
26. 이별
27. 그리워
28.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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