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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전화하지 않는 남자 사랑에 빠진 여자
로지 월쉬 | RHK | 2019-09-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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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휴가지에서 우연히 일주일을 함께 보낸 남자와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전 세계 30개국 출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top10 데뷔 리안 모리아티, 제인 그린, 클레어 매킨토시 등 여류 소설가의 ‘원픽 로맨스’ “이 책을 아직도 당신의 읽기 목록에 넣지 않았다면 꼭 읽길 바랍니다” - 클레어 매킨토시,《나를 찾아줘》의 작가 “이 책은 사랑하고 싶어지는 소설이다” - 리안 모리아티, 《허즈번드 시크릿》의 작가 미국에서 자선 사업가로 자신의 영향력을 키워 가는 사라는 겉보기엔 성공한 여성이지만, 실상은 첫사랑과 이혼 서류를 준비하고, 새로운 데이트 가능성마저 제로인 채 ‘다시 사랑할 순 있을까?’라는 심리적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위기일발의 마흔을 앞둔 여자이다. 반면 영국 런던 외곽 숲속에서 목수 일을 하며, 주말에는 취미삼아 축구 선수로 활약하는 에디는 자신의 속도대로 삶을 일구는 마흔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남자이다. 하지만 에디도 역시 실상은 보이는 것과 다르다. 그는 우울증에 걸린 어머니를 보살피느라 꼼짝도 할 수 없어 혼자 살고 있다. 주치의는 그가 어머니를 떠나야 할 정도로 심신이 쇠약해져 있음을 경고할 지경이고 어머니의 상태가 불안정 하면 그 모든 것은 에디가 받아야 할 처지이다. 6월의 어느 날, 에디는 그의 가족을 비극에 처하게 한 어떤 사건이 있었던 거리에 들른다. 그곳에서 만난 한 여자에게 운명 같은 사랑을 느끼고 생애 처음으로 평생을 약속하고 싶은 열망을 갖는다. 사랑의 여운을 느끼기도 잠시 그녀의 친구가 남긴 페이스북 메시지로 알게 된 ‘진실’에 의해서 그의 결심은 송두리째 바뀐다. 《전화하지 않는 남자 사랑에 빠진 여자》는 휴가지의 해프닝 정도의 사건으로 로맨스 소설의 평범한 시작을 연다. 하지만 작가 로지 월쉬는 다큐멘터리 감독, 『마리끌레르』, 『GQ』에서 전문 칼럼니스트로 경험했던 내용을 십분 살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가 일생일대의 사건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를 완성한다. 이 소설은 인생이 걸린 결정을 위한 선택과 그 아이러니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가 운명이라는 속임수에 이끌려 내린 결정이 최고였다고 생각한 순간 그 최선의 답안은 예상치 못한 사소한 일로 완전히 흔들릴 수 있다. 그 흔들림을 해결 할 수 있는 ‘진실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는 순간 그 남자가 연락을 끊은 이유도 알게 될 것이다.

  • ■ 지은이 로지 월쉬 십여 년간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활동 했다. 이후에는 정기 칼럼을 기고하면서 사랑에 대한 블로거로 활동했다. 이 책은 그녀가 실명으로 출간하는 데뷔 장편소설이다. 현재 파트너와 그녀의 아들과 함께 영국 브리스톨에서 살고 있다. ■ 옮긴이 박산호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방법을 공부했고, 영국 브루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회화와 토익 강사를 거쳐 영상 번역가로 일하다가 하드보일드 문학의 대가 로렌스 블록의 『무덤으로 향하다』의 번역 테스트에 통과하면서 출판 번역계에 입문했다. 영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을 위해 초등학생이었던 딸을 모델로 삼아 『깔깔마녀는 영어마법사』라는 책을 썼고, 기본 영단어 100개를 엄선하여 단어와 관련한 정치, 경제, 역사, 문화 등의 상식을 함께 살펴보는 영어 교양서 『단어의 배신』을 썼다. 최근에는 노승영 번역가와 함께 베테랑 전문 번역가들이 풀어놓는 텍스트 분투기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을 썼다. 『임파서블 포트리스』, 『지팡이 대신 권총을 든 노인』, 『거짓말을 먹는 나무』, 『토니와 수잔』, 『레드 스패로우』, 『하우스 오브 카드 3』, 『차일드 44』, 『싸울 기회』, 『다크 할로우』, 『콰이어트 걸』, 『퍼시픽 림』, 『용서해줘, 레너드 피콕』, 『세계대전 Z』 등 60여 종의 원서를 번역했다. ■ 언론의 찬사 로지 월쉬는 사람들에게서 꼭 들어야 할 ‘이야기’를 찾아내는 좋은 센스를 가지고 있다. - 『뉴욕 타임스』북리뷰 중에서 밤을 꼬박 세우며 끝까지 읽게 만드는 소설 - 『USA투데이』 로맨틱 서스펜스의 끝판왕. 책을 끝까지 읽지 않고는 덮을 수 없을 것이다. - NPR 낭만적이고, 슬프고, 궁극적으로는 희망을 주는 책 - 〈커커스 리뷰〉 우여곡절을 위트있게 풀어낸 소설 - 〈라이브러리 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