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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경제학
댄 스미스 | 미래의창 | 2019-08-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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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렵기만 한 경제학을 이해하기 쉽게 100개의 명언과 함께하는 경제학 입문서 경제학에 관련된 100개의 유명하고 영감을 주는 명언을 연대순으로 정리한 이 책은 경제학의 역사와 함께 주요 개념과 이론에 대해 설명한다. 각각의 명언 배경을 설명하고 더 넓은 맥락 안에서 그 의미를 살펴보며, 각 인물들의 삶과 업적에 대해 간략한 논평을 함께하고 있다. 경제학에 대한 100개의 명언들은 그 의미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와 그래프들이 함께 소개된다. 이 책은 경제학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쉽게 펼쳐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경제학 입문서가 될 것이다. 경제학이 무미건조하고 우울해 보이는가? 물론 그럴 수 있다. 경제학은 제한된 자원으로 최선의 선택을 강요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겉모습은 위장일 뿐이다. 경제학은 돈 버는 학문 그 이상이며, 실제로는 인간에 대한 학문이다. 즉, 희소한 자원으로 인간의 무한한 필요와 욕구를 어떻게 충족시켜야 하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인 것이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경제학자 앨프리드 마셜은 경제학을 “인간의 일상생활을 연구하는 학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정의했다. - 서문 중에서 100개의 생각, 100개의 명언으로 인간의 일상생활을 연구하는 학문, 경제학을 읽다 경제학은 최근 몇 년 동안 나쁜 평가를 받아왔다. 유명한 역사학자이자 에세이 작가인 토머스 칼라일이 경제학을 ‘우울한 학문’이라고 비난한 이후로 우울한 학문은 경제학의 꼬리표가 되었다. 경제학의 여러 면 중에서 특히 그가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부분은 “‘수요와 공급’으로 우주의 비밀”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었다. 경제학은 매우 복잡하고 감정적인 인간의 행동을 차갑고 냉정한 이론들로 분석하는 무미건조한 환원주의적reductionist 학문처럼 보일 수도 있다.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놀랍도록 생기가 넘치는 학문이다. 이 책은 100명 이상 인물들의 100개 인용문(명언이라고 해도 좋다)을 통해 경제학의 면면을 새롭게 들여다본다. 경제학은 먹고사는 문제는 물론, 인간의 일상생활과 미묘한 감정과 터무니없는 비이성적인 모습도 다룬다. 물론 몇몇 경제학 개념들은 냉정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개념들은 인간이라는 존재가 가진 복잡한 측면들을 이성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사용된 것이다.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숫자와 복잡한 공식을 벗겨내고 나면 경제학의 진정한 관심사는 인간의 상호작용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자연의 풍요로움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 제한된 자원으로 사람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공정하면서 미래지향적이고 자원을 아끼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가? 물론 이 책에 나오는 100개의 인용문들로 경제학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이 책의 목적은 경제학이 무엇인지 전반적인 개요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위대한 고대 철학자들의 말도 소개하고 있다. 이들 역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어느 정도까지 추구해야 하는지, 세상만물은 공유재산이 되어야 하는지 아니면 사유재산으로 인정되어야 하는지와 같은 기본적인 질문을 가지고 고민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위대한 계몽주의 학자였던 애덤 스미스와 데이비드 리카도를 포함하여, 경제학 이론으로 세계를 움직인 거물들인 19세기의 칼 마르크스와 존 메이너드 케인스 그리고 밀턴 프리드먼 등의 말까지 포함되어 있다. 21세기 들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대침체와 씨름하고, 갈수록 악화되는 불평등을 해결하며,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길을 만들려고 고민하는 우리 시대의 가장 뛰어난 경제학자들의 사상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아울러 경제학자뿐만 아니라 정치인, 작가, 역사학자, 문화비평가 그리고 종교인의 말과 생각까지 포함시켰다. 이들은 모두 가치 있는 무언가를 우리에게 알려준다. 이 책에 수록된 상당수의 문장들은 많은 논란에 휩싸였으며 어떤 것들은 특정한 시대정신을 반영하기도 한다. 이 책의 목적은 100개의 인용문들이 얼마나 ‘진실’되고 ‘정확’한지를 보여주고자 함이 아니다. 오히려 경제학이 오랜 시간동안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조명하고 얼마나 논쟁거리가 많은 학문인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 본문 보기 경제학은 인간의 일상생활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 앨프리드 마셜(1890) 노자는 욕망을 다스리지 못하는 개인과 사회는 기필코 파멸의 길로 들어설 것이라고 믿었다.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충족시켜야 할 욕심도 있고 종종 욕망은 긍정적인 힘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노자는 무엇이든 더 많이 가지고자 하는 맹목적인 굶주림을 경고했다. 노자는 “넉넉함을 아는 사람은 항상 넉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욕망을 걷어낼 수만 있다면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최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본문 15쪽) 공유제를 주장한 플라톤과 달리 아리스토텔레스는 개인의 소유권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사유재산 축적이 가능할 때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더 열심히 하려는 의욕을 보이며, 그 때문에 우리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는 18세기 애덤 스미스를 포함한 현대 경제이론 선구자들의 이론적 밑거름이 되었다. (본문 19쪽) 경제적 관점에서 볼 때 세계인권선언은 역사의 매우 중요한 이정표다.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되기 전까지는 위기상황에 국가로부터 도움을 받을 권리를 포함하여 모든 인간을 위한 도덕적, 경제적 권리를 명시한 시도가 전혀 없었다. 1948년 48개 국가가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했다. 당시 모든 나라에서 동의한 것은 아니며 소련과 몇몇 동유럽 위성국가들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기권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중요한 문서가 전 세계 많은 국가들로부터 광범위한 지지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본문 117쪽) 어떤 상황에도 침착한 워런 버핏은 회사의 가치를 풍문이 아니라 숫자로 분석하는 능력으로 상상하기도 힘든 부를 거머쥘 수 있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단기적으로 볼 때 시장은 인기대회지만 장기적으로는 저울이다.” (본문 155쪽) 버락 오바마가 미국 정치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시작했지만 백악관의 주인이 될 것이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때, 그는 사람들에게 물질적인 부를 쌓기 위해 더 고민하지 말고 한 인간으로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더 고민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반복해서 말했다. (본문 173쪽) 피케티는 ‘물려받은 돈old money’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민주주의 그리고 정의와는 양립할 수 없다고 말한다. 20세기 후반 이후 불평등이 증가하는 현상을 근거로 삼은 그의 주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산업화 국가들이 불평등 수준을 감소시킨다고 말한 쿠즈네츠 곡선 같은 정통적인 경제학 이론과는 반대된다. (본문 201쪽) 촘스키에 의하면 ‘아메리칸 드림’의 이상향, 즉 가난하게 태어났지만 부지런히 일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은 근본적으로 훼손되었다. 1940년대와 1950년대 평균적인 미국 노동자는 집과 차를 사고 상대적으로 안락한 삶을 기대할 수 있었지만, 오늘날의 젊은 세대들은 개인적인 부채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경제적 지위의 상승을 꿈꿀 수 없게 되었다. 촘스키는 이것이 “사람들의 의지에 전적으로 반대되는 사회경제적 정책이 30년 넘게 지속된 결과”라고 주장한다. (본문 213쪽)

  • 지은이 댄 스미스Dan Smith 작가 겸 편집자로서 30권이 넘는 책을 썼으며 20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처럼 생각하기How to Think Like~》 시리즈 가운데 10권을 쓴 저자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50가지 중요한 순간의 철학Philosophy in 50 Milestone Moments》, 《돈의 거의 모든 것The Book of Money》. 《초짜들을 위한 짧고 쉬운 지식의 역사The Little Book of Big Ideas》도 썼다. 옮긴이 김민주 경제, 경영, 문화, 역사 분야의 책을 저술하고 번역했다. 서울대학교와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한국은행, SK그룹에서 근무했으며 컨설팅사 리드앤리더를 설립했다. 여러 대학과 대기업, 정부, 지자체에서 강의와 자문을 해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김민주의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 《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 《경제 법칙 101》, 《다크 투어》, 《북유럽 이야기》가 있다. 옮긴 책으로는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THE NEXT》, 《폴트 라인》, 《깨진 유리창 법칙》, 《지식경제학 미스터리》, 《노벨 경제학 강의》가 있다. 경제 사상에 관한 책을 집필 중이다. 이엽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에서 경제학과 국제관계학, 아시아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공군 통역 장교로 입대해 군복무를 마쳤고,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한 뒤 현재 조선비즈에서 근무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창조적 학습사회》, 《마켓4.0 시대 이기는 마케팅》, 《성장의 문화》,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THE NEXT》가 있다.

  • 서문 01 노자Laozi 02 고타마 싯다르타Siddhartha Gautama 03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04 루키우스 세네카Seneca the Younger 05 사도 바오로Apostle Paul 06 에픽테토스Epictetus 07 토머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08 존 로크John Locke 09 데이비드 흄David Hume 10 프랑수아 케네Francois Quesnay 11 새뮤얼 존슨Samuel Johnson 12 애덤 스미스Adam Smith 13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14 마이어 암셸 로스차일드Mayer Amschel Rothschild 15 에드먼드 버크Edmund Burke 16 토머스 맬서스Thomas Malthus 17 장 바티스트 세이Jean Baptiste Say 18 제인 오스틴Jane Austen 19 데이비드 리카도David Ricardo 20 장 샤를 시스몽디Jean-Charles Sismondi 21 칼 마르크스Karl Marx /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 22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 23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 24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25 스탠리 제번스Stanley Jevons 26 레옹 왈라스Leon Walras 27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28 앤드루 카네기Andrew Carnegie 29 클라라 체트킨Clara Zetkin 30 앨프리드 마셜Alfred Marshall 31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 32 소스타인 베블런Thorstein Veblen 33 막스 베버Max Weber 34 블라디미르 레닌Vladimir Lenin 35 그레이스 애벗Grace Abbott 36 아서 피구Arthur Pigou 37 루트비히 폰 미제스Ludwig Von Mises 38 헨리 포드Henry Ford 39 시드니 웨브Sidney Webb 40 랑나르 프리슈Ragnar Frish 41 존 D. 록펠러John D. Rockefeller, Sr. 42 에드윈 캐넌Edwin Cannan 43 라이어널 로빈스Lionel Robbins 44 존 메이너드 케인스John Maynard Keynes 45 조지프 슘페터Joseph Schumpeter 46 프리드리히 하이에크Friedrich Hayek 47 존 폰 노이만John von Neumann / 오스카어 모르겐슈테른Oskar Morgenstern 48 헨리 A. 월리스Henry A. Wallace 49 케네스 볼딩Kenneth Boulding 50 헨리 해즐릿Henry Hazlitt 51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 52 세계인권선언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53 해리 S. 트루먼Harry S. Truman 54 마오쩌둥Mao Zedong 55 콰메 은크루마Kwame Nkrumah 56 프레더릭 윌리엄 리스로스 경Sir Frederick William Leith-Ross 57 존 F. 케네디John F. Kennedy 58 랠프 해리스Ralph Harris 59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 60 에인 랜드Ayn Rand 61 월터 헬러Walter W. Heller 62 밀턴 프리드먼Milton Friedman 63 에드워드 J. 넬Edward J. Nell 64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 / 아모스 트버스키Amos Tversky 65 J. K. 갤브레이스J. K. Galbraith 66 벤 버냉키Ben Bernanke 67 스튜어트 브렛 매키니Stewart Brett McKinney 68 메릴린 워링Marilyn Waring 69 피델 카스트로Fidel Castro 70 알베르토 알레시나Alberto Alesina / 대니 로드릭Dani Rodrik 71 워런 버핏Warren Buffett 72 앤드루 J. 오스왈드Andrew J. Oswald 73 폴 새뮤얼슨Paul Samuelson 74 에르난도 데 소토Hernando de Soto 75 아마르티아 센Amartya Sen 76 게리 베커Gary Becker 77 조지프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 78 토니 블레어Tony Blair 79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80 버락 오바마Barrack Obama 81 토니 벤Tony Benn 82 제프리 삭스Jeffrey Sachs 83 앨런 그린스펀Alan Greenspan 84 엘리자베스 2세 여왕Queen Elizabeth II 85 조지 소로스George Soros 86 담비사 모요Dambisa Moyo 87 아만시오 오르테가Amancio Ortega 88 로버트 코스탄자Robert Costanza 89 존 미챔Jon Meacham 90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 / 스티븐 미흠Stephen Mihm 91 미첼 바첼레트Michelle Bachelet 92 니얼 퍼거슨Niall Ferguson 93 토머스 소웰Thomas Sowell 94 토머스 피케티Thomas Piketty 95 반기문Ban Ki-Moon 96 폴 크루그먼Paul Krugman 97 앤드루 쿠오모Andrew Cuomo 98 낸시 카쿤기라Nancy Kacungira 99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 100 노암 촘스키Noam Chom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