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O만 알아도 네이티브처럼 말할 수 있다! Because SIMPLE IS THE BEST! 『영어는 S+V+O만 알면 된다!』는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서 영어를 익히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효율을 생각할 때 외국어는 단순하게 받아들이는 게 가장 좋다. 이 책은 영어라는 언어를 단순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영어는 S+V+O만 알면 된다!』는 독자들이 문법적 내용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외국어로서 영어를 익힌다면 학문(문법)과의 타협은 피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타협으로 또 모든 게 곧바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선별한다곤 하지만 기존의 문법은 아무래도 문법학자들의 작품이다 보니 분석적이거나 다소 복잡한 형태를 띠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말하기를 위한 것이라면 문법은 단순해야 한다. 그래야 접근이 쉽다. 어렵고 복잡한 문법은 ‘최소화’와도 어울리지 않는다. 그래서 선별된 문법을 단순화하거나 혹은 단순한 틀 안에 놓는 작업 또한 필요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대략적인 그림이 그려진다. 영어라는 ‘외국어’를 익히기 위해선 먼저 꼭 필요한(최소한의) 문법을 가능한 단순화하여 숙지하고, 그 문법을 토대로 체득을 반복하면 될 것이다.
● 모국어 → 체득!
● 외국어 → 문법(최소화·단순화) + 체득!
결국은, 문법(최소화·단순화)과 체득, 이 2가지의 조화가 영어라는 ‘외국어’를 익히는 데 가장 중요한 덕목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거나, 한쪽이 아예 빠지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을 것이다.
- 프롤로그 中에서
성용환
88년생
사회초년생
꿈은 새로운 것(가치) 만들어 내기.
취미는 잡다한 것들 기록하기.
그의 첫 저서인 ‘영어는 S+V+O만 알면 된다!’는 20대 초반, 군 제대 후 무작정 호주로 떠난 그가 영어에 관해 쌓은 기록의 회고와 보고이다.
문법을 바탕에 두고, 경험적 노하우를 담아 외국어로서의 영어, 영어 말하기를 단순하게 풀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