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수능영어 실전어법편은 실전에서 사용되거나 매우 유용한 지식들을 정리한 것으로 문제를 풀거나, 기출문제를 수록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오히려 여러 번 반복해서 익힐 경우 수능영어 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공인 영어 시험을 치르는 데에 지대한 공을 세울 책인 것이다.
얄팍하게 문제만 덜렁 출제하고 알아서 공부하라거나, 지루한 온라인 강의를 보면서 졸음과의 전쟁을 치르거나, 비싼 수강료를 지불하고 방과후 힘들게 오프라인 학원을 찾는 학생들보다 오히려 편하게 언제 어디서건 손바닥 안에 수능 영어를 가둘 수 있는 전자책이 매우 효율적이라는 판단이 들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저자는 서울 대치동, 청담동, 압구정동, 송파구 방이동, 양천구 목동 등 사교육 현장을 지난 10여년간을 지켜온 선생이다. 그가 배출해낸 대학생들은 거의 수만명에 달한다. 사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해온 그는 사실 재능기부 선생이기도 하다. "수능영어독해한달에끝내기"를 4-5년간 무료로 각 지역 공교육 선생들에게 기부하기도 하였고, 그의 책을 읽은 학생들의 수만 하여도 매일 7000명에 달했다. 그의 재능 기부로 인해 한국의 영어 교재의 판도가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구문독해와 문장 구조적인 접근은 출판계의 혁신이라고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사교육계의 이단아로 영업적 이익을 거의 포기하고서라도 사각지대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간접적으로나마 책을 통해 전하려했다. 그런 그가 다시 책을 내었다. 손바닥안에서 쉽게 읽어 보는 손바닥 영어를 통해 그는 다시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려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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