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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연령별분류
[연령별분류] 꿈, 지금 꼭 정해야 하나요?
김국태, 김기용, 김진숙, 이수석, 이승배 | 팜파스 | 2015-08-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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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이 너무 어려운 십대들이 묻다! “걱정 마. 꿈은 언제나 네 편이야!” 십 대, 꿈과 진로에 대해 꼭 짚어봐야 할 스물다섯 가지 생각거리 청소년 시절은 그 어떤 때보다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깊게 생각해봐야 할 시기이자 구체적인 진로를 정하라고 요구받는 시기다. 하지만 바쁜 일과와 공부로 청소년들이 꿈에 대해 탐색해볼 시간은 점점 줄어만 간다. 이러한 때 바쁘게 숙제 내듯이 진로와 꿈을 결정해버리는 청소년을 위해 좀 더 자유롭고 넓은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일곱 선생님들이 모였다. 이 책은 이 땅에서 꿈과 자신의 미래를 키우며 자랄 청소년을 위한 따뜻하고 공감어린 응원 에세이다. 마치 숙제를 하듯이 진로를 정하는 청소년들에게 좀 더 꿈을 꿈답게 품을 수 있는 자유와 시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갈팡질팡한 불안과 고민을 직면하고 공감해 준다. 당장의 진로 결정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삶에 대한 자신감과 행복임을 말한다. 그러기 위해 꿈에 대해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도, 너무 단정 짓지도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해주는 일곱 선생님들의 애정 어린 다독임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교실에서 아이들의 꿈과 진학 장면을 무수히 접하며 청소년의 대표적인 고민과 생각을 선생님들이 지혜로운 메시지로 조언해준다. 무거운 책가방을 짊어진 어깨 위로 숙제처럼 얹힌 질문 하나 “넌 무슨 학교(학과)에 갈 거니? 나중에 어떤 일을 할 거니?” 고학년이 될수록, 상급학교에 진학할수록 사실상 아이들의 생활 대부분은 공부로 잠식되어 간다. 이 와중에 상급학년이 되면 마치 숙제처럼 질문을 받게 된다. “넌 무슨 학교(학과)에 갈 거니? 나중에 어떤 일을 할 거니?” 무거운 학업스트레스를 견디며 책상 앞에서 공부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에만 열중했던 청소년들은 순간 멍해진다. “진로, 꿈” 당장 어떤 해답이라도 말해야 할 것 같은 그 질문에는 선뜻 답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아니, 마음속 깊숙이 막연하게 떠오르는 어떤 무언가가 있더라도 막상 그것을 대답하기도 쉽지 않다. 성적과 연관시켜보면 아예 불가능한 꿈이거나, 아니면 ‘성공을 보장하는 꿈’이 아니거나, 그도 아니면 순간순간 꿈이 자주 바뀌거나 하는 이유들 때문이다. 국제중, 외고, 명문대가 마치 성공을 위한 당연한 코스처럼 제시되는 환경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꿈을 꾸고 싶은지’를 스스로에게 질문해볼 겨를이 별로 없다. 꿈과 진로 역시 ‘공부’처럼 여기는 요즘. 어쩌면 아이들은 ‘현실가능하고 미래가 보장된 꿈’만 꾸어야 한다고 은연중에 생각하고, 배우고 있는 건 아닐까? 또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사이를 견주면서 ‘잘나가는 직업’을 꿈으로 꿔야 하고, ‘좋은 대학, 잘나가는 직업이 아니면 실패한 인생처럼 여기는 기준’을 갖게 된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청소년들의 갈팡질팡한 꿈, 진로에 대한 생각을 잔잔히 공감해주고, ‘지금 당장 꿈에 대해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도, 너무 단정 짓지도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해준다. 저자들은 제일 먼저 진로에 대해 고민 많은 청소년들의 불안한 마음부터 공감해 준다. 그리고 자신의 미래를 잘 만들어나갈 힘을 본래 지니고 있음을 청소년들에게 일깨워준다. 이 책은 곧 이 땅에서 꿈과 자신의 미래를 키우며 자랄 청소년을 위한 따뜻하고 공감어린 응원 에세이다. ‘꿈꾸기, 진로 찾기’를 향한 열띤 부채질 속에 지친 청소년, 청소년들의 무거운 어깨를 토닥이는 일곱 선생님들의 조금 다른 꿈 이야기 우리는 청소년 시기에 자신에 대해 성찰하고 꿈에 대해 폭넓게 상상하고, 경험해야만 꿈과 진로에 대해 자기만의 방향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의 청소년들은 진로와 꿈에 대해 결정할 때 그러한 경험은커녕 여유롭게 고민조차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청소년을 둘러싼 모두가 진로의 중요성에 대해 입을 모을 때 십 대들은 더욱 불안해진다. 정말 지금의 선택이 내 인생을 좌지우지할 것만 같은 부담감에 초조해진다. 먼저 진로를 찾아 매진하는 친구들을 보면 나만 뒤쳐질 것만 같아 걱정이 앞선다. 진로 찾기를 향한 열띤 부채질 속에서 그렇게 청소년들은 조금씩 지치고 있다. 학교에서 청소년들을 만나온 일곱 선생님은 이 책에서 진로 선택에 대해 조금은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당장의 직업 선택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의 대한 방향성임을 강조한다. 다변화되는 사회에서 ‘시기나 전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선택에 얼마나 최선을 다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일러준다. 이를 위해 자기 자신을 믿는 힘을 기를 것을 이야기해준다. 또한 저자들이 학교에서 아이들의 꿈과 진학 장면을 무수히 접하며 알게 된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고민거리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담았다. ‘우리 사회에서 꿈을 꾼다는 것’에 대한 폭넓은 시각이 담겨 있어 진로 갈등을 겪고 있거나, 답답함을 느끼는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그동안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유학, 입시, 학비, 부모님과의 갈등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조언도 담겨 있어 진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지금 당장의 꿈에 대한 고민이 힘든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그러나 그 힘겨움을 충분이 이해하고 지지하며, 부디 그 고민을 회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바라보라고 당부한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꿈=직업’이 아니라 꿈이 오늘과 내일, 그리고 앞으로의 나날을 살아갈 가장 큰 동력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 김국태 저자 김국태는 부평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로 있으며 우리의 언어문화와 교육문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소통의 미학을 추구하고 언제나 배우는 학생의 자리를 취한다. 김기용 저자 김기용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성악과 음악교육을 공부하고 대부분 음악과 관련된 일을 했으나 지금은 석남초등학교에서 꼬마들을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아마 나이로 볼 때 인생의 더 다른 굴곡은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누가 아는가? 어느 날 벼락처럼 또 다른 인연을 내리실는지…. 그때마다 감사할 뿐이다. 언제나 웃음으로 나를 치유해주는 꼬마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김진숙 저자 김진숙은 1993년부터 중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일반계고등학교를 두루 돌며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다가 현재는 남동고등학교에서 3학년 담임을 맡고 있다. ‘국어’를 통해 ‘사람’과 ‘삶’에 대해 가르치고 배우면서, 다채로운 빛깔의 추억을 아이들과 함께 엮어 나가는 중이다. 사람 사는 세상, 아름다운 삶을 고민하며 싸우는 ‘영원히 꿈꾸는 철부지’다. 이수석 저자 이수석은 석남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흐르는 물처럼 공부하고 대지의 바위처럼 고집스럽게 살자는 믿음으로 그 무언가를 모색하는 현재진행형 인간이다. 쓴 책으로 《춤추며 지저귀며 배우며》, 《교과서를 만든 철학자들》 외 다수가 있다. 이승배 저자 이승배는 상정고등학교 영어교사이다. 전근대적인 교육에 가슴 아파하며 자유와 책임이 따르는 교육 모델을 보고 싶어 영국에서 공부했으나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에 실망해 돌아왔다. 우리에게 맞는 교육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탐구하는 중이며 교육과 복지에 관심이 많다. 이정숙 동수초등학교에 몸담고 있다.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로, 언어문화를 연구한다. 늘 소통에 좌절하면서도 사람과 자유를 찾아 떠난다. 임병구 1989년 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난 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활동으로 두 번 해직, 두 번 복직했다. 현재 인천시교육청 장학관과 리뷰인천 편집위원으로 있다. 귀가 두 개고 입이 하나인 자연의 지혜를 실천하고 있다.

  • 추천의 글 꿈이 어려운 아이들을 향한 정겨운 멘토링 추천의 글 꿈을 생각할 때 든든한 친구가 있어 준다면 여는 글 꿈. 꿈. 꿈. 우린, 꼭 ‘성공’하는 꿈만 꿔야 하나요? 1부. 꿈을 꼭 지금 정해야만 하나요? 꿈에 대해 생각해볼 겨를 없는 청소년들을 위한 이야기 01. 꿈을 찾을 시간, 사실 없잖아요. 02. 갈팡질팡, 내 마음이 자꾸 변해요. 그냥 골치 아픈 꿈 생각을 안 하고 즐기면서 살래요. 03. 꿈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04. 가고 싶은 학과가 없어요. 진로에서 학과는 정말 중요한 것이겠죠? 05.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친구 따라 꿈을 함께 꾸고 싶은 게 나쁜 건 아니죠? 06. 남들은 다들 어떤 꿈을 꾸나요? 별난 꿈도 알고 싶어요. 07. 저에게 꿈을 향해 매진할 힘이 과연 있을까요? 2부. 꿈과 진로는 꼭 같아야 할까요? 우리 사회에서 ‘꿈꾼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 01. 솔직히 무조건 취업 잘되는 과나 진로가 좋은 거 아닌가요? 02.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 모두 진로 강박에 시달리고 있는 것 같아요. 03. 졸업하면 사회에 나가야 하는데, 온전히 나를 책임지는 것이 두려워요. 04. 제 꿈이요, 거창한 목표가 아닌데 말하기 좀 그래요. 05. 어차피 스펙대로 살잖아요. 왜 꼭 꿈을 가지라는 건가요? 희망고문 같아요. 06. 정말로 하고 싶은 건지, 불안해서 이 진로를 선택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07. 구질구질하게 살기 싫어요. 돈을 많이 벌고 안정적인 진로를 택해야 후회 없겠죠? 08. 우리나라에서 살기 싫어요. 다들 똑같은 인생만 살잖아요. 외국으로 가고 싶어요. 3부. 그 꿈은 내게 너무 멀리 있어요 내 꿈 앞에 놓인 걸림돌과 고민들에 대한 이야기 01. 입시, 취직, 결혼, 삶의 관문을 통과하는 것들이 전부 다 스트레스예요. 02. 부모님이 반대하는 길이면 다시 생각해야겠지요? 03. 사교적이지 않은데, 제 성격과 진로가 잘 맞을지 고민입니다. 04. 주변의 기대가 정말 커요. 그런데 제 마음은 다른 꿈을 향해 있어요. 05. 이 진로(꿈)를 선택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아요. 06. 그 꿈은 너무 경쟁이 치열해요. 실패하면 어쩌죠? 07. 제 꿈은 유학을 꼭 가야 하는데 집안 사정이 힘들어요. 08. 어떻게 과정을 즐기지요? 고생한 만큼 성공하지 않으면 불행하지 않을까요? 09. 드라마를 보고 의사가 되고 싶은데, 고생을 엄청 해야 한데요. 그냥 쉬운 꿈을 꾸는 게 현실적이겠지요? 10. 제 성적으로 이 꿈은 절대 꾸지도 못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