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평소 블랙슈트가 썩 잘 어울렸던 한 남자가 있다. 가뜩이나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는 외모기는 했지만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 그의 얼굴에서 어떤 형태로든 감정이 담긴 표정을 본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는 아주 오랫동안 지극히 냉정함을 유지해야하는 일(일테면 산 자를 저 세상으로 인도하는 일 … ?)을 해왔다. 그랬다. 그는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는 저승사자였다. 바로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자격정지 먹은 저승사자의 좌충우돌 인간으로 살아가기, 혹은 인간으로 사랑하기 …]
처음으로
작가소개
시놉시스
등장인물
- 모든 것은 순간에 결정된다
- 연민, 불쌍하고 가련한
- 나는 저승사자다
- 잠재된, 은유적 표현
- 하고 싶은 말, 해서는 안될 말
- 상처받지 않도록
- 비상사건
- 검은色 옷을 즐겨 입던 남자
- 해피앤드
발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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