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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어느 날 문득, 내가 달라졌다
김이환, 장아미, 정명섭, 정해연, 조영주 | 생각학교 | 2022-1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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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어느 날 문득, 내가 달라졌다
김이환, 장아미, 정명섭, 정해연, 조영주 | 생각학교 | 2022-1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말해주고 싶었어. 네 몸을, 너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말라고.”
관심과 조롱 사이, 10대라면 피해갈 수 없는 성장통…
대체 어떻게 ‘나’를 사랑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10대들을 위한 단편소설집
“야, 가슴 백 그램만 나 줘라.” “헐, 그 수염 ㅋㅋㅋ”
아이에서 어른으로 넘어가는 청소년 시기. 그때 모두가 또렷한 신체적 변화를 경험한다. 우리는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겪는 변화가 어떤 의미였는지 말한 적이 거의 없다.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마치 없던 일처럼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러나 10대들은 학교와 교실에서 서로 다른 몸을 마주한다. 그 과정 속에서 어떤 아이들은 관심을 받지만 또 다른 아이들은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런 현실이 주는 괴로움 때문에 어른들에게 고통을 호소하면, 어른들은 당당해지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말들만큼 공허한 이야기도 없다.
모두가 한 번쯤 성장통처럼 겪는 10대의 몸에 관한 이야기 《어느 날 문득, 내가 달라졌다》는 이제껏 말해지지 않았던 청소년들의 경험을 독특하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단편소설집이다. 젊은 작가 5인은 이 작품에서 섬세한 언어로 낯설고 당황스러운 10대들의 감정을 풀어낸다. 또한 이 책은 SF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로 접근하여 몸에 담긴 가능성을 색다른 시선에서 탐색하고, 변화에 따르는 책임까지 고민할 수 있도록 생각의 폭을 넓혀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나를 사랑한다는 것’과 ‘성장통 이후에 깨닫는 나다움’의 진짜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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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쩌다 MZ세대 노조 설립기
김태양 | 유페이퍼 | 2022-09-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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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쩌다 MZ세대 노조 설립기
김태양 | 유페이퍼 | 2022-09-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기성노조는 기득권화되었다.”
노동조합하면 ‘귀족 노조’, ‘빨간 조끼’, ‘쇠파이프’, ‘가스통’ 등이 떠오른다.
기성노조는 노동자를 생각하는 초심을 잃고 조직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체가 되었다.
“그럼에도 노동조합은 필요하다.”
우리 사회에서 개인이 회사라는 조직에 목소리는 낸다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
노동조합에 문제가 있을지언정 노동조합이 필요 없는 곳은 없다
“MZ세대 노동조합이 왔다.”
노동조합의 필요성은 인정하나 기성노조의 문화에 공감하지 못하는 MZ세대가 모였다.
우리는 절이 싫으면 중이 바꾼다. 회사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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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에코블록 제빵소
유기헌 | 청강문화산업대학출판부 | 2022-1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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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에코블록 제빵소
유기헌 | 청강문화산업대학출판부 | 2022-1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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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여자 혼자 유럽여행을 더 즐길 수 있는 38가지 팁
이수안 | 유페이퍼 | 2023-03-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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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여자 혼자 유럽여행을 더 즐길 수 있는 38가지 팁
이수안 | 유페이퍼 | 2023-03-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019년 1~2월 24살이었던 여자 저자가 혼자 유럽 7개국(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헝가리, 터키, 아일랜드, 그리스)를 여행하면서 느낀 38가지의 여자 혼자 여행을 더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팁들을 담았습니다.
저자의 솔직한 여행담 고백과 함께 각 방법의 난이도와 장점, 조심해야 할 점을 모두 기록하여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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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여행에도 온도가 있다
백향기 | 상상나래 | 2023-01-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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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여행에도 온도가 있다
백향기 | 상상나래 | 2023-01-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나를 찾는 힐링 여행!
셀프 힐링 여행을 통해 품위와 질서로 향기가 묻어나는 삶을 사는 50대입니다.
여행에도 온도가 있습니다.
설레는 여행은 사랑과 생각을 더하게 해 주고 삶의 충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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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여행은 언제나 용기의 문제
이준명 | 어크로스 | 2023-02-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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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여행은 언제나 용기의 문제
이준명 | 어크로스 | 2023-02-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상은 지겹지만 낯선 곳은 두려워”
여행 앞에서 멈칫하는 당신을 위한
노심초사 여행가의 성공적인 여행 시범
매일의 업무 스트레스, 어려운 인간관계, 반복되는 일상. 삶이 지겹거나 버거울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여행 아닐까. 주저 없이 훌쩍 떠나는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는 낯선 곳을 떠올리면 불안하다. 말도 잘 안 통하는데 길을 잃으면 어쩌지, 현지인에게 배낭을 도둑맞거나 사기당하는 건 아닌가, 집 아닌 데서 잠은 제대로 잘 수 있을까, 하루만 제대로 못 씻어도 찝찝한데……. 이런 소심하고 예민한 나, 떠나도 괜찮을까? 떠난다 해도 잘 할 수 있을까?
《여행은 언제나 용기의 문제》는 여행지에서 쉽게 노심초사하는 소심한 여행가의 유랑기다.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꿋꿋이 떠나며 세계 곳곳에서 겪고, 느끼고, 생각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저자는 3년 동안 56개국을 다니며 세계를 두 바퀴나 돌았고, tvN〈꽃보다 누나〉 크로아티아 편에서 이승기의 여행책으로 유명했던 《어느 멋진 일주일, 크로아티아》를 쓴 여행 전문가다. 그럼에도 아직 여행을 떠날 때면 불안하다. 그는 자신 같은 여행 베테랑도 여행이 두렵긴 마찬가지니, 여행에서 맞닥뜨릴 고난이나 위험을 미리 겁내면서 떠나는 걸 망설일 필요가 없다며 토닥인다. 또 불안과 두려움을 동행하면서도 언제나 뒤끝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음을 몸소 보여준다.
여행하고 싶지만, 혹은 저자처럼 여행을 종종 떠나면서도 여행 앞에서 멈칫하게 되는 독자들은, 저자에게 공감하고 위안받으면서 여행에 대한 불안을 기대와 설렘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여행가도 여행은 두렵습니다만”
두려움을 해방감으로, 불안을 행복으로 바꾸는 여행법
남미에서 배낭을 도둑맞을까 전전긍긍하고, 해가 진 몽골 사막 한가운데 덩그러니 놓인 화장실에 가기가 영 무섭다. 인도의 무질서하고 더러운 거리에 소름이 돋으며, 말 안 통하는 중국 식당에서 주문하는 것도 긴장된다. 게다가 담배 파는 페루 소년의 호객 행위를 거절하다가, 나중엔 소년의 생계가 걱정되어 소년이 권하지도 않은 담배를 자신이 먼저 사기까지.
그런 소심하고 마음 여린 저자는, 이집트에 갔을 때 난생처음 스쿠버다이빙을 하게 된다. 산소통을 메고 바다에 뛰어들기 전 큰 두려움이 몰려왔다. 그러다 물속에서 몸을 뒤집어 햇살이 부서지는 수면을 올려다본 순간, 저자는 느꼈다. 중력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공간을 휘젓고 다니는 해방감을! 그밖에도 목적지가 아닌 곳에 무작정 내렸을 때 만났던 황홀한 풍경이나 소중한 인연, 태어나서 처음 타본 말이 안겨준 신비감처럼, 여행 중에 불쑥 용기를 냈던 순간들은 그때마다 저자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안겨주었다.
침대 밖은 늘 위험하고, 저자 같은 여행 전문가도 길 위에서 마주할 고난과 위험이 두렵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고난이 준 상처는 금방 무용담으로 바뀌고 추억 속에서 빛을 발하며, 위험은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고. 이 책에는 여행 중에 저자가 불안을 행복으로, 두려움을 해방감으로 바꾸어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런 저자의 모습은 여행 앞에서 머뭇거리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롤모델이 되어주고, 확실한 용기를 줄 것이다.
3년 동안 56개국을 누빈 여행 전문가가 알려주는,
여행을 오롯이 나의 것으로 삼는 기술
저자는 여행을 자기 삶의 인도자라 표현하기도 하고, 여행에서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을 찾았다’거나 ‘인생의 의미와 자아를 찾았다’거나 하면서 여행의 효용을 과장하거나 미화하지는 않는다. 평소 책과 여행 두 가지를 가장 사랑하던 저자는 과감히 회사를 그만두고 장기 여행을 떠나면서 여행 작가로 변신했지만, ‘위궤양에 시달리던 회사원에서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는 가난한 작가’가 되었을 뿐이라며, 사표 쓰고 떠나라고 함부로 부추기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그는 여행 예찬을 멈추지 않으며 모두에게 여행을 권한다. 여행을 통해 우리는 사소하면서도 중요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분명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페루 산타크루즈를 트레킹하면서 고산병으로 고생한다. 고생 끝에 목적지인 푼타 우니온에 도달했을 때, 눈앞에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장관이 펼쳐졌다. 그때의 경험으로 그는 산이 상징하는 장애물이 인간을 가로막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세상을 선사하기 위한 거라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그 외에도 이 책에 실린 16가지 이야기에는 저자가 여행에서 만난 사람과 장소를 통해 얻은 작은 배움들이 도처에 깔려 있으며, ‘여행 매너리즘에서 벗어나는 법’이나 ‘일상을 여행처럼 사는 법’ 같은 저자가 여행에서 얻은 노하우들도 실려 있다. 또한 책을 좋아하는 저자가 파울로 코엘료, 프리드리히 니체, 장 폴 사르트르, 수전 손택, 알베르 카뮈, 어니스트 헤밍웨이 같은 문학과 철학의 대가들의 글에서 배운 것들을 여행에서 얻은 깨달음과 연결하며 자신의 앎을 적용하고 확장해나가는 모습 역시 엿볼 수 있다. 독자들은 여행 중에 자연스럽게 하나둘씩 삶의 교훈과 기술을 챙기는 저자에게서, 여행 경험을 오롯이 나의 것으로 만드는 법을 훔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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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여행이 들려주는 이야기
기차는 달려가고 | 부크크 | 2022-06-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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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여행이 들려주는 이야기
기차는 달려가고 | 부크크 | 2022-06-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980, 90년 대에 해외여행을 많이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때로는 걸러지고, 때로는 정리되어 기억에 말갛게 뜬 이야기들입니다. 지금과 많이 달랐던 시절이지요. 정보 제공이 아닌 제 방식의 여행 기록입니다. 우리 함께 옛날의 여행을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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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열한 번의 계절을 지나
아오야마 미나미 | 모모 | 2022-12-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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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열한 번의 계절을 지나
아오야마 미나미 | 모모 | 2022-12-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살아줘, 내가 사라지더라도.”
깊은 사랑이 만들어낸 단 한 번의 기회,
눈부시게 애절한 타임슬립 반전 로맨스
죽은 아내를 되살리기 위해 자신의 수명도, 아내와 사랑한 시간마저도 포기하고 과거로 돌아간 남편의 절절하고 헌신적인 사랑 이야기. 《열한 번의 계절을 지나》는 일본의 대표적인 소설 투고 사이트 ‘가쿠요무’에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뜨거운 애정을 받은 끝에 ‘가쿠요무×마법의 I랜드 콘테스트’ 특별상을 수상하며 정식으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지만 그 대가로 되돌린 시간의 다섯 배에 해당하는 수명을 내놓아야 하는 능력을 지닌 남자가 어느 날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그녀를 살리기 위해 11년 전으로 돌아가면서 시작된다. 남자 주인공이 무려 55년의 수명을 내놓는 선택을 감행하는 강렬한 오프닝을 지나고 나면 중학교 시절 아내의 시점이 전개되고, 소심한 성격을 지닌 한 여학생이 짝사랑하는 남학생과 관계를 쌓아가며 성장해가는 눈부신 청춘 스토리가 펼쳐진다. 마침내 엔딩에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반전과 결말이 독자에게 애절하고 묵직한 ‘한 방’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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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영어 회화 문장 BEST 8
선우 준 | e퍼플 | 2022-05-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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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영어 회화 문장 BEST 8
선우 준 | e퍼플 | 2022-05-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1,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본 책은 ‘영어 회화 문장 BEST’ 시리즈의 8번째 책이다.
영어를 할 때 우리말로 머릿속에서 생각한 후 영어로 고쳐서 말한다면 갈 길이 멀다고 할 수 있다. 영어로 생각해서 영어로 이야기를 해야 영어 실력이 축적된다. 본 책에서는 영어를 하기 위해서 머릿속에 들어가 있어야 할 영어 문장을 소개하였다. 이 문장들이 살아 있는 영문법의 골격을 형성하면 영어로 생각해서 영어로 말하는 것이 습관화될 것이다. 각 장의 제목은 편의상 첫 번째 문장의 핵심 문구를 인용한 것이며 대표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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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예쁘고 바른 한글 쓰기
콘텐츠기획팀 | 좋은친구출판사 | 2022-07-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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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예쁘고 바른 한글 쓰기
콘텐츠기획팀 | 좋은친구출판사 | 2022-07-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글씨는 학습 능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이 글씨 또한 글씨체가 다릅니 다. 대충대충 쓴 글을 보면 좋은 느낌을 갖기 어렵습니다. 글의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악필로 글을 쓴 사람이 손해를 볼 수 있죠. 그래서 공부를 가르치기 전에 글씨를 바르게 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공부하는 힘이 되는 방법의 시작은 반듯한 예쁜 글씨입니다.
악필 교정은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저학년 때 빨리 바로잡아 주어야 합니다.
이 책은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부담 없는 분량으로 아주 기초부터 매일 조금 씩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문장으로 좀 더 쉽게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매일매일 꾸준한 노력으로 한 장 한 장 연습하다 보면 아무리 못난 손 글씨도 어느새 반듯하고 예쁜 글씨로 쓰고 있는 아이를 발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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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예지력을 길러 가치있는 성공을 꿈꾼다
강규남, 박혜연 | 도서출판 이음 | 2022-08-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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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예지력을 길러 가치있는 성공을 꿈꾼다
강규남, 박혜연 | 도서출판 이음 | 2022-08-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짧은 명언 큰 울림 통해 환경에 잘 적응해 살아남을 수 있도록 1년 12달로 나누어 셀프 리더십을 촘촘하게 그려보았다. 3% 의미는 빛과 소금이다. 바닷물의 소금 농도도 3%이다. 3%로 바닷물은 썩지 않는다. 빛과 소금과 같은 하루 3분 셀프리더십으로 빛나는 미래를 만들자. 이젠 의식부터 바꿔야한다. 미래 가치를 찾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인문학적 시선이 필요하다.
명언을 통해 코로나 이후 큰 울림으로 우리의 미래를 확장 시켜보자. 언택트(Untact)시대, 새로운 미래 환경에 대응하며 자기계발을 통해 나만의 브랜드 전문가로 자리매김을 해 나가야 미래가 빛날 수 있다. 위기를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주체적인 큰 울림이 되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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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오후도 서점 꿈 이야기
무라야마 사키 | 클 | 2023-03-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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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오후도 서점 꿈 이야기
무라야마 사키 | 클 | 2023-03-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그리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적이 있다면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오후도 서점 이야기》《별을 잇는 손》을 이은
시골 작은 서점을 둘러싼 따뜻하고 신비로운 이야기
따뜻한 마음으로 잇세이를 품어준 오후도 서점이 있는 한적한 시골 마을 사쿠라노마치. 이 작은 마을에는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 수만큼 신비한 일도 가득하다. 산을 가로지르는 바람이나 흐르는 강물 소리에서 이 세상 것이 아닌 존재를 느끼기도 한 잇세이. 서로 다른 이유로 마을을 찾은 이들도 잊을 수 없는 일을 경험하게 된다. 과연 이 산골짜기 마을이 간직한 비밀은 무엇일까? 상처와 슬픔을 극복하며, 책을 사랑하는 마음 그대로, 누군가와 함께한 추억과 그리움으로 연결되는 마법과 같은 이야기는 어느덧 우리가 잊고 있던 진정성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줄거리
1장 가을 괴담
어른들에게는 별을 본다고 거짓말을 하고 친구인 후타, 오토야와 함께 마을 산속 벼랑에 있는 유령이 산다는 외딴 저택을 향한다. 그러나 비바람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바람에 도오루는 담벼락에서 떨어져 정신을 잃고 만다. 눈을 떠보니 저택 안. 도오루는 그곳에서 소중한 기억을 간직한 책, 《하늘색 기사》를 만나 기뻐하는데…….
2장 여름, 길 잃은 아이
긴가도 서점의 점장 야나기타 로쿠로타는 배웅하겠다는 잇세이를 뒤로하고 사쿠라노마치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한여름의 산길에서 길을 잃고 만다. 해는 저물고, 통신 서비스 지역은 벗어났고, 산짐승이 나오는 곳에서 불안해하던 그는 어린 시절 사촌 누나에게 들었던, 조난을 당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떠올리자 잊고 있던 기억들도 함께 되살아난다. 그리고 그것에서 그리운 목소리들을 만난다.
3장 아기 여우의 편지
잇세이를 좋아하는 소노에의 소꿉친구이자, 긴가도 서점 문예 담당 점원인 미카미 나기사는 휴가를 맞아 사쿠라노마치에 있는 오후도 서점을 방문하기로 한다. 기차역에서 고갯길을 넘어 가려던 미카미 나기사는 그 길에서 그토록 미워했던 아버지이자 유명 편집자였던 나츠노 고요와 마주한다.
4 등대지기
서로 돕고 신뢰하지만 비밀을 간직하고 싶다면 굳이 따져 묻지 않는 사쿠라노마치 사람들조차 호기심을 품고 있는 푸른 눈의 늙지 않는 노인. 신비한 능력이 있는 오후도 서점 고양이 앨리스. 그리고 그 둘의 눈에만 보이는 한 소녀. 그 소녀는 누구이고, 왜 잇세이 곁을 맴도는 걸까? 푸른 눈의 노인은 정체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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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와인의 첫걸음
와인연구회 | 북아띠 | 2023-0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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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와인의 첫걸음
와인연구회 | 북아띠 | 2023-0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영혼이 맑아지는 술’, 심지어 ‘생명의 물’ 이라고도 불리는 와인. 와인은 이제 단순한 술의 개념을 넘어 건강과 정신적 풍요의 상징이 되고 있다. 이전까지 마신 와인이 그저 술에만 불과했다면 이제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와인에 담긴 풍성한 이야기가 자아내는 향기를 제대로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와인의 역사와 제조 방법, 와인을 마실 때 갖춰야 할 격식 및 절차, 각종 음식에 알맞은 와인의 종류, 나라별 와인의 종류, 와인을 즐겨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 특별한 날 어울리는 와인의 종류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실음으로써 와인을 누구보다 멋스럽게 즐기는 비법을 전수한다.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이 쉽고 편안해서 와인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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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이주윤 | 빅피시 | 2023-03-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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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이주윤 | 빅피시 | 2023-03-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가장 헷갈리는 맞춤법만 쏙쏙,
읽기만 해도 어른의 어휘력이 내 것이 된다!
“주위 사람 중에 맞춤법 쓰는 거 보고 충격받은 적 있어?”, “아는 동생이랑 카톡하는데 얼굴이 ‘낯이 익다’라는 말을 ‘낮이 있다’라고 함!” “맞춤법 때문에 완전 깼지 뭐야…” SNS, 자기소개서, 업무 이메일, 각종 공문 등 짧든 길든 제대로 문장을 써내야 하는 시대. 이때 사소한 맞춤법이라도 틀리면 신뢰는 와장창 무너지고 만다. 실제로 인사 담당자의 10명 중 9명은 맞춤법이 틀리면 평가에서 불이익을 준다고 하는 통계치도 있다. 전작을 통해 “맞춤법을 이토록 유쾌하게 설명한 작가는 없다”라는 찬사를 받았던 이주윤 작가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성인이 가장 헷갈리는 어휘 70개를 엄선해 꼭 알아야 할 필수 맞춤법을 소개한다. 기획서, 제안서 등 명확한 글을 써야 하는 직장인, 자기소개서 쓰기가 자신 없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작가나 기획자, 편집자를 꿈꾸는 출판·방송계 지망생들에게 이 책은 무척이나 반가운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요즘 따라 긴가민가한 맞춤법이 많아졌다고 느낀 당신, 또한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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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우리는 재테크 도서모임합니다
석승희, 안경희, 이경해, 이지은, 임영옥 | 책먹는살롱 | 2022-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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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우리는 재테크 도서모임합니다
석승희, 안경희, 이경해, 이지은, 임영옥 | 책먹는살롱 | 2022-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독서모임 전문가 책먹는여자입니다. 2017년부터 재테크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2020년부터는 저처럼 돈 공부가 처음인 분들을 위해 〈빅리치 북클럽〉이라는 재테크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어요.
돈에 대한 마인드부터 부자 되는 방법까지 다양한 책을 읽고 있답니다. 소액이지만 투자하면서 돈 모으는 즐거움도 느끼게 해드리려고 해요. 그동안 모임을 운영하면서 사례집을 꼭 내야겠다 생각만 했는데요. 2022년이 지나기 전에 빅리치 북클럽 15기 회원 사례와 함께 독서모임을 전자책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됐어요.
〈이 전자책을 읽어야 할 분〉
▷엄선된 재테크 책을 소개받고 싶은 분
▷혼자서 재테크 책을 읽으면서 정리하고 싶은 분(15기 독서노트 활용)
▷재테크 독서모임이 궁금한 분
▷독서모임 운영에 도움을 받고 싶은 분
전자책 구성은 빅리치 북클럽 15기 회원 사례, 모임에서 나눈 질문 리스트, 추천 도서, 스터디 정보, 독서노트로 엮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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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유진과 유진
이금이 | 밤티 | 2022-1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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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유진과 유진
이금이 | 밤티 | 2022-1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여전히 “네 잘못이 아니야”가 중요한 이유
― 출간 후 16년, 한국 청소년문학의 출발점이자 대표작으로서
여전히 ‘상처를 모아 지은 날개’마저 꺾이곤 하는 청소년들에게
새 얼굴, 달라진 시대감각으로 건네는 변함없는 공감과 위로
지난 16년간 수십만 독자와 울고 웃으며 한국 청소년문학의 견인차 구실을 해온 『유진과 유진』의 개정판이 나왔다. 『유진과 유진』은 국내 청소년문학 태동기라 할 2004년에 본격적인 청소년소설을 표방하며 출간된 이금이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우리 청소년의 ‘지금 여기’를 그들의 시선과 목소리로 담아낸 소설로도 첫발에 해당하는 이 작품은 청소년뿐 아니라 어린이와 어른까지 전 세대의 사랑을 꾸준히 받으며 ‘레전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유진과 유진』은 이 시대 최고의 어린이청소년문학가로 꼽히는 이금이 작가의 첫 청소년소설이자 대표작이라는 점에 더해, 아동 성폭력이라는 사회적 이슈와 함께 청소년이 겪는 일상화된 폭력과 상처를 마주한 소설이라는 점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성폭력 피해자에게 피해자다움을 요구하는 오늘날, 이 작품은 여전히 “네 잘못이 아니야”라는 인식과 언어의 중요성을 밝히는 문학적 증거다. 또 ‘상처를 모아 지은 날개’마저 꺾이곤 하는 청소년들이 날갯짓하도록 돕는 공감 어린 응원이다. 새 얼굴과 시대감각으로 다듬어져 나온 오늘의 고전을 청소년을 비롯한 모두에게 다시금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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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이사 가는 고양이
장미 글, 윤정미 그림 | 키다리 | 2022-05-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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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이사 가는 고양이
장미 글, 윤정미 그림 | 키다리 | 2022-05-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양이 장군이와 초등학생 난희는 거의 평생을 목화 아파트에서 살아왔다. 하지만 오래된 목화 아파트를 부수고 새로운 아파트를 짓게 되면서 둘 다 이곳을 떠나야만 한다.
난희는 근처 동네로 이사를 가지만, 고양이 장군이는 어디로 가야 할지 정하지 못해 고민의 날들이 이어진다. 장군이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두 떠난 목화 아파트를 찾던 난희는 길고양이들의 이주를 도우려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이사 가는 고양이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재건축으로 인해 살던 곳을 떠나야 하는 길고양이와 어린이의 입장을 교차 시점으로 그린 동화로,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구체적으로 그려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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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무루 | 어크로스 | 2023-02-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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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무루 | 어크로스 | 2023-02-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사는 것이 무엇을 향해 가는 일인지 조금씩 더 선명해졌으면 좋겠다”
비혼, 여성, 프리랜서, 집사, 채식지향주의자, 그림책 읽는 어른…
세계의 가장자리를 살아가는 마음가짐에 관하여
그는 ‘스스로를 완성해 나가는 개인’으로서 나중에는 틀림없이 멋진 할머니가 될 것 같다. 종종 오해받지만 무척 현명하여, ‘진실도 작게 말하는’ 할머니가. 나는 이 글들을 사랑한다.
-김하나 작가,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저자
그림책을 한아름 안은 무루 작가는 우리에게 자신이 겪은 고통과 슬픔과 상처와 후회와 기쁨과 행복을 보여주고, 모험과 성장은 살아낸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진귀한 경험이라고 말한다.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저자
모두가 정상으로 여기는 삶에서 비껴 나 현실보다는 이상을 사는 듯한 조금 이상한 사람. 비혼 여성으로, 프리랜서로, 고양이의 집사로, 채식지향주의자로, 그림책 읽는 어른으로 살아가는 저자 무루가 자신의 삶과 그림책을 엮어 첫 에세이를 내놓았다. 그림책은 비교적 단순한 그림과 짧은 글이 만들어내는 작은 목소리로 삶 안팎에 크고 깊은 파장을 일으키곤 한다.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읽기’의 안내자이기도 한 그는 한 권의 그림책을 읽는 일을 “한 번도 열어보지 못한 방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에 빗댄다. 그때마다 우리의 “세계가 한 칸씩 넓어진다”고 말이다. 이 책은 세계의 언저리를 사는 존재가 ‘이상하고 자유로운’ 자신의 본성대로 살기 위해,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나은’ 삶을 완성해 나가기 위해, 그림책을 읽고 부단히 세계를 확장해온 어른의 성장 기록이기도 하다. 그의 지도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세계도 한 칸, 어쩌면 여러 칸쯤 더 넓어진 것만 같다.
“혼자지만 더 넓은 지도를 가지고 살아가고 싶다”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읽기’ 안내자 무루의 첫 에세이
블로그와 SNS를 통해 생활과 사색의 기록을 단정히 쌓아오며 ‘무루’라는 이름을 알린 박서영 작가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읽기’를 이끌어오며 몇 권의 그림책을 번역하기도 했다. 지난 몇 년 그의 테이블에서는 상기된 얼굴로 둘러앉은 어른들이 함께 그림책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을 그리거나 문장을 썼다. 그리고 하나같이 이야기한다. ‘혼자 읽을 때보다 무루의 시선을 통과해 볼 때 더 아름답다’고. 이 책은 작가 무루가 “오래 품고 있던 생각들을 천 삼고 아끼는 그림책들을 실 삼아” 쓴 첫 에세이다. 그의 신간 사전서평단 소식에 300명 가까운 이들이 신청하며 이렇게 적었다. ‘선명하고 정확하게 한 발 한 발 원하는 방향으로 걸어 나가는 사람의 삶을 더 알고 닮고 싶고, 그의 시선과 생각이 궁금하다.’
-태어나는 마음과 삽질하는 마음
선명한 길을 따라 성큼성큼 걸어 나가는 듯 보이는 이가 정작 스스로는 지금도 ‘자라는 중’이라고 말한다. 몇 번이고 ‘태어나는 마음’을 반복하며 여전히 “자신을 둘러싼 울타리를 수없이 넘나들며 어떤 것은 허물거나 새로 짓기도 하면서 지도를 만들어” 나가는 중이라고 말이다. 그런 그가 그려온 지도는 어떤 모양일까. 음악, 사진, 차, 식물, 온갖 다채로운 ‘구덩이’를 파면서 ‘삽질의 역사’를 써온 무루가 가장 공들여 그린 지도의 한 부분은 책과 글로 채워져 있다. 20대에는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쳤고, 30대에는 청소년들과 인문서를 읽고 글을 썼으며, 40대인 지금은 어른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문장 수업을 한다. 가르친 이들의 성장을 지켜보고 독려하며 자신도 그들과 함께 자라난 듯, 스스로 ‘늦된’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그의 글에는 ‘성장’과 ‘모험’이라는 키워드가 곳곳에 박혀 있다. 이 책은 어른의 삶에 끼어드는 갖가지 ‘변수’ 속에서 수많은 ‘선택의 가능성’들을 발견해 나가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우리는 모두 태어나기로 결심한 아이들이다. 성장은 언제나 균열과 틈, 변수와 모험들 사이에서 생겨난다. 그 속에서 수많은 ‘선택의 가능성’들을 발견하며 조금씩 자신을 완성해 나가게 될 것이다.”(1부 1장 〈태어나기로 결심했다〉)
-혼자 서는 마음과 세상 끝에 가닿으려는 마음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저자가 비혼을 결심할 무렵 그가 아는 어른 중에 비혼자가 없었다. 그 전과 후에도 그가 선택한 많은 일들에 모델이 될 만한 실제 인물이 주변에 없었다. 그래서 그에게는 이야기가 필요했다. 꼭 두 사람이 삶을 함께 꾸려가야 하는 걸까 고민하던 시기에 그는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과 《떨어진 한쪽, 큰 동그라미를 만나》를 여러 번 읽으며 “어떤 삶은 빈틈에서 완성”됨을, “누군가에게 함께란 각자의 속도로 나란히 굴러가는 일”임을 깨닫는다. 쓸데없는 일을 한다며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는 동안에는 햇빛과 이야기를 모으고 있다는 프레드릭을 비난하지 않고 “잠잠히 자신들의 할 일을 하는 들쥐들의 너른 마음”을 떠올린다(《프레드릭》). 어딘가 조금씩 이상한 사람들이 어디에도 속할 필요 없이 저마다의 본성대로 살기 바라는 그는 《쫌 이상한 사람들》 속 인물들의 이상하고도 사랑스러운 구석을 찾으며 그들을 바라보는 작가 미겔 탕코의 애정 가득한 눈을 상상한다. 오해받아도 좋다고 말하는 저자는 그럼에도 서로를 이상理想스레 바라봐줄 수 있는 사람들을 모아 이상한 활동들(자급자족의 일상기술 나누기, 마을에 라벤더길 만들기 등)을 전개하기도 한다. 그는 이처럼 혼자서 씩씩하게 걷고자 삶 안팎으로 분투하며 동시에 타인이라는 세계의 끝에 닿기를 바라고 애쓴다.
“나는 스스로 고독하게 살기를 선택했다… 그러나 동시에 나는 세상과 연결된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세상 속에서 내가 무엇이 되고 어떤 것을 해낼 수 있는지도 알고 싶다… 혼자지만 더 넓은 지도를 가지고 살아가고 싶은 이 마음은 ‘지금도 좋지만 더 좋아지고 싶다’는 것이 아니다. 훨씬 더 절박한 마음이다.”(2부 1장 〈실은 한 발짝도 나가고 싶지 않지만〉)
-현실에 저항하고 판타지를 사랑하는 마음
그가 연결되고자 하는, 혹은 연결되어 있다고 믿는 대상은 타인만이 아니다. 고양이와 식물과 벌레와 심지어 보이지 않는 것(작은 신 ‘쿠나’ 같은 존재)들에까지 가닿는다. 그는 《사슴아 내 형제야》를 읽으며 옛 사냥꾼과 우리 시대의 채식주의자가 연결될 가능성을 발견하기도 한다. 사냥꾼은 사슴을 입고 걸치며 ‘나는 사슴이다’라고 생각하고, 채식주의자는 ‘더 이상 육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그는 이 사이에서 식생활의 윤리를 세우고 지켜나간다. 하지만 작고 연약하고 보이지 않는 것들을 믿으며 돌보는 마음은 그것을 잊은 세계에서 자꾸만 상처 받는다. ‘살처분되는 돼지들’, ‘평생 임신한 채 고통 속에 사는 개와 고양이들’, 세상의 온갖 구멍들에 발밑이 꺼질 때마다 저자는 “세상에 구멍이 있다고 큰소리로 말하는 이야기”를 읽는다. 그런 이야기를 만드는 이들이 존재하고 그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이 그를 지치지 않게 하고 “세상은 어쩌면 더 아름다워질지도 모른다는 거창한 판타지”를 꿈꾸게 하는지도 모른다. 그에게 판타지란 “무엇도 확신하지 않고, 어떤 것도 단정하지 않으며, 어느 방향으로든 열릴 수 있는 마음의 다른 이름”이다. 그렇게 이야기를 짓고 읽고 전하는 마음 또한 이런 것일 테다. “언젠가는 그 좁고 높은 벽에 문이 나기를” 기다리는 마음, 그 문으로 우리가 잊거나 잃어버린 많은 것들이 “사뿐히 걸어 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내가 아닌 방식으로 나를 살아보는” 마음.
“그 마음 안에는 ‘그런 건 없어’라거나 ‘사는 게 다 그런 거야’라는 시시한 말들을 밀어낼 힘이 있다. 무엇보다 즐거움이 있다.”(4부 3장 〈내 고양이는 나 없는 동안〉)
-할머니가 되기를 설레며 기다리는 마음
“나는 독거노인이 될 것이다”라고 선언하는 비혼 여성으로, 프리랜서라고 하지만 실은 기존의 어떤 단어로 규정하기 어려운 일을 창안하여 살고 있는 ‘프레드릭’으로, 어른이라고 선생이라고 섣불리 타인을 가르치려 들지 않고 누구나 자기만의 ‘우거진 숲과 아름다운 강과 비옥한 들’을 지니고 있음을 아는 겸손한 사람으로, 고양이와 식물과 함께 살아가며 인간 아닌 타자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잊지 않는 존재로, 완벽한 채식에 실패한 후에도 마음의 방향이 ‘비건적’ 삶에 확실히 가 있는 채식지향주의자로, 세 조카들이 보기에 자주 엉뚱한 일을 하고 낯선 것을 보여주는 이모로, 현실에 저항하고 판타지를 사랑하며 세상의 언저리에서 재미나게 살아가는 이상異常주의자로, 그는 “혼자서, 두 발로, 씩씩하게” 그러나 “몸을 낮게 숙이고 귀를 기울이고 세심히 주위를 관찰”하며 걷는다. 그 길 끝에 신기하고 궁금한 할머니가 있기를 바라면서. 저자는 스스로 아직 자라는 중이라지만, 이미 얼마쯤 자신이 바라는 모습이 되어 있는 듯하다. 그의 작고 단단한 발자국은 우리에게 또렷한 흔적을 남긴다. 희망의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그가 꼽은 그림책들 속 카진스키, 로잰느, 미스 럼피우스, 엠마, ‘우리동네’ 할머니처럼 말이다.
“나는 내가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나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사는 것이 무엇을 향해 가는 일인지 조금씩 더 선명해졌으면 좋겠다… 그래서일 것이다. 홀로 아름답게 삶의 주체로 살아가는 할머니들의 이야기에 매료되는 것은… 작고 귀엽고 아름답고 신기한 것들이 오밀조밀 공간을 채우고 사랑으로 가득한 마음이 그곳에 깃들기를.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며 서로의 마음에 어떤 흔적이 되기를. 슬프지만 아름다운 일들에 대해 함께 소리 내어 말할 수 있는 여정이 있기를 나는 기대하고 있다.”(5부 5장 〈나는 조금 설레며 기다린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가 써내려간 문장 사이사이마다, 한발 앞서 길을 내는 사람의 뒷모습과 그가 남긴 흔적을 본다. 기꺼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자처하며 ‘자신의 삶을 완성해 나가는’ 사람의 걸음걸이가 얼마나 이상하고 자유로운지, 얼마나 멀리 내달렸는지 말이다. 그뿐일까. 일러스트레이터 서수연 작가의 몽환적이면서 야성미 넘치는 그림들은 저자 무루의 글과 공명하여, 우리가 모르는 세계의 문을 하나씩 열어젖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책을 덮고 난 후에는 세계가 몇 칸쯤 넓어져 있을 것이다. 그 세계를 함께 걸어본 이는 안다. 그가 그린 지도가 얼마나 재미난지, 그 지도에 함께한 이야기들은 또 얼마나 매력적인지. 몇 번이고 펼쳐보게 될지 모른다.
“나는 이 글들을 사랑한다”
국내 최고의 에세이스트 김영민 교수와 김하나 작가가 추천하는 책
‘할머니가 된다’라는 제목의 글 한 편이 김하나 작가의 트위터와 김영민 교수의 페이스북에서 공유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회자된 바 있다. 저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했던 글로 이 책의 마지막 장인 ‘나는 설레며 기다린다’의 초고이기도 했다. 그 원고를 “근래 읽은 가장 좋은 글”이라고 추천했던 김하나 작가는 이 책 전체를 읽고는 이렇게 썼다. “그는 틀림없이 멋진 할머니가 될 것 같다. 나는 이 글들을 사랑한다.”
또한 추천사를 좀처럼 쓰지 않는 김영민 교수도 이 책을 단숨에 읽고서 ‘모험과 성장’이라는 화두를 뽑아내며 매사를 부정하는 이들에게 이 메시지와 함께 권하고 싶다고 썼다. “살아낸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진귀한 경험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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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이제 시작해도 괜찮아
정회일 | 차이정원 | 2023-03-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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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이제 시작해도 괜찮아
정회일 | 차이정원 | 2023-03-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내 속의 나를 깨우는 참 좋은 질문들
“꿈에 광적으로 집중할 때, 위기는 자산이 됩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적극 추천한 책! 블로그 600만 독자들이 먼저 알아본 화제의 글. 중증 아토피로 인한 스테로이드 부작용과 수억 원대의 빚으로 뒤늦게 인생을 출발했지만, 그 어려움을 딛고 강남에서 교육 플랫폼 대표가 된 정회일 저자. 이 책은 돈도, 스펙도, 건강도, 자신감도 없던 그가 독서를 하면서 변화를 이루어낸 자전적 성장의 기록이다. 그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책에서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단계별로 성장 마인드를 만들고 실천했다. 《이제 시작해도 괜찮아》는 성장을 위한 배움의 자세, 익숙한 것을 버리고 새것을 찾기 위한 도전의 태도, 그리고 꿈을 꾸는 구체적인 방법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실천의 과정에서 만나는 어려움들을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동기부여의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남들보다 출발선이 뒤에 있어도, 시작이 한참 늦어도, 진정한 성장의 답은 자신에게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배우고 발견하고, 자유로워질’ 준비가 되어 있다면 성장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는 것이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에 열정의 불을 당겨줄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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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간관계 풀이
이경윤 | 이페이지 | 2022-07-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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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간관계 풀이
이경윤 | 이페이지 | 2022-07-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무속에서는 흉살(불길한 운수)을
미리 피하려고 굿하는 것을 살풀이라고 한다. 명리학에서는 사람의 독하고 모진 기운에 따른 운수를 ‘살’이라고 하는데 살풀이는 이러한 운수를 풀어냄으로써 나쁜 운수를 피해가게 해주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무속의 살풀이는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다. 나쁜 운수는 나쁜 기운에 그 원인이 있으므로 원인 자체를 바꿔야 한다. 내가 타고난 나쁜 기운은 나의 잘못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의 잘못을 고쳐야 나쁜 기운이 변하고 비로소 나쁜 운수도 물러가버리는 것이다. 삶풀이는 근본적으로 나를 고치므로 나의 삶을 풀어내는 방법이다. 이것은 나의 잘못이 왜 생기는지 진리의 공부를 통하여 근본부터 풀어낼 때 비로소 내 생각과 사고가 바뀌므로 내가 변화되어 더 이상 잘못하지 않게 되어 내 삶을 풀어낼 수 있다. 이 책은 풀리지 않는 인간관계 분야에서 삶풀이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쓴 것으로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 |